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아닌 지혜를 써라

자원은 유한하나 지혜는 무한하다.
무한한 지혜를 쓰지 않고
유한한 자원을 쓰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낭비다.
돈을 쓰지 마라. 지혜를 써라.
돈을 쓰기는 쉽다. 그러나 돈을 쓰면 경쟁력이 없다.
돈을 쓰지 않고 지혜를 쓰는 것이 혁신이다.
혁신은 자원의 투입이 아닌 사람의 지혜로만 가능하다.
자원 투입을 전제로 일을 하면
그 한계 안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곽숙철, ‘그레이트 피플’에서


도요타 자동차의 ‘개선의 마음가짐’ 에는
‘돈을 쓰지 마라. 지혜를 내라. 지혜가 없으면 땀을 흘려라.’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혁신하면 투자를 먼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두뇌는 곤란에 처하지 않으면
지혜를 발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궁하면 통한다는 궁즉통(窮卽通)의 지혜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최상급의 혁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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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1/19 09:49 2010/01/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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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을 위하여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였어."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 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고 했네."


- 최명희의《혼불 10》중에서 -


* 개인도 민족도 국가도
꿈이 있어야 미래가 있습니다.
그런데, 꿈에도 씨앗이 필요합니다.
먼 옛날 누군가가 훗날을 위해 뿌려놓은
좋은 씨앗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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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1/19 09:48 2010/0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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