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철강경기는 1-4년 사이클을 따라
주기적으로 변화하고 움직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변했다.
지금은 1년은 커녕 분기 앞도 예측하기 몹시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초단기 예측 능력을 강화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 포스코 이구택 회장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과거에는 한번 정상에 도달하면
오랜 기간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철강 같은 장치산업도 분기 앞을 내다보기 힘든,
즉 단 한순간이라도 긴장의 끈을 늦추면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세계가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나는 스스로 나이가 들었다 생각하다가도
어머니 전화만 받으면 갑자기 어린애가 되어 버린다.
좀 성장했는데도 초등학교 수준 정도의 어린이로...
그래서 나는 배울 게 많고, 혼날 게 수두룩하며,
숙제도 해야 되는 어린이로 돌아간다.
나는 그녀가 저 머나먼 한국에 있는데도,
늘 그녀의 지청구 소리를 듣는 듯하다.
나는 그래서 빨리 안 늙나 보다.
- 김영희의《눈화장만 하는 여자》중에서 -
*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머니 앞에서는 누구나 어린애가 됩니다.
어머니의 지청구(꾸중)를 사랑으로 믿음으로 순종하며
받아들이는 사람은 쉽사리 늙어가지 않습니다.
항상 어린애의 웃음꽃이 피어 있습니다.
나는 사색하거나 모래성을 쌓는 것 보다는
일이 완료되는 것을 보는 것에서 더 큰 만족을 얻는다.
많은 사람들이 실행은 비즈니스 리더의 위엄을 손상하는
세부적인 일이라고 간주한다.
그건 잘못된 것이다.
실행은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 보시디, 하니웰 전 CEO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초우량 기업은 평범한 기업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기업도 하고 있는 일을
탁월하게 하고 있을 뿐이다!”
이동현 카톨릭대 교수가
톰 피터스의 초우량기업의 조건을 읽고,
초우량기업과 평범한 기업을 구분한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마음을 적셔내는 사람의 눈을 보세요.
미워하는 눈, 업신여기는 눈, 원망하는 눈, 잘못되기를 바라는 눈.
그런데 이런 눈도 있지 않습니까?
예뻐하고 아껴주는 눈, 사랑이 쏟아질 듯한 눈,
위로해 주고 들어주고 해결해주려는 눈, 기쁨이 가득한 눈,
생기가 도는 눈, 맑고 건강한 마음이 가득한 눈.
- 홍문택의 <님의 마음도 늘 그렇겠지요> 중에서 -
*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눈빛을 바라보면 그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평화를 얻어, 모든 사람을 맑고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고 사랑한다면 이 세상이
천국이 되지 않을까요?
나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온 것 역시 아니다.
나는 원래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이 아니었을 뿐 아니라
무슨 일을 하더라도 첫째, 최고, 최대가 아니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이었다.
그래서 평생을 새로운 일, 어려운 일을 찾아
생각하고 이루어내면서 살아왔다.
-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이 회장은 ‘세상 사람들이 어렵다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일에
굳이 손을 대서 기획하고 도전할 때에야말로
가슴속에 타오르는 의욕과 정열을 느낄 수 있었다’고 술회하였습니다.
이회장과 범인(凡人)의 차이는 타고난 자질이 아니라
최고를 향한 끝없는 열정과 도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