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피부나 뼈, 위, 심장, 폐, 뇌는 끊임없이 소멸되면서
그만큼 빠르게 새로운 요소나 세포로 대체되고 있다.
피부는 매달 새로워지고 있고
위점막은 5일마다 새로 형성되며 간은 6주마다 새로워지고 있다.
심지어 단단해 보이는 골격조차도 실제로 3개월 마다 완전히 대체된다.
1년이란 기간 동안에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98퍼센트가 새로운 것으로 바뀐다.

만물은 변화한다.
그리고 이러한 끊임없는 변화에 저항하는 것은 무엇이든 문제를 일으키게 마련이다.

- 바바라 라거,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에서


허준의 '동의보감'에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는 뜻입니다.
서양의학에서도 ‘모든 병은 근본적으로 정체이며,
모든 치료는 근본적으로 순환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흐름, 변화가 자연의 이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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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09:03 2009/10/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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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의 숙명

사람들은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나면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을 찾는데 관심을 집중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평가위원회에 제출하면 이런 사실이 금방 입증된다.
그렇게 해서 무언가를 발견하면
그들은 그 10%의 단점을 위해 나머지 90%의 장점을 무시해 버린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잠재 가능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는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
1천명 가운데 1명도 안되기 때문이다.

- 찰스 케터링


아이디어는 기저귀를 차는 어린아이 같이 때문에
미숙한 아이디어가 완전히 자라날 때까지 외상으로부터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이 같은 안전핀에 PIN 공식이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났을 때
첫째, 아이디어의 긍정적 측면을 살핀다. (P= Positive aspects of the ideas),
둘째, 그 아이디어가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측면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I = Interesting or intriguing aspects of the ideas),
맨 마지막으로 아이디어의 부정적인 측면이 있는지 살펴본다는 것입니다.
(N= Negative aspects of the idea)
(칼 알브레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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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09:24 2009/10/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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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를 처분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처분한 만큼 새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그 공간으로 새로운 가치나 물건, 새로운 에너지와 사람이 들어온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방임(비움)은 창조력을 자극한다.
옛 물건이나 낡은 생각을 떨쳐 낼 때
새로운 생각이 순환될 공간이 마련되는 법이다.

- 바바라 라거,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에서


기존의 사람과 생각, 물건을 떨쳐버리고 나면
극심한 공허감이나 허전함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뭔가 빈듯한 공허감은 새로운 가치가 다가오고 있다는
확실한 징조이기 때문입니다.
공허감은 멋지고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기 직전에 찾아옵니다.
요컨대 공허감은 새로운 가치를 끌어들이는 진공상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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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09:10 2009/10/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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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나는 비전을 가지라는 말은
공부하라는 말을 더 그럴싸하게 표현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새로운 기술이 출현하고 어떤 새로운 문화가 나오는지,
그리고 거기에 대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연구하고 또 연구하라는 뜻이다.
리더의 예언은 신통력의 산물이 아니라 쉼없는 공부와 연구의 결과물이다.

- 오명 건국대 총장, ‘30년후의 코리아를 꿈꿔라’에서


비전은 통찰력, 혹은 미래에 대한 탁월한 예지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리더들에게도 이는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미래를 보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비전이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 비전을 갖는다는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과 같은 이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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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09:08 2009/10/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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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이고 또한 모든 실패한 사람들의 하인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사실 내가 위대하게 만들어 준 것이지요.
실패한 사람들도 사실 내가 실패하게 만들어 버렸고요.

나를 택해주세요, 나를 길들여 주세요, 엄격하게 대해주세요,
그러면 세계를 제패하게 해주겠습니다.
나를 너무 쉽게 대하면, 당신을 파괴할지도 모릅니다.
나는 습관입니다’

작자 미상의 습관에 대한 좋은 글입니다.
내가 가진 습관이 나를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이번 주말에 습관의 구조조정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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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08:57 2009/10/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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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에 ‘100x0=0, 100-1=0’이라는 공식이 있다.
고객이 여러 번의 결정적 순간에서 단 한명에게 0점의 서비스를 받는다면
모든 서비스는 0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또 100명의 고객을 만족시킨다 하더라도 한명이 고객을 불편하게 만들면
그 고객은 떠나버린다는 것이다.
고객을 만나는 접점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공식이다.

- 문충태 저, ‘고객졸도서비스’에서


고객을 만나는 순간순간이 결정적 순간(moment of truth)입니다.
어느 한 부분에서만이라도 고객을 불편하게 만들면 고객감동은 0이 되어버립니다.

경쟁 기업간 기술의 차이, 품질의 차이는 점점 더 좁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 산업 분야에서 고객을 직접 접하는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핵심 경쟁우위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사람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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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09:02 2009/10/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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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이 있다.
계영배에 술을 70% 이상 따르면 술이 전부 빠져나간다고 한다.
나는 인생도 계영배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하고 싶은 것의 70%만 말하고,
행동하고 싶은 것의 70%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갖고 싶은 것도 70%만 갖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 오명 건국대 총장,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에서


‘넘치고 지나침을 경계하는 술잔’, 계영배는
원래 고대 중국에서 제천의식 때 사용하던 의기(儀器)였다고 합니다.
욕심과 자만심은 누르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남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남의 좋은 의견은 반영하되, 성공했을 경우 공은 나누는 그런 겸손을 가르치는
계영배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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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09:03 2009/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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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무실에 ‘당할 수가 없다’라는 제목의 액자가 하나 걸려 있는데
그 내용이 이랬다.

‘수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웃으며 일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웃으며 일하는 사람은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 문충태 저, ‘고객졸도서비스’에서


‘1:1.6:1.62’ 이라는 공식이 있다 합니다.
일을 할 때 남이 시켜서 일을 하는 경우의 능률이 1이라고 한다면,
자발적으로 하는 경우는 1.6배,
능동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경우의 능률은
1.62 즉, 2.56배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두 배의 성과 차이도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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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09:29 2009/10/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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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돈을 번다고도 하지만
돈을 버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사람이다.
나는 내 일생을 통해서 한 80%는
인재를 모으고 기르고 육성시키는데 보냈다.
삼성이 발전한 것도 유능한 인재를 많이 기용한 결과이다.

-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이금룡 회장,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에서)


고(故) 이병철 회장이 밝힌 인재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를 나타내는 것보다 조직 자체를 키우고,
조직이 크는 것으로 자기만족을 느끼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일은 틀림없이 해내고,
자기의 공을 내세우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공을 이야기하고,
자기 절제를 잘하고,
아래 사람을 키우는 사람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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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09:16 2009/10/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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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일이라도 우선 시작해보라.
손이 일에 착수했다는 것만으로도 일의 반은 이룬 셈이다.
그러나 아직 반이 남아있다.
한 번 더 착수해 보라.
그러면 일은 모두 마무리되는 셈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작심삼일(作心三日)만 반복하게 되니,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 3일마다 작심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시작이 반이다’는 격언을
‘두 번만 시작하면 일이 모두 마무리된다’고 해석한 현인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큼지막한 과실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아닌, 실행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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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8:57 2009/09/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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