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상은 우리에게 변화를 만들자고 부른다. 지금 이 순간부터 그러한 삶을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한 첫 걸음이라도 결코 작은 내딛음이 아니다. 한낱 쓰레기라도 줍자. 이웃의 노인들을 찾아 뵙자. 학교 아니면 노숙자 임시보호소에 자원봉사자로 나서자. 감동을 주는 일에 헌신하자.
- 빌 스트릭랜드의《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중에서 -
* 첫 걸음이 변화의 갈림길입니다. 행복과 불행이 첫 걸음에서 갈립니다. 처음에는 작고 사소해 보이지만 그 첫 걸음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나'만이 아닌 '남'을 위해 아주 작은 일을 시작하는 것, 그것이 꿈너머꿈의 첫 걸음입니다.
여러 번 자주 술을 마셔 영원히 술꾼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개별적인 착한 일을 계속하고 노동시간을 늘리면 우리는 도덕적으로 성인이 되고 실천 분야와 학문 분야에서 권위자와 전문가가 된다. 근무할 때 매시간 충실하게 계속 바쁘게 일하는 젊은이는 결국 큰 성과를 남길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좋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입니다.
‘지속성이 곧 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연하고도 평범한 일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 사소해 보이는 작은 행동을 계속 하면 이는 큰 힘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듭니다.
우정은
우리 삶에 오아시스 같은 것입니다.
참된 친구가 없는 것이야말로 비참한 고독이며
그러한 세계는 황무지 입니다.
그러나 진실한 벗이란
그 많은 친구, 모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 고통을 나누어 가지며
기쁜 일이 있을 때 같이 기뻐하는 그런 벗이어야
참다운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정하의《우리 사는 동안》중에서 -
* 이 삭막할 수도 있는 세상에
다행히 많은 친구들이 있어서 덜 외롭습니다.
'친구', '벗'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우정'이지요.
그 우정은, 사막에서 만나는 오아시스처럼 우리가 삶에서
지쳐있고 갈증을 느낄 때 시원한 생수와 같은 것입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진실되고
아름다운 우정을 오늘 만나고 싶습니다.
영감을 얻고 평온함을 얻기 위해서 자신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하나쯤은 갖는 것이 좋다.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침묵 속에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장소, 이곳이 바로 '깊은산속 옹달샘'이다. 나의 옹달샘은 어디인지, 나는 그곳을 얼마나 자주 찾는지 되돌아볼 일이다.
- 김창옥의《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중에서 -
* 무심히 읽고 있던 책 속에서 '깊은산속 옹달샘'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산토끼뿐만이 아니라, 열심히 살다 지친 사람들이 맑은 물 한 모금 마시고 가는 곳입니다. 감사하게도 220만 아침편지 가족들에게도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물 한 모금 필요할 때 '내 집'이라 생각하시고 시간내어 오세요.
악마들이 인간을 가장 무능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회의를 했다. 어떤 악마가 말했다. “몸을 아프게 하는 병을 주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나 실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장 악마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아 주저하고 있었다. 그때 한 악마가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했다. “인간들 가슴에 미루는 마음을 심어두는 겁니다. ‘천천히 하자. 내일 하자’하고 미루는 마음이야말로 자신도 모르게 가장 무능한 사람으로 만드니까요.” 성공한 사람은 ‘오늘’ 이라는 손과 ‘지금’이라는 발을 갖고 있지만 실패한 사람은 ‘내일’이라는 손과 ‘다음’이라는 발을 갖고 있다.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라.
유리창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자면 그렇게 행복하고 포근할 수가 없다. 보호받는 느낌이 따뜻하다. 이불 속에 있는 게 그리 행복하다. 새벽녘에 시원스레 창을 때리는 굵은 빗발 소리에 잠이 깨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프게 가슴이 설렌다. 빗소리는 무언가 모험을 하고 싶게 하는 소리다.
- 김진애의《이 집은 누구인가》중에서 -
* 몽골 게르에 비 떨어지는 소리, 옹달샘 천막집(하얀하늘집) 천정의 빗소리... 하늘의 음악처럼 들립니다. 빗소리 들으며 누워있으면 저절로 깊은 명상이 됩니다. 어머니 가슴처럼 포근합니다. 마음의 잔때가 씻겨지고 영혼까지 맑아집니다.
실력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계속 갈고 닦지 않으면 금방 녹이 슨다. 그래서 실력은 언제나 진행형이다. 지금 실력이 없다고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다. 세상은 얼마 되지 않는 재주와 기교로 요리조리 머리를 굴리는 사람보다 작은 실천 속에서 장애물을 넘기 위해 애쓰는 사람에게 길을 내준다. - 유영만, ‘청춘경영’에서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30-40%를 차지하는 유태인들은 우리가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거의 학벌이나 학력(學歷)보다, 배우려는 의지와 노력, 즉 학력(學力)을 더 중시합니다.
‘지금의 당신과 5년 뒤의 당신의 차이는 그 기간 동안 만나는 사람들과 읽는 책들에 달려있습니다’(찰리 트리멘더스 존스) 평생 동안 즐겁게 학습하는 것은 행복한 삶, 성공적인 인생과 매우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지은이: 데이브 후버(Dave H. Hoover), 애디웨일 오시나이(Adewale Oshineye) / 옮긴이: 강중빈
저자소개
데이브 후버(Dave Hoover), 애디웨일 오시나이(Adewale Oshineye)
데이브 후버는 옵티바(Obtiva)의 수석 장인(Chief Craftsman)이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개발자 성장시키기’를 즐긴다. 모험적인 기업의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다룬다.
애디웨일 오시나이는 구글의 엔지니어이며, 전자상거래 소매업자를 위한 POS 시스템에서 투자은행 대상의 거래 시스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일했다.
역자소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전산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사이냅소프트 개발본부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프로그래머들이 좀 더 제대로 대우받으려면 소프트 스킬의 연마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최근 이런 쪽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계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 중이다.
책소개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긴 여로의 시작, 생각하는 프로그래머의 길은 어떻게 가야 하는가.”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숙련된 프로그래머에서 마스터로 가는 깊은 통찰을 전해줬다면 이 책은 견습 프로그래머가 숙련 프로그래머로 성장하는 길을 안내하는 지침서다.
흔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진지한 고민 없이 인기 있는 언어를 선택하고, 개발에 몸담은 햇수를 기준으로 앞길을 결정하고는 한다.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는 당신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경력의 시작을 설계하고 이 분야에서 탁월한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세우는 일에 관한 책이다.
프로그래밍을 생업으로 삼으며 견습이라고 부를 만한 시기에 어떻게 행동해야 이상적인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정말로 제대로 배우려면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는지, 커뮤니티를 어떻게 활용해야 내게 도움이 되는지 등 구체적인 상황과 해결책을 멘토의 조언을 빌어 제시한다.
『최순덕성령충만기』,『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를 통해 최고의 입담을 선보인 바 있는 젊은 신세대 작가 이기호의 첫 번째 산문집 『독고다이 獨 GO DIE』.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일과 누구나 한번쯤 견뎠을 일을 작가의 예리한 시각으로 포착하여,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걸 알면서도 새롭고 또 새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책 제목 '독고다이'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독고다이'는 일본어순화어로 '특공대', 즉 적을 공격하기 위해 특별히 편성하여 훈련된 부대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 사전적인 의미를 그대로 뜻한다기보다는 이를 역설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데에 더 큰 의의가 있다. 특별히 공격할 것도, 그럴 필요도 없는 게 이 세상사이며, 말 그대로 "오로지 홀로(獨) 살아(GO) 간다는(DIE) 것, 그것이 곧 인생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소박한 한 가장의 일기, '기호생각'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기호의 산문에는 생활개그 속 달인처럼 지치지 않는 유머가 있다.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감 넘치는 문장과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 캐릭터들은 우리가 사서 읽는 세상 모든 소설들이 바로 우리들 삶 속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 목 차 ] 할머니 이름 대필의 추억 첼로 애완견 파인애플 출산 장려 정책 시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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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포텐샤 포털적인, 너무나 포털적인 풍경 전지훈련 동안의 비밀 내비게이션에 네 영혼의 길을 묻지 마라 주차차단기 밤 궁궐 우파의 길, 좌파의 길 날씨 예보 생각 경찰국가의 이상 찜질방 추억 교회에 다녀왔다 대체복무제 자장가 법원 우편물 간통죄 죽음을 가르쳐라 의리 다방 작가의 국경 그들이 문신을 하는 이유 화이트데이 대전차 장애물 즐겨찾기 FTA 생각 우리네 사는 풍경 이런 시위 평준화 생각 촌티 팍팍 대다모 남해 금산 제자 1 음란물 판독 분만실 앞 생가 생가 마을버스 폭탄주 디카 조부모를 기억하라 심부름 아이 향수 트라우마 전인권을 위한 변명 산세비에리아 터프가이의 길 최저생계비 늦은 밤, 누군가를 만날 땐 태아 보험 지역사회 추억 가리봉 블루스 풍수지리 아현정보산업고 새로운 에너지 스팀 인테리어 동시다발 깃발 렌털 인생 영어 제국주의 국기에 대한 맹세문 마음의 경사도 어쩌다 마주친 그들 시간의 시험 얼마나 침착할 수 있는가 주유소 최루탄 택배 직원 헤어드라이어 책장 정리 반딧불이 당구장에서의 한때 바다 건너 저편엔 자동차 도랑형 대리 기사 베스트셀러 굳은살 뻥 대학 평준화 검문 이발 운명 조직의 이름 한남대교 독서실 풍경 삼천포로 빠지다 CCTV 버릇없음 헤이리 무한경쟁 청춘의 꿈 세상에 태어나 남기고 가는 것들 조교 신자유주의 어떤 댓글 시간 뒷골목 백일장 가난하고 어린 살아간다는 건 2 변하지 않는 것들 매대 연극하는 친구 편의점 알바 편의점 알바 2 고은 생각 체 게바라 국어사전 위기의 주부들 사자성어 우리 시대 지식인 두 명의 아버지 스피드 건 터치스크린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독일어 선생님 오래된 집 그따위 역동은 필요 없다 시상식 중간광고 자각몽 진통제 오늘의 격언 총학 선거 원가 생각 집주인 노마드 리셋 의미화 세일즈맨의 고독 모자이크 유전자냐, 환경이냐 아열대 자필 우리의 익숙함이 수상하다 지갑 분실 학력 위조 아무도 찾지 않는 책들 장례식장 벌초 선교 뷔페들 다녀오십니까? 구강기 통장의 자격 조건 카세트테이프 히키코모리 방문자 문자 친구 약속 없는 시대 하나씩 촛불은 꺼지고 비둘기호 자기 세계 CSI 효과 성장의 그늘 동명이인 결혼기념일 화석정 국가 대표 트레이닝센터 제삿날 긍정적 마인드 재생 토너 선동열 방어율 책을 고르는 기준 그의 커다란 키 빛 너머 저편 독감에 걸렸을 때 주의할 점 노래방 매장 아름다운 의원 알 수 없는 일들 전면 유리창 순환되는 것들 추리닝 체험 학습 십진분류법 부킹의 기술 그레고리 페렐만 깊은 성량 감정이입 금반지 과거를 묻지 마세요 6백 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살고 있는 곳 말랑말랑한 힘 주의의 나라 교통 상황판 죄의식 홈쇼핑 이야기의 힘 길2
모든 문제는 그 안에 자체적인 해결의 씨앗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문제가 없으면 그 씨앗도 얻지 못한다. 문제는 유익한 것이고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무덤에 묻힌 자들뿐이다. - 노먼 빈센트 필 박사. ‘적극적 사고방식(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문제를 문제로 보고 회피합니다. 소수는 문제를 기회와 은혜로 보고 환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이러한 문제 때문에 어렵다고 말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문제가 있어 재미있고 더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은 문제 때문에 좌절하지만, 극소수는 그 문제를 활용해 자신을 단련시키고 남과 다른 차별적 우위를 만들어갑니다. 그 소수의 사람들이 승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