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리발 강습

오리발 강습날.

어제 조이사님과 간단하게 소주 한잔했더니만, 아침이 그렇게 가뿐하지는 않다.

수영장 입수 시각 6시 30분.

늦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발차기하고, IM 종목당 150m 씩 돌았다. 헐~

강사 선생님의 반배정이 변경되서 다시 예정 상급반 선생님이 오셨네.

자세가 많이 부드려워 졌다는데, 내가 느낄때는 요즘 체력부족이다.

지상훈련을 해서 체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계속되는 강습과 자유수영으로 요즘 조금씩 체형이 변했다는 느낌이 있다. 살이 빠진건 아닌데, 체형이 좀 변한거 같기도 하고~

뭐든 열심히~

접영 500 m 그날을 위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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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02/01 09:24 2008/02/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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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생각이 그대를 만들고 미래의 모습을 만들고
기쁨을 만들기도, 슬픔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도 현실로 나타난다.
이 세상은 그대를 비추는 거울일 뿐이다. (제임스 앨런)’

유명한 정신 치료가 단 카스터는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믿는 대로 이뤄질 것이다.
성공이냐 실패냐, 병이냐, 건강이냐, 평화냐, 혼란이냐에 대해서
아마도 가장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말은
‘너의 믿음에 따라 그대로 되리라.’는 말일 것이다"라고 충고합니다.

우리가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꿈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

꿈을 항상 간직하고 소망하면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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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02/01 09:18 2008/02/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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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울음

요즈음에도 잠을 잘 때면
딸아이가 옆에 와서 만져보고 간다.
딸아이는 말했다. "엄마가 없으면 잠이 안 와.
엄마, 나 그때 엄마하고 헤어져 살 때 엄마 보고
싶은 거 참느라고 속울음 많이 울었어."
어린 것이 속울음을 울었다 한다.
그 어린 나이에 속울음을 알았다니...
아이에게 참 많은 죄를 진 듯하다.


- 안효숙의《나는 자꾸만 살고 싶다》중에서 -


* 드러내지 못하는 슬픔이 있습니다.
차라리 터뜨리고 나면 속이라도 시원할 것 같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안으로 삼켜야 하는 그런 슬픔 말입니다.
삼킨 눈물은 비가 되어 몸 안을 씻어 내립니다.
인내와 연민, 이해와 사랑의 비...
사람은 삼킨 눈물의 양만큼
아픔 속에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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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02/01 09:18 2008/02/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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