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주는’ 사람이다.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고 하는 행위 자체에서 나는 나의 힘,
나의 부(富), 나의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고 나는 매우 큰 환희를 느낀다.
주는 것은 박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준다고 하는 행위에는 나의 활동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에서

베푸는 것의 기쁨과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우리의 인생 뒤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준 것이다.’ (제라르 헨드리)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받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을 베풀었느냐에 달려있다.’ (에픽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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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1/01/24 16:02 2011/01/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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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살기 위해서

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보면,
낯선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 박준의《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중에서 -


* 남보다 더 부자로 사는 것,
남보다 호의호식하는 것이 더 잘 사는 것일까요?
물질의 풍요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일상을 벗어나 한 걸음 더 멀리 더 깊게 세상을 바라다보면
물질의 풍요보다도 마음의 풍요로움이 사람을 진정으로
더 잘 살게 해주는 길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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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1/01/24 09:01 2011/01/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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