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시작과 끝

리더십에 대한 토론은 보통 능력과 경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반드시 한 개인의 인격과 성실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강한 생존력과 최저의 이직률,
그리고 근면함을 자랑하는 직원이 종사하는 성공적인 기업들은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갖고 있다.
- 론 시몬스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리더십을 공부하면 할수록
리더십은 인격과 성품, 도덕성에 기초함을 깨닫게 됩니다.
책임감과 솔선수범, 정직과 성실, 포용력을 갖추면
별도의 노력 없이도 리더십이 발현됩니다.
그러나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도덕성과 인격 하나만 무너지면
그 순간 리더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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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4/13 13:26 2006/04/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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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 좋은 꿈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꿈에서 깨어났을 때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아직 갈 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라면,
가장 긴요한 것은
그를 꿈에서 깨우지 않는 것입니다.


- 루쉰(魯迅)의《아침꽃을 저녁에 줍다(朝花夕拾)》중에서 -


* 꿈은 꾸기도 하지만 갖기도 합니다.
꿈을 꾸는 것은 수동적 결과물이지만, 꿈을 갖는 것은
인생의 능동적 시발점입니다. 꿈은 클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좋은 꿈이어야 합니다. 큰 꿈, 좋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와
상관없이 그는 이미 그 꿈의 절반 이상을 이룬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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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13:25 2006/04/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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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주의는 실적이 좋은 사람을 벌하고
실적이 나쁜 사람에게 상을 내려
형편없는 오합지졸을 얻을 뿐이다.
- 스티그(Stig)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자신에 대한 평가에 주관이 개입되기 때문에
평가와 보상엔 늘 공정성 시비가 뒤따릅니다.

성과에 대한 확실한 차별적 보상은 저성과자로부터 불만을 사게 되고,
분배의 평균주의는 고성과자로부터 불만을 사게 됩니다.
분배의 평균은 능력있는 인재를 하나둘씩 내보내
결국 평범한 사람들만 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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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2 13:25 2006/04/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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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불을 팍 긋는 것처럼

성냥불을 켤 때
살살 갖다 대기만 한다고 불이 켜지지 않듯이,
힘을 주어 팍 그어야만 불이 붙듯이,
수행(修行)의 과정도 그러하다.
에너지를 집중해서 일정한 수준에 올라야만
이 고개를 넘어서는 것인데,
그 고개 문턱에서 포기하고
굴러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 법륜스님의《금강경(金剛經) 이야기》중에서 -


* 종교적 수행(修行)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일이든 대충대충해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일도, 학업도, 사랑도 에너지를 집중하여 눈에 불을 켜고
바싹 달라붙어야 이룰 수 있습니다. 성냥불을 팍 그어야 불꽃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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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2 09:37 2006/04/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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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여행과 비슷하다. 목적지가 있고,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되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 협상에서 목적지를 향한 길은 어느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다. 여행과 마찬가지로 길은 여러 곳으로 통하며, 어느 길을 따라 목적지에 도달하는지는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협상에 임할 때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사전 준비 사항으로 다음 다섯 가지를 기억하기 바란다.

1.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협상 결과를 정리한다.
협상에 임하기 전에 협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결과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성공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놓아야 성공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협상이 이루어지는 회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이번 협상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는 무엇일지 미리 생각해 보도록 하라.

2.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보라.
어느 한 두가지의 고정된 방식을 고수해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없다. 게다가 이것이 고집으로 엇나가면 협상에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 채, 시간만 낭비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 협상의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생각해 보라. 협상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미리 다양한 대응 방법을 생각해둘 필요가 있다.

협상을 시작하면서 어던 의견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든지, 반드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식으로 협상의 방향을 미리 정해서도 안된다. 협상에 참여하는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고, 여러분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약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 테니까 말이다.

3. 공통 목표를 찾는다.
협상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찾는다. 만약 공통 목표를 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은 협상을 이끌어 나가는 촉매가 될 수 있다. 협상이 좀처럼 진척되지 않을 때 공통의 목표를 상기시킴으로써 진척시킬 수도 있다. 시작부터 공통 목표를 내세우는 것도 좋다. 공통 목표가 윈윈 관계의 실마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대안을 수립한다.
협상을 진행하다보면 서로 의견이 충돌하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이다. 의견 충돌이 커다란 분쟁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미리 대안을 수립해 두는 것이 좋다.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찾지 못하더라도 문제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

5.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하고 그곳부터 시작하라.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대비를 해놓았으니 일단 협상에 임할 때는 여러분이 원하는 결론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길로부터 시작하라. 발생 가능한 문제들에 대해 대비는 해놓되 실제 협상에 임할 때에는 최적의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일 것이다.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듯이, 협상에 있어서도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탄탄한 사전 준비를 통해 우리는 협상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커다란 의견 충돌 역시 최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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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11:15 2006/04/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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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백

나에게는 감사가 있습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가르쳐 주신 고마운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기에 이것 하나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조은향의《행복한 바보의 지혜로운 삶》중에서 -


* 감사와 행복은
한 몸이요, 한 뿌리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고
그 행복 속에 더 큰 감사로 자라납니다.
현실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고 있으므로, 그대와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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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08:12 2006/04/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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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끝에 실수를 저지른 사람은 진급되어야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고 실패한 사람은 해고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결과적으로 대담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배운다.
또한 그들은 회사를 탁월한 차원으로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다.
- 톰 피터스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그릇을 옮기려다 깨트린 사람은 칭찬하고,
대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은 벌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스스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다가 실수한 직원을 벌하게 되면,
어느 누구도 스스로 나서서 새로운 일을 개척하지 않는
복지부동이라는 무서운 문화가 싹트게 됩니다.
시키지 않아도 나서서 새로운 일을 개척해나가는 직원이
많은 조직이 번창하는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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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08:57 2006/04/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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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스무 살

열아홉, 스무 살이라면
인격이 완성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잖아.
그런 시기에 부질없이 옆길로 쏠리면
나이 들어서 고생하게 돼.
정말이야, 이건.
그러니까 잘 생각해서 행동해야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상실의 시대》중에서 -


* '잔소리'가 아닙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허송세월하고
훗날에 땅을 치고 후회해본들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시간은 물과 같아서, 한번 흐른 시간은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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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08:57 2006/04/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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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사랑할거다

몹시 사고 싶던 새 옷도
사고 나면 어느새 시시해지고 만다.
뭐든 그렇다.
갖고 싶은 것을 다 갖거나,
감춰진 것이 탄로나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다 보여주지 말고 다 알려고 들지 말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알아도 모르는 체할 줄 안다면
삶은 매력적이고 육감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연애도 그렇다.
다 보여주지 말고 다 주지 말아야
그 연애가 오래간다.


- 신현림의 《희망의 누드》 중에서 -


*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지만,
적당한 거리는 남겨 두시길 바랍니다.
알 듯 모를 듯, 그 만큼만 보여주시길~.
오래오래 사랑하고 싶다면 그래 주세요.
오늘도 행복으로 똘똘 뭉친 그런 날들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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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8 09:08 2006/04/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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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견을 장려하라 !!

반대의견을 장려하라 !!
"여러분, 이 결정에 대해 의견이 완전 일치되었다고 봐도 좋겠습니까?" 참석자 전원이 동의하자, 알프레도 슬로언 2세 GM 전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다음 회의까지 연기할 것을 제안합니다. 어떤 일에 대해 모든 팀원이 동의한다면, 최종 결론을 미루고 그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날 때 까지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고 말했다 합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100% 찬성으로 추진되는 일은 없다. 만약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위험한 일이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90%가 반대하고 10%가 찬성할 경우 찬성하는 이가 10%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90% 보완자가 있다고 생각하자"고 말합니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사장 역시 "내 사무실에는 나를 칭찬하는 사람은 못 들어오게 하고, '이러면 안됩니다 저러면 안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만 들어오게 한다"고 역시 반대의견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다수결 의견을 따르는 것이 꼭 현명한 결과를 낳지는 않습니다. 초기에 구성원들의 불찬성이 많을수록 가능성의 범위를 더 넓게 잡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게되어 성공적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구성원의 의견개진이 활성화되고 그 결과 최종 의사결정된 사항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진다는 것도 주요한 장점중 하나입니다. 하버드대 마이클 로베르토 교수는 '노'라고 할 줄 모르는 커뮤니케이션 결여, '이견(異見)의 부재'(the absence of dissent), 특히 최고 경영진 앞에서 다른 의견이 개진되지 못하는 것이 1등 기업의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초기의 반대는 의사결정의 걸림돌이 아니라, 성공을 위한 좋은 약으로 적극 환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강한 기업 체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대 의견이 자유롭게 노출될 수 있는 문화나 제도적 장치를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원들의 반대의견을 장려할 수 있는 통 큰 리더, 지혜로운 지도자가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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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4/07 13:44 2006/04/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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