흔히들 ‘위기는 기회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죽느냐 사느냐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전혀 볼 수 없었다.
그 후 준비한 다음에 위기가 다시 왔을 때 알았다.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기회라는 것을...
-김인백, ‘삶에 도전장을 던져라’에서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말 그대로 재난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위기 대처 능력, 보다 정확하게는 사전 준비 정도에서 비롯됩니다.
평상시에 미리 준비해 놓은 사람들은 위기를 두려워하는 대신
오히려 기회 극대화가 가능한 위기상황을 고대하며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위기관리를 잘하는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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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1/09/22 19:38 2011/09/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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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엉덩방아

13년 동안 훈련을 하면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엉덩방아를 찧었고,
얼음판 위에 주저앉아 수도 없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런 고통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올라설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어려움을 만날지 모르지만,
분명 그 뒤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나는 또다시 새로운 꿈을 꾼다.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로
살아가기 위해!


- 김연아의《김연아의 7분 드라마》중에서 -


* 윈스턴 처칠은 더 멋진 말을 했습니다.
연단에 오르다 넘어지는 모습에 청중들이
웃음을 터트리자 마이크를 잡고 했던 말입니다.
“여러분이 즐겁게 웃을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넘어지겠습니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넘어지고
또 일어서기를 헤아릴 수 없이 반복했기 때문에
오늘의 김연아 선수도 있을 수 있게 됐습니다.
상처, 좌절, 실패, 절망의 엉덩방아에서
웃으며 다시 일어서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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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1/09/22 19:37 2011/09/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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