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깎기

"열심히 잔디 깎는 일만 생각했죠.
어떻게 하면 장애물을 피해서 잔디를 예쁘게 깎을까
그런 생각만 했어요.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잔디를 깎고,
더 잘할 수 있는지만 몰두했어요."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많은 경우에 진리는 오히려 간단한 것이다.


- 스펜서 존슨의《선물》중에서 -


* 잔디 깎기를 할 때에는
잔디를 깎는 일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잔디를 깎으면서 "이건 내가 할 일이 아닌데..." 하면
그 순간부터 행복은 사라지고 불행의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자신이 해야하는 작은 일들, 그 안에서 기쁨을 얻지
못하면 다른 일에도 기쁨을 얻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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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3 09:09 2006/02/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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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원하는 것

지금까지와 다르게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우선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선택한 행동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이민규의《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중에서 -


* 지금 이순간, '나'를 한번 들여다 보세요.
어제와 같은 말, 어제와 같은 행동, 어제와 같은 습관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오늘, 나를 새롭게 재발견하고
내가 진짜로 원하던 것을 찾아보세요. 그것이 바로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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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2 10:15 2006/0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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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꿈

다빈치의 노트를 보면
그가 음향학 같은 원리들을 실험하고
수학적 개념을 배우는 일로 바빴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인간의 비행에 관심이 많아, 새의 비행을 연구하고
인간도 거대한 날개를 퍼덕거리며 활공하면
똑같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1505년경에 씌어진 새의 비행에 대한 노트에는
이에 대한 착상들이 기록되어 있다.


- 루스 베리의《30분에 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중에서 -


* 500년전, 다빈치의 꿈...
그것은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이었습니다.
당시는 황당무계한 망상처럼 여겨졌으나
지금은 달나라도 가고 명왕성으로도 날아갑니다.
한 사람의 꿈이 한 사람에 머물면 환상에 그치지만
만 사람의 꿈이 되면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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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1 09:12 2006/02/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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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우리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 여운학의《희망다운로드》중에서 -


* 인생의 시냇물에도
들쑥날쑥한 돌멩이들이 즐비합니다.
그 중에 어떤 것은 모서리가 너무 거칠고 날카로워
사람을 상처내고 주저앉힙니다. 그때는 그게
큰 고통이었고 원망스러웠는데, 지나고 보니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의
크고 작은 재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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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31 09:33 2006/01/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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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 자리에 계신 그대

언제나
거기 그렇게 그 자리에
깨끗한 웃음짓고 서 계신
그대

거기 그 산 너머
바람 한 자락 춤추며 살아와
가슴에 닿았을까
그리움으로 한없이 출렁이는
그대

새벽별 반짝이다
깜깜한 발끝에 환히 떨어졌을까
시려오는 아픔으로
뿌리까지 젖는
그대


- 전정구의 시집《사랑이 내게 다가왔다》에 실린
시 <들꽃 2> 중에서 -


* 고향으로 가는 길...
거기 그 자리에 계신 그대를 뵈러 가는 길입니다.
시려오는 아픔, 뿌리까지 젖는 그리움으로
당신의 굽어진 허리 머리에 떠올리며,
그 산 너머 고향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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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7 09:28 2006/01/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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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

요즘 들어 나는 가끔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누군가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사랑을 시큰둥하게 여기거나,
그 사랑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해진다면
그 사랑은 참으로 슬프고 낭비적인 사랑이다.


- 장영희의《내 생애 단 한번》중에서-


* 얼마전, 중증장애 아들을 둔
한 어머니의 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아들이 장애여도 괜찮아요. 이 엄마가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지 알아봐주지 못한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엄마의 사랑을 아들이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더 중한
장애라 해도 저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만큼이나 아름답고 귀한 일,
그건 그 사랑을 알아봐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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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09:17 2006/0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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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나야말로&#39;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한 척도는
당신이 없어서 곤란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로 알 수 있습니다. 아무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자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같은 것은'이라는 말에서 '같은 것은'을
없애는 것입니다. '나야말로'라고
하는 게 어떨까요?


- 나카야마 요우코의《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책》중에서 -


* 나야말로! 좋습니다.
참 소중한 말입니다. 여기에 더해, 이 말을
'너야말로', 또 '당신이야말로'로도 바꿔보고 싶습니다.
당신이야말로 나에게는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당신이 계심으로
오늘의 나도 존재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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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08:45 2006/01/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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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게 하는 것

하늘,
별,
바람,
나무,
이슬,
햇살,
그리고 그리움


- 김행자의 시집《몸속의 달》에 실린
시 <나를 살게 하는 것> (전문)에서-


* 나를 살게 하는 것,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그 고마움과 신비로움을 모르고 지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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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4 09:26 2006/01/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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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피는 꽃

자동판매기에서
하루치의 희망을 뽑아 마시면서 살게 되자,
사람들은 모두 내일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루만에 꽃을 피우는 식물은 없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씨 뿌릴 생각은 않고 어디서
꽃 한 송이 얻어다가 희망만 사려고
안달이었습니다.


- 김병규의《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중에서 -


* 희망은 하루만에 피는 꽃이 아닙니다.
동전 몇 개를 자동판매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줄줄 쏟아져 나오는 기계커피도 아닙니다.
절망의 벼랑 끝자락에서도 씨앗을 뿌리고
다음 계절을 기다리는 것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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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3 09:12 2006/01/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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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이분법

우울증이 찾아오면
햇빛 속을 오래 걷고,
슬픔이 밀려오면 한증막에 가서 땀을 빼고,
무력감이 찾아오면 야산을 뛰어오른다.
내게 한 가지 이분법이 있다면
세상 사람들을 이렇게 나눌 것이다.
운동하는 사람과 운동하지 않는 사람.


- 김형경의 <사람 풍경> 중에서 -


*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고,
일의 능률을 더 높이는 것이며,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 한 가지를 열심히 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것입니다.


//-----------

땀 흘리는 자만이 무언가를 얻을수 있는 것이라고~!

그 생각 변함이 없다.

지친 그대, 그래도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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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3 09:11 2006/01/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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