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닮는다.' 과연 사실일까? 이 속설을 증명해 낸 연구가 나와 흥미를 끈다. 영국 리버풀 대학의 연구진은 남녀 각 11명에게 부부 160쌍의 사진을 뒤섞은 뒤 인상이 닮은 남녀들을 고르라고 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서로 닮은 것으로 지목된 남녀 가운데 실제 부부가 상당히 많았다.
- 송길원의《비움과 채움:느낌표!가 감탄하다》중에서 -
* 몸은 마음을 따라갑니다. 마음을 나누다 보면 말씨와 생각이 비슷해지고 얼굴도 닮아갑니다. 닮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것이지요. 부부가 닮는다는 것은 잘 살아왔다는 뜻입니다. 어느덧 하나가 되어간다는 뜻이고, 끝까지 하나가 되어 잘 늙어가라는 뜻입니다.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용서는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릭 워렌의《행복으로 가는 길》중에서 -
* 살아가면서 때론 남에게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받았던 상처는 잘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상처 준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워하는 마음은 자신에게도 가슴 아픈 일이며 괴로움의 연속일 뿐입니다. 내가 먼저 용서하는 마음으로, 내가 먼저 용서를 받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또 하나의 새로운 행복과 평화를 얻지 않을까? 깊이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은 물위를 걷거나 하늘을 나는 것을 기적이라 한다. 하지만 진짜 기적은 땅위를 걷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기적을 경험하면서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간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초록 잎들과 아이들의 호기심에 찬 반짝이는 검은 눈, 이 모든 것이 바로 기적이다. 틱낫한(Thich Nhat Hanh)의 글에서 인용했습니다. 내 주변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기적들을 발견하면 세상은 가히 살만한 곳이 될 것입니다.
경영대학원의 전문가들은 운을 깍아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내말을 믿어라. 비즈니스에서 운은 필수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운은 준비한자를 좋아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골프대가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운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 리차드 브랜슨 (버진 그룹회장)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의 미니 홈피에는 ‘연습에 장사없다.’ ‘죽을 만큼 노력하자.’ ‘불안하면 연습하라.’ 같은 스스로 연습을 독려하는 글이 많이 걸려있다 합니다.
‘재능 있는 이들의 경력을 관찰하면 할수록 타고난 재능의 역할은 줄어들고 연습이 하는 역할은 커진다’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면 운이 좋아지는 것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자연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