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1의 갑부가 된 비결은 무엇입니까?”
어느 날 기자가 빌 게이츠에게 물었다.
그의 대답은 간단하고 명료했다.
“저는 날마다 스스로에게 두 가지 최면을 겁니다.
하나는 ‘오늘은 왠지 큰 행운이 나에게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상상합니다.”

진희정 저,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매일 매일 긍정적 상상으로 시작하는 아주 작은 습관이 나의 비범한 인생을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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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10:50 2010/09/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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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고백

우선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에 대해 반성하는
고백의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넘어진 얘기, 부끄러운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실수하고, 또 욕심 부린 얘기, 그래서
감추고 싶은 얘기를 고백하며
가자는 거지요.

- 김익록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중에서 -

* 고백에도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자기 자리를 지켜보며, 왜 넘어졌고 왜 실수했는지,
그 연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의 중심이 '나'는 아닌지,
살펴보고, 내려놓고, 뉘우치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자기 고백이며
자기 치유의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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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10:49 2010/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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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 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 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 보며는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히끄무르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꿍하고
찧을 것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 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며는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 모금
아뿔싸 담배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 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 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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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3:56 2010/09/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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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적인 비판을 받지 않으면 칭찬받기도 어려운 법이다.
리더가 되고 싶다면 먼저 비판에 익숙해져야 한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거의 필연적으로 비판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불만스런 부분을 찾아내는 사람이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다.
- 존 맥스웰, ‘리더십 골드’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비판은 얼마든지 쉽게 피할 수 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으며,
하찮은 사람으로 살아가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비판을 받으면 기운이 빠지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이 두려우면 리더의 자리에 오를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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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0:04 2010/09/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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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너의 왼쪽과 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과
나의 오른쪽이 정확히 겹쳐진다. 나의 심장은
너의 심장과 같은 자리에서 뛰고, 나의 왼쪽 손은
너의 왼쪽 손을 잡는다. 너는 내 눈을 보고 있지 않지만
내 마음을 읽고 있고, 날 완전히 상대에게 내맡기고
놓아버렸을 때의 평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에게 뒷모습을 허락한다는 것은
전부를 주는 것이다.

- 조진국의《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중에서 -

* 사랑은 품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품고, 뒤에서도 품고,
몸으로 가슴으로 체온으로 녹여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표현해야 합니다. 온 몸으로, 온 마음으로...
그리하여 마침내 뒷모습까지 내맡길 때
진정한 평안함과 따뜻함을 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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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0:03 2010/09/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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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직하게 행동할 때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를 커다란 성공으로 이끈다.
하지만 우리가 악의 없는 거짓말을 하더라도
강력한 요인이 우리를 실패로 내몬다.
– 조셉 슈거맨(Joseph Sugarman, 작가이자 기업 CEO)
 
 
인격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겉과 속이 다르면
제 아무리 뛰어난 인간관계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모든 일이 속임수로만 보일 뿐입니다.
진실성이 없다면 아무리 말을 잘 하거나 의도가 좋아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신뢰를 받지 못하면 언젠가는 실패하게 됩니다.
오직 순수한 도덕성만이 인간관계 기술에 생명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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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4:14 2010/09/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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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매력

푸얼차(보이차)를
예쁘고 앙증맞은 자사호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10초만 우리면 고운 대추 빛깔의 차가 만들어지지.
그 차를 잔에 부어 천천히 마시고 나면, 부드럽고
상쾌한 첫맛에 이어 입 안에 천천히 침이 고이기
시작하면서 달달한 뒷맛이 이어진단다.
이렇게 몇 잔을 마시고 나면 어느덧
하~ 하며 온몸이 훈훈해지고,
속은 포만감으로 가득 차게 돼.
이게 바로 보이차의 매력이지.


- 박노해 외 6인의《윈난, 고원에서 보내는 편지》중에서 -


* 중국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국을 알아야 우리에게도 미래가 열립니다.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문화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국인과 가장 빠르고 격조있게 교분을 나눌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의 하나가 바로 보이차이기도 합니다.
김치나 막걸리 맛을 아는 외국인에게 우리가
호의를 보이듯, 진짜 보이차 맛을 분별할 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보는 중국인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이것이 또 다른
보이차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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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4:13 2010/09/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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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4 충남금산 & 공주

충남 금산 남이면 면소에서 옛날짜장먹고, 태영박물관 갔다가.
논산 근처 개태사  들렸다가, 계룡산 지나 동학사, 갑사. 이윽고 밤? ㅋㅋ
공주에서 1박하고. 공주 알밤막걸리 한잔하고.
이른 아침부터 공주시내에 있는 갑사 대통사지 당간지주(보물256호) 보고,
공주박물관, 무녕왕릉 들르고, 열심히 달려 마곡사로~
마곡사 완전 좋다. 꼭 한번 가보시길.
마곡사 들렸다 국도를 달려 서울로 가는데 아산 지나니까 태풍의 영향권이...
아산방조제 지나가다가 차 날아가는줄 알았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니 비가 다시 그치고.
서서울 톨게이트 어찌나 그리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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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18:51 2010/09/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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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을 판단할 때와 남을 판단할 때,
완전히 다른 이중 잣대를 적용한다.
남을 판단할 때는 그의 ‘행동’을 기준으로 삼으며,
그 기준은 가혹하기 이를 데 없다.
반면에 자신을 판단할 때는 ‘의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우리가 잘못을 범하더라도, 우리 의도가 훌륭했다면 쉽게 용서한다.
따라서 우리는 변화를 요구 받을 때까지 실수와 용서를 반복한다.
- 존 맥스웰, ‘리더십 골드’에서
 
 
공자는 ‘소인은 늘 남을 탓하고 군자는 제 잘못을 먼저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자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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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10:12 2010/09/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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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기

나쁜 시기라는 것은
주관적인 개념이다. 뭔가를 잃게 되고
그로 인해 수반되는 도전과제가 우리를
영원히 바꾸어놓는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부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되면 다른 사람은
가지지 못한 지식을 얻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이 지식은
마음이 산산이 부서지는 대가를
치르고 얻은 것이다.


- 게리 뉴먼,멜리사 뉴먼의《기쁠 때나 슬플 때나》중에서 -


* 모든 것이 무너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치고, 깨지고, 앞은 막히고 뒤는 절벽인 상황.
나오는 것은 오직 고통과 절망의 장탄식뿐입니다.
그렇지만 그럴수록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에게 최악의 시간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높이 솟구치는 도약의 발판이
있을 뿐입니다. 더 큰 감사, 더 깊은
사랑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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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10:11 2010/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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