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으면 추해 보이는 것도
멀리 있으면 매우 아름다워 보입니다.
멀리 있으면 보이지도 않던 것이
가까이 가서 보게 되면 너무 너무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고 보면 우리 삶도
때로는 멀리 보기로, 때로는 가까이 보기로
아름다운 모습만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새로운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 최원현의《기다림의 꽃》중에서 -
* 사람이든 사물이든
모든 것에는 그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다만 안에 숨겨져 있어 잘 보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나 자리를 옮겨 새로운 시선으로 보면 보입니다.
사랑이 담긴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팀웍을 극대화하라 !
비틀거리던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회생시킨 아이어코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조와 엔지니어링에 종사하는 사람은 꼭 함께 잘 필요가 있다. 그 전에는 이 사람들은 농담도 서로 나누지 않았다.”
조직론의 대가 사이몬(Herbert Simon)은 ‘직원들이 보다 큰 범위의 작업 프로세스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업무 목표에만 집중하는 조직은 붕괴하기 쉽다’고 타 부서간 협력의 중요성을 갈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부서, 혹은 동일 부서내 구성원들끼리 공통의 목적 달성을 위해 매진하는 팀웍으로 똘똘 뭉친 조직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경영의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약한 자들이 합해 강자를 이기고, 평범한 사람들이 합해 비범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팀웍입니다. 팀웍은 공통된 비전을 향해 함께 일하는 능력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결과를 이루도록 만들어내는 에너지원이기도 합니다.(앤드류 카네기)
팀웍 강화를 위해선 자기가 아닌 팀에 초점을 맞출수 있도록 구성원의 의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자신이 경주를 마치는 대신, 적절한 순간에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동료에게 바통을 넘기는 릴레이 정신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남극 대륙의 황제 펭귄은 우리에게 팀웍을 가르켜 줍니다. 펭귄은 무리지어 있지 않으면 죽게 되므로 수천 마리의 수컷 펭귄들은 함께 몸을 움츠리고 서로의 체온에 의지해 냉혹한 추위를 견뎌내고, 그들은 번갈아 가며 무리 바깥쪽에 서며, 안쪽에 있는 펭귄들은 잠을 잔다고 합니다.
제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똘똘 뭉친 팀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대의를 앞에 두고, 작은 일로 조직 내에서 서로 다투는 것은 어리석음의 극치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