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언제나 돈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돈이 없어야 지혜가 나온다.
자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혜를 이끌어 내야
사람도 개발되고 조직도 개발된다.
혁신적 성과는 물적, 인적자원 투입의 증대가 아닌,
사람의 지혜로만 가능하다.
자원투입을 전제로 일을 추진한다면
그 한계 안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혁신은 불가능해진다.

- LG 전자, 남용부회장


남 부회장이 LG텔레콤 사장 시절 내건 5무(無)정신 중
무전(無錢)에 관한 내용입니다.
남 부회장은 지혜를 못 이끌어내는 리더는 자격이 없으며
지혜의 낭비야말로 돈보다 훨씬 큰 낭비라고 강조합니다.

5무 정신 중 나머지는
‘아무리 높은 목표도 안되는 것은 없다는 무불가(無不可)’,
‘아무리 높은 수준의 성취라도 자만은 없다는 무자만(無自慢)’,
‘전략에 모방은 없다는 무모방(無模倣)’,
‘편법은 없다는 무편법(無便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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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4:12 2007/08/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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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메아리

"메아리는 왜 생기지?"
어머니가 나에게 물었죠.
"원래의 소리가 없어져도 소리가 남아 있기 때문이야."
"메아리를 들을 수 있을 때는?"
"조용하고 다른 소리가 흡수될 때."
조용할 때면 아직도 나는 어머니의 메아리를 듣습니다.


- 미치 앨봄의《단 하루만 더》중에서 -


* 어머니의 메아리는
소리 때문에 들리는 게 아닙니다.
사랑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가셨지만 당신이 생전에 주신 무한대의 사랑,
끝없는 기도의 눈물이 소멸되지 않고 저희의 가슴에,
영혼의 깊은 우물에 그대로 남아서 조용할 때마다
메아리로 들리고 눈물을 쏟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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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8/30 14:10 2007/08/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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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사업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동시에
내부에서도 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안목이다.
훌륭한 리더는 15분 안에 6만 피트 상공에서
지면까지 달려갈 수 있어야 한다.
리더가 구름 속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이고,
땅에서만 있으면 미래를 예견할 수 없다.

-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리더가 갖춰야할 미래에 대한 통찰력,
즉 비전과 전략구상 능력은 크게 강조되는 반면,
구체적인 현장 정보와 지식의 중요성은 경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전, 전략과 더불어 현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해박한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어야 훌륭한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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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09:35 2007/08/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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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쉴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


- 스티브 도나휴의《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 오아시스는 쉬는 곳입니다.
몸이 쉬고 생각이 쉬고 마음이 쉬는 곳...
때때로 고난과 역경의 모래폭풍이 불어닥치는
인생의 사막길에도 오아시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저 뜨거운 사막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서.
폭염에 지친 몸을 씻고 희망의 구릉을 다시 오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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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09:31 2007/08/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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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이 일의 좋은 점이 뭔지를 쭉 메모한다.
나는 그것을 ‘백지와의 대화’라고 부른다.
백지위에 좋은 점을 나열하다보면 더 좋은 점이 나오고
그것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그 일을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다 보면 당연히 열정이 나오고,
그러다보면 또 다시 긍정적인 행운아 마인드가 나오는
선순환 구조가 계속 되는데,
그런 노력을 하다보니까
열정과 긍정적 사고가 몸에 배었다고 생각한다.

- 이채욱 GE 헬스케어 아시아 회장

성공하는 사람들은 늘 긍정적 사고로 열정을 불사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닥치더라도 1분 이내에 그 어려움 속에서
긍정적 요소를 찾아낼 수 있도록 고도로 훈련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진정 강한 자는 좋을 때가 아닌, 역경 속에서 그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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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09:59 2007/08/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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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김장독

올해도 나는 김장김치를 담지 않았다.
"김장독 깨끗이 씻어서 뒤뜰에 묻어 놓았습니다.
맛있는 김장김치 나누어 먹읍시다. 뒤뜰에 빈 김장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안부로 전화를 한 지인들이 어찌 그냥 지나치고 말겠는가.
며칠 후면 항아리에 이 집 저 집의 정성이 담긴 김치들로
채워지고 서로 섞이며 익어서 색다른 맛으로
익어 가는 것이다.


- 박남준의《박남준 산방 일기》중에서 -


* 산방에 묻혀 검박하게 사는
한 시인의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서로에 대한 따뜻한 우의와 배려의 기초가 탄탄해야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이겠지요. 빈 김장독에 담겨 익어가는 것은
오로지 김치뿐만이 아닙니다. 훈훈한 정이 담기고,
웃음이 섞이고, 행복의 맛이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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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09:56 2007/08/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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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 대상으로 부를 축적하는 법에 대해 연구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돈 버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이 조사 대상의 83%를 차지했다.
나머지 17%는 돈은 나중이고
하고 싶은 일을 최우선으로 하여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이었다.

20년 후 1500명 중 101명이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중 1명을 제외한 100명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들 중에서 나왔다.

- 미국, 스롤리 블로트닉 연구소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활력이 넘쳐
자신의 능력보다 더 많은 능률과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놀라운 결과입니다.

공자도 이미 오래전에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고 설파한 적이 있습니다.
돈 보다 좋아 하는 일, 즐길 수 있는 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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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1:51 2007/08/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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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라


친구와 저녁을 먹게 되면
당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고집하지 말고,
친구가 가자는 식당으로 향하라.
나중에 입장이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 빙긋이 웃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면, 둘은 좀더 가까워질 것이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 '지혜로운 사람'의 길을 일러주는 말입니다.
사랑의 길목에서, 인간관계, 직장생활, 여행과 삶의 여정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앞세우다 보면 다툼이 일고
갈등이 생기고 급기야 갈라서 버리기도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잠시 내려놓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 기꺼이 함께 하다 보면
사랑도 깊어지고 또 다른 새로운 세상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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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1:51 2007/08/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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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도시

학위나 직위가 없어도
어떤 구성원이든 필요할 때는 사회 전체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무슨 직함을 가졌거나 능력이 입증된
사람들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는 인간 사회에
비해서 한 수 위가 아닌가 싶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중에서 -


* '개미 도시' 이야기입니다.
유명인들의 학력 위조로 연일 시끄러운 우리 사회에서
한 번쯤은 되짚어 볼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학력 위조는
개인적 양심의 문제이지만, 학력과 경력 등 겉치레를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부추긴 측면도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평범한 시민이 다양한 분야에서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곳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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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12:09 2007/08/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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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화내는 방법

“누구든지 분노할 수 있다.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정도로, 올바른 시간 동안에,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분노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 텔레스의 말입니다.

스트레스 전문의인 우종민 박사는 마음력이라는 책에서
분노가 생길 때는 스스로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지라고 충고합니다.
첫째, 이 상황이 내 건강과 바꿀 만큼 중요한가?
둘째, 이 분노가 정당하고 의로운가?
셋째, 화내는 것이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방법인가? 다른 대안은 없는가?

우박사는 이 질문이 화가 난 상황에서도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외우라고 주장하면서,
이 세 가지 질문에 모두 '예'라는 답이 나오면 화를 내도 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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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09:33 2007/08/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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