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일에 좌우되게 마련이다.
그건 도무지 예측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정작 중요한 일은 늘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닥쳐도 별로 놀랄 일이 없지만
작은 일들은...
- 한스 에리히 노삭의 《늦어도 11월에는》 중에서 -
* '늦어도 11월에는'이란 책 제목은
쓰고 있던 작품을 그때까지는 꼭 끝낸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저도 늦어도 11월에는 마음에는 품고 있으나
하지 못하고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끝낸다는 것이나 시작한다는 것은
어쩌면 같은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 떨림을 경험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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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 시작할때 생각했던.
올해 하려고 했던 것들.
아직 못한것들.
지금이라도 시도해보자.
난 적어도 수영장은 다니고 있으니, 공부 열심히 하면 되나? ㅎㅎ
해보지 않은, 해보고 싶은 것들에 도전하라~!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