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층 짜리 아파트도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온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편해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좋은 과일을 맛보고 고르기 위해
술과 담배, 커피도 하지 않는다.
가게문을 닫으면 유도장에 나가 파트너에게 매트에 꽂아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꾸 안주하려는 자신을 일으켜 세운다.

-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

고등학생 시절 윤리선생님께서
자신을 학대할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장의 안락함에 빠지지 않도록
늘 스스로 채찍질 하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현재의 편안함에 익숙해질 때,
도끼자루는 자신도 모르게 썩어갑니다.
잘나갈 때 일수록 위기의식을 느끼는
편집광만이 지속적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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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7/11 10:44 2007/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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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없이 놀게 하라

원없이 놀게 하라


아이들에게는 자연이 교과서이다.
원없이 놀게 하라. 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식물농원, 동물원, 각종 생태 자연학습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는 게 좋다. 비록 즉각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겠지만, 어린 나이에 외우고 쓰는 학습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싫증을 느끼게 하는 것보다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다.


- 강명희의《공부벌레보다 차라리 꼴찌로 키워라》중에서 -


* 지난 6월 있었던 '깊은산속 옹달샘 그림그리기 대회'가
다시 떠오릅니다. 푸른 자연 속에 아이들이 맘껏 노는 것을 보면서
'산교육'에 대해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아이를 놀게 한다는 것이
많은 부모들에게는 하나의 '두려움'입니다. 그 두려움부터
털어내야 아이들이 더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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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10:44 2007/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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