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남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유목민의 속담이 있다.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군대의 병사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돌격한다.
그리하여 전쟁의 어떤 위험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위대한 병사들이 되는 것이다.
- 손자병법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같은 꿈을 향해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돌진하는 조직’을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지도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구성원 모두가 같은 꿈을 갖고
힘과 지혜를 결집시키도록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11/01 08:53 2004/11/01 08:5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115

\"열매 없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사람이든 식물이든 잠깐의 감탄이 지속적인 감동으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저마다의 향기와 생명이 있어야만 한다.
향기와 생명이 깃들지 않은 화려함은
오히려 천박하고 경멸스럽다.



- 한상경의 《아침고요 산책길》중에서 -



* 좋은 열매는 향기도 좋습니다.
잘 영근 생명의 씨앗이 그 안에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에게서는 좋은 향기가 납니다.
한 순간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그만의 향기를 냅니다.
사람에게 향기가 없으면 생명력을 잃은,
열매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11/01 08:52 2004/11/01 08:5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789

낯 모르는 사람끼리 처음으로 만나서
무슨 정이 그렇게 샘물같이 솟아난다냐.
사람의 정이란 나무 키우는 것 한가지라.
그저 성심껏 물주고 보살피고 믿어 두면,
어느새 잎사귀도 나고, 꽃도 피고,
언제 그렇게 됐는가 싶게 열매도 여는 것이다.



- 최명희의 <혼불> 중에서 -



*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결혼 초 경상도 남자라 사랑 표현을 못하는 남편을
많이도 미워하고, 많이도 짜증내고 했는데
그저 믿고 생활하다 보니 어느샌가 정이 깊어
나의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11/01 08:51 2004/11/01 08:5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788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0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179936
Today:
82
Yesterday: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