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때를 알아야 한다

[제목] 풍선

불어야 커진다.
그러나 그만,
멈출 때를 알아야 한다.

옆 사람보다 조금 더 키우려다가
아예 터져서
아무것도 없이 된 신세들을 보라.

- 정채봉 선생의 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에서


헤르만 헤세의 행복론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행복은 어디에나 있는 나의 친구이다.
그는 산에도 있고, 골짜기에도 있고, 꽃 속에도 있고, 수정 속에도 있다”

그렇습니다. 행복의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바로 이곳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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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09:21 2009/10/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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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이유

바다에 사는 수많은 물고기 가운데 유독 상어만 부레가 없다.
부레가 없으면 물고기는 가라앉기 때문에 잠시라도 멈추면 죽게 된다.
그래서 상어는 태어나면서부터 쉬지 않고 움직여야만 하고,
그 결과 몇 년 뒤에는 바다 동물 중 가장 힘이 센 강자(强者)가 된다.

- 장쓰안, ‘평상심’에서


성공을 이뤄낸 유명 인사들의 어린 시절을 수십 년에 걸쳐 연구한 학자에 따르면,
그들에게서는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들 모두 어린 시절 넘지 못할
거대한 장애물에 가로막혀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들이 맞닥뜨린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금전적인 장애물은
오히려 성공을 위한 강한 자극제가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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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09:12 2009/10/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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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아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행함은 아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가르침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도 당신만큼 잘 알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 리처드 바크


알렉산더 포프는 ‘사람을 가르칠 때는 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가르치고,
새로운 일을 제안할 때는 잊어버렸던 것이 생겨난 듯이 말하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남에게 가르침을 당한다는 것을 꺼려합니다.
스스로 알게 된 것 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조그마한 배려가
결국에는 혼자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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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09:10 2009/10/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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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인 그리스 희곡을 몇 권 읽었다.
그 책들은 나의 정신세계를 풍부하고 알차게 해주었다.
내가 책에서 배운 것은
등장인물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열이 갈린다는 점,
지독히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이었다.

- 스티브 레빈, ‘전략적 책읽기’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재인용)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자, 그가 주인공입니다.
모든 역경은 성공 스토리와 주인공을 빛나게 만들기 위한 좋은 재료일 뿐입니다.
인생은 역경과 영광이 교차합니다.
그러나 영광은 역경을 뛰어넘을 때만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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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09:19 2009/10/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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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신분석학자 J. A. 하트필드는 ‘힘의 심리’라는 저서에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 암시가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실험을 통해서 증명했다.
그는 악력계를 사용해서 정신 암시가 완력에 미치는 영향을
세 사람의 남자에게 실험해 보았다.
그는 그들에게 세 가지의 다른 조건하에서 실험을 했다.
먼저 보통의 상태에서 그들에게 힘껏 악력계를 쥐게 했다.
이 실험에서 그들의 평균 악력은 101파운드였다.
다음에는 그들에게 최면술을 걸어 ‘당신은 참으로 약하다’라고
암시를 준 후 재어 보았더니, 겨우 29파운드로 보통 힘의 3분의 1 이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 실험에는 ‘당신은 강하다’는 암시를 준 후 재어 보았더니,
평균 악력이 무려 142파운드에 달했다.
마음이 '강하다'는 적극적인 관념으로 충만해지자
그들의 체력이 무려 50%나 증가한 것이다.

‘나는 강하다’, 나는 잘 났다‘고 힘차게 외치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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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09:04 2009/10/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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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은 세상을 바꾼다

불만은 세상을 바꾼다.
걸어 다니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자동차를 만들고
땅으로만 다니는 것이 답답한 사람들이 창공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다.
높은데 걸어 오르내리기 귀찮은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만들었을 것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불만을 품은 이들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만을 갖지 말고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불만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적극 바꾸는 것이다.

- ‘신명의 심리학’(한민, 한성열 지음)


안빈낙도(安貧樂道), 단사표음(簞食瓢飮)적 삶은 행복도를 높여줌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친다면, 미래의 발전과 성장,
더나가서는 미래의 행복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현실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는 사람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줍니다.
현실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되, 부족한 것에 대한 끝없는 도전을 조화시키는 것,
이것이 행복한 성공방정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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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08:56 2009/10/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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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더라도, 특별히 위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어떤 일의 결과가 좋았을 때,
너에게 공을 돌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특별하다고 느끼게 되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 컴 캐스트 CEO, 브라이언 로버츠의 아버지가 던져준 충고


아주 평범한, 그러나 대단한 위력을 가진 진리입니다.
공적을 쌓는 데는 누구보다 앞장서되,
공적의 결실 앞에선 한 발 물러나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진희정, 저 ‘손석희 스타일‘에서 인용)

모든 사람은 칭찬에 목말라 합니다. 여러분 상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공을 위와 아래로 돌려보세요. 여러분에게 돌아오는 공은 더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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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09:00 2009/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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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먼저 웃는 사람이 임자다.
내가 먼저 웃으면 고객도 따라 웃게 된다.
이럴 때 주도권은 내게로 오게 된다.
그러나 고객이 먼저 웃고 내가 따라 웃게 된다면
주도권은 고객으로 넘어가게 된다.
고객을 대할 때는 내가 먼저 웃어라.
웃음은 바이러스 처럼 강한 전파력이 있어서
고객의 마음까지도 즐거운 기분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문충태 저, ‘고객졸도서비스’에서


낙하산과 얼굴의 공통점은 둘 다 펴져야 산다는 것입니다.
낙하산이 펴지지 않으면 사람이 죽게 되고,
얼굴이 펴지지 않으면 서비스가 죽게 됩니다.
얼굴은 내 것이지만 표정은 상대를 위한 것입니다.

‘웃지 않으려면 가게문 열지말라’는 유태인 속담도 함께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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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08:56 2009/10/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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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현재 내가 슬럼프에 빠졌다고 쑥덕거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슬럼프, 끔찍한 말이다.
그러나 슬럼프란 그걸 자인(自認)하는 자에게만 적용될 뿐이다.
나는 그렇게 배웠다.
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나쁜 경험은 없다.
딛고 일어서는 사람에겐 모든 것이 좋은 경험이다.

- 프로골퍼 박세리 (조선일보 칼럼에서)


“삶이라는 것도 그렇지 않을까. 골프처럼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신중해야 하지만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고,
자신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밀어붙여야 하는 것”이라고
박 선수는 말합니다.

스트레스에도 좋은 스트레스, 즉 유스트레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있어야 모든 생물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트레스는 생각여하에 따라 유스트레스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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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09:10 2009/10/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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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순신의 진중생활에 대하여 부하들이 쓴 글이다.

"공(이순신 장군)은 진중에 있는 동안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으며,
매일 밤 잘 때도 띠를 풀지 않았다.
그리고 겨우 한 두잠 자고 나서는 사람들을 불러들여 날이 샐 때까지 의논하고,
또 먹는 것이라고는 아침, 저녁 5, 6홉 뿐이라,
공이 먹는 것 없이 일에 분주한 것을 본 사람들이 깊이 걱정하였다."
이와 같이 이순신은 몸도 돌보지 않고 일에 몰입해서 나라를 지켜냈다.

지용희 교수님께서 보내주신 이순신 장군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다시 보내드립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전쟁이 수년에 걸쳐 진행되었다는 점을 볼 때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 짐작해 봅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은 전사하는 날까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난중일기를 구체적으로 써서 후대에 남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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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0/16 09:01 2009/10/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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