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다'라는 용어의 뜻

*'아젠다'라는 용어의 뜻

아젠다는요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입니다.
Agenda이죠...

Agenda는 본래 Agendum {의사 일정(의 안건의 하나), 예정표(의 한 항목)} 에서
유래되었는데요 Agenda라는 단어를 보통 단수 취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Agenda의 복수는 그냥 Agenda로 쓰거나 Agendas로 쓰시면 됩니다.

Agenda의 뜻으로는 예정표, 안건, 의사 일정, 의제란 뜻이 있구요
이 외에도 비망록, 메모장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아마도 신문에서 나온 아젠다 라는 용어는 안건 이나 의사 일정 이런 뜻을 가질 듯 싶네요 ^^

그리구 추가 적으로
교회에서의 의식, 제전이란 뜻도 있고, 실천해야 할 의무, 문제
이러한 뜻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아젠다'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


아젠다란 말을 갑자기 많이 쓰는 이유는 미디어의 역할 때문입니다.

매스미디어의 역할 중 아젠다 세팅 기능이 있는데 한글로는 의제설정기능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통일된 어떤 의제나 안건을 떠올리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텔레비젼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등장을 많이 안하면 아이들은 세상속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별루 없다구 생각하는 것이 있구요. 뉴스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안들만을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이러한 역할이 아젠다 세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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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18 16:04 2006/01/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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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가슴이........ 아파~!

가슴이 아프다.


왼쪽 가슴이 깊은 안쪽에서 조여오듯 아프다.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그 느낌이라는게

계속 숨을 쉴 때마다 찌릿찌릿하는게...

가슴이...... 가슴이..... 아프다..


왜 일까?

정말 나는 아직 어린가보다.

바보같다.

(-_____-);

다 베어버리자~!

거슬리는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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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13 18:05 2006/01/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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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음 별마음 ... 이해인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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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11 12:10 2006/01/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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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빨강고기"를 한참 찾았다.

어릴적 어시장에서 빨강고기라 불리우던.

맛나던 그 생선.

얼마전 홍대 "피쉬앤그릴" 에서 다시 맛볼수 있었다.

너무 고소하고 달꼼한 맛에 우린 또 찾을수 밖에 없었다구~!

시장가서 잘 찾아보면 있으니 한 번 먹어보라구~!

맛나다구~!

나중에 우리집에 오면 내가 한번 해주마~! ㅋㅋㅋ

//--------------------------------------------------------

http://www.jfishing.co.kr/fishes/fish230/fish91.html

눈볼대 Doederleinia berycoides (Hilgendorf)



◎ 농어목 Order Perciformes
◎ 농어과 Family Percichthyidae
◎ 방언 : 눈퉁이, 눈뿔다구, 붉은고기(부산)
◎ 영명 : Blackthroat seaperch
◎ 일명 : Akamutsu

◎ 형태적 특징


◎ 몸 빛깔은 전체가 선명하고 아름다운 주홍색이며, 배쪽은 연한 빛이다.
◎ 등지느러미 가시부와 꼬리지느러미 끝 가장자리는 검으며, 특히 입안도 검은 색이다.
◎ 몸은 긴 타원형으로 측편되어 있다.
◎ 눈은 커서 눈지름은 주둥이 길이보다 긴 편이다.
◎ 입은 크고 윗턱의 뒷끝이 눈 중앙의 아래까지 도달하며 아래턱이 윗턱보다 돌출한다.
◎ 양턱의 앞쪽에 1쌍의 송곳니가 있으며, 아래턱 옆쪽으로도 송곳니가 있다.
◎ 등지느러미는 1개로서 가시부와 연조부 사이가 깊게 패여 있다.
◎ 가슴지느러미는 길어서 그 뒷끝이 뒷지느러미 시작부분까지 도달한다.
◎ 비늘은 큰 빗비늘로서 탈락하기 쉬우며 양턱에도 비늘이 있다.
D.IX, 10; A.III, 6~8; P1.15~18; LL.41∼46; Vert.25.

◎ ◎ 생태적 특성 ◎ ◎
◎ 분 포 : 우리나라 서남부해, 일본 혹가이도 이남해역, 동중국해, 홍해.
◎ 회 유 : 우리나라 남해안 및 대마도 근해 수심 80~150m에 널리 서식하며, 큰 이동은 하지 않으며 주로 대륙붕 위에 서식한다.
◎ 산 란 : 산란기는 7~10월이며, 산란장은 우리나라 남동해역의 얕은 바다로 추정된다. 성숙연령은 암컷은 만4년, 수컷은 만3년이며, 대부분의 수컷은 산란후 사망한다.
◎ 성 장 : 우리나라 남해안에 서식하는 무리의 경우 수컷은 만1년이면 전장 10cm, 2년이면 15.6cm, 3년이면 20.9cm, 4년이면 24.7cm, 5년이면 27.5cm로 자라고, 암컷은 만1년이면 10cm, 2년이면 16.7cm, 3년이면 22.5cm, 5년이면 31.4cm, 7년이면 36.2cm, 10년이면 약 40cm까지 성장한다.
◎ 성 비 : 만1년생까지는 수컷이 많지만 2년생부터 암컷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3년생부터는 80%, 4년생에는 90%를 암컷이 차지하며, 특히 5년생 이후부터 전부 암컷이다.
◎ 식 성 : 작은 어류를 주로 먹으며 젓새우류, 새우류, 게류, 오징어류 등도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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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09 13:29 2006/01/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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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한해를 접으면서 올해는 무엇이 이루어졌는가를 생각해보지 않을 이가 없을 겁니다. 희망했던 것이 결국 신기루로 끝나고 의지를 가지고 밀고 나갔던 바가 결실을 보지 못하고 허탈감만 남긴 채 그 사이 어느덧 노쇠해져버린 육신만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면 마음이 무척 무거울 것입니다.

인생이란 지나고 보면, 정말 빠르게 흐르는 물살 위의 일엽편주(一葉片舟)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는 애는 많이 썼지만 운이 닿지 않아 거의 잡을 듯하다가 놓치고 만 순간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깊으면, 찾아오는 밤은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불면(不眠)의 고역이 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 새벽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숙제들은 제출마감 일자를 엄중하게 정해 놓고 있는데, 정작 이 모든 것을 풀 능력과 기회와 조건은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 인생은 실로 괴로운 바다가 되고 말 겁니다.

자신에게 닥친 문제 하나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있는 판국에 다른 이들의 삶이나 고뇌까지 감당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면 그 역시 결코 가벼운 일상은 아닙니다. 부모와 자식과 형제, 그리고 주변의 가까운 이들의 삶조차 자신이 홀로 버티어나가 주어야 하는 현실에 있는 이 또한 부지기수입니다.

그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면서, 때로는 자기를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자산의 박탈을 뼈아프게 경험하게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안에 쌓이는, 자기도 모르는 분노와 좌절, 그리고 인생에 대한 허물어지는 기대는 누구도 구출해줄 수 없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이러면서 살다가 늙고 죽어가는 것인가 하는 암담함은 재물과 권력,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그 입에 물고 태어나는 특별한 종족들에 대한 부러움과 시기, 그리고 자신에 대한 열등감으로 번지게 되면 의미 있게 살아갈 용기와 꿈을 잃어버리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생에 대한 꿈과 용기를 상실하는 순간, 우리는 도태되어가는 겁니다. 성장을 스스로 중지하고 마는 자가 됩니다. 생명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삶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늙기 전에 먼저 늙고, 죽기 전에 먼저 죽는 자가 되어가는 겁니다. 그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저주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어떤 인생에도 기회는 주어집니다. 우리가 그야말로 어리석은 것은, 그 기회를 감사할 줄 모르고, 또 대체로 탕진하고 만다는 겁니다. 아낄 줄 모르고 함부로 써버린 끝에 사라진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되풀이한다는 점에 우리의 슬픔은 깊어집니다.

시간은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이며, 그 시간을 탕진하는 자에게 돌아갈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1년의 시간, 그 끝에 서 있는 우리. 그러나 그것은 달리 보면 새로운 시간의 출발점 바로 앞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살아왔든 간에 이미 주어졌던 시간에 감사하고, 앞으로 올 시간에 충실하자는 다짐과 기원이 절실한 순간입니다. 거기에서 꿈과 용기, 그리고 희망이 다시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새것이 주어지면 지나갔던 것들은 모두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옛이야기가 됩니다.

힘들었던 순간들에 위로들 드리며, 새로운 시작에 희망이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김민웅-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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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02 09:35 2006/0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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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뭘 향해 가고 있는건지.

내가 원하는건 뭘까?

지금 이 시간 이렇게 이 자리에 있는게 내가 원한 일일까?

삶이란 무엇인가?

돈 벌라구 이 일하고 있나?

막연한 동경인지, 정말 생각한 선택인지 알 수 없다.

모든 해답은 시간이 말해준다.

시간이 지나서 결과가 나오면 그게 해답이고, 정답이자 진리이다.

과거를 살아오며 그러했고,
지금을 살아가며 그러하고,
앞으로 살아갈 길이 그러할것이다.

항상 그 시간시간에 충실하려고 하지만...

몸,마음속 깊이 배어든 오만과 귀차니즘이 나를 짓누른다.

이렇게 총체적 난관에 닥치면 술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타성.

비관적인 생각은 비관적 사고를 만들고,
비관적 사고는 비관적인 행등을 만들며,
비관적인 행동은 결국 인생을 우울하게 만든다.

말 뿐인 세상속에 이걿게 글로 남기려면 만감이 교차한다.

정말 나는 말뿐인걸까?
너무 오만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끝없는 질문과 돌아오지않는 답들.

그 답들을 시간이 돌려줄때가 되어가는거 같다.
뭔가 문제가 있다면, 내가 그 문제를 정말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근본부터 다시 파헤쳐야한다.
그게 가장 빠른방법일수있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이 잘못되면 수정으로 마무리하기보다는
새로 재구성하는게 더 빠르다는걸 우린 경험으로 안다.

극도의 귀차니즘상태가 우리를, 우리 머리속에서 그 사실을 거짓으로 기억하게 만들고 잇지는 않은가?

사람은 태어날 때도 혼자였고, 돌아갈때도 혼자라는걸 명심해야한다.

영원한 가족도, 친구도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혼자인 것이다.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자.

"初心" - 초심

누군가의 메신저 대화명으로 많이 보아왔을것이다.

이 글을 자신의 서두에 적는다는 것~!

이미 문제를 안다는 것이다.

문제를 안다면 그 해답도 이미 알고 있다.
문제의 반대로 하면 되니까.

보이는게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정작 모두 보이는 것만 믿는다.
그럼 보이는게 세상 전부인것이다.
서버가 돌아가고, 시스템이 움직여도 우리가 보는것은

인터넷 브라우저뿐~!

그것만 보고있는 것이다.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것 둘다를 명확히 보고, 잘 조율하는것이야 말로 이 시대가 , 우리가 원하는 영웅이자 고수일것이다.

고수가 되어야한다.

그 예전 우리가 생각하던 소림사의 고수처럼.

유연한 여유가 있으면서 강인함이 있는 고수!@

예수님의 생일날 우리 다같이 자숙 좀 하고~!

이게 끝이 아니니깐 잘 정리해서 올 한해 마무리하자~!

내년에는 산으로 다시 가야겠다.

ㅎㅎㅎ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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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12/23 20:34 2005/1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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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추운건지...

뭐가 추운건지...

날씨가 추운건지, 마음이 추운건지.

다들 힘내세요~!


우리 머구리 들은 다 어디갔나?

망년회 말도 없고.......

외로운게 인생이거니........

까짓 외로움에 소주 한 잔 기울이 때가 아니지~!

사랑 찾아 떠나는 나는 외로운 시인~!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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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12/20 13:42 2005/12/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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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tips for endurance sports (스태미너 스포츠를 위한 훈련 정보)

달리기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운동입니다. 한 발을 다른 발 앞에 놓지 못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달리기쯤은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막 달리기를 시작하셨거나 이미 열심히 뛰고 계신다면 훈련 방법과 달리기의 기본에 관해 알아두실 게 있습니다.
Matt Wesselhoff

Matt Wesselhoff는 러닝을 즐기는 모든 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아디다스의 협조를 얻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 맥박 -올바른 달리기 속도

기본적으로 올바른 달리기 속도를 정하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초심자의 경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감각에 따르는 방법

초심자(완전한 초보자들뿐만 아니라 60분간 걷거나 쉬지 않고 뛰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

초심자에서 60분까지, 자신의 안전이 가장 주된 기준입니다. 즉, 조깅하는 내내 무리가 없이 뛰면서 호흡에 곤란을 느끼지 않고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가 느껴지면 좀 더 느리게 뛰도록 합니다. 그렇다고 계속 같은 속도로 뛰라는 얘기는 아니며 이매 30분 이상 뛸 수 있는 단계라면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르게 뛰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속도를 빨리 했을 때에는 문제없이 숨쉬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자신의 최대 맥박에 따르는 방법

문제는 최대 맥박 자체입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가 차이가 심하고 일반적으로 맥박을 계산하는 "최대 맥박=220-연령"이라는 공식이 맞는 경우는 30%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70%의 사람에게는 이 공식을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나를 예로 들어 이 문제를 살펴봅시다. 나는 54살이고 일반적인 계산 공식에 따르면 내 최대 맥박은 220-54=166이지만 내 최대 맥박수는 187이며, 나와 같은 나이에 최대 맥박이 155밖에 되지 않는 사람도 알고 있습니다. 즉 같은 연령 집단 내에서도 30이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정확한 최대 맥박을 구하는 방법은 2750-4600야드의 거리를 경쟁자와 함께 달린 직후(피니시 라인에서) 맥박을 재는 것입니다. 경쟁 상황에서만 전력질주를 할 수 있으니까요.

만일 훈련 과정에서 최대 맥박을 재려 한다면 15분간 워밍업을 한 후에 10분 휴식하고 2750야드를 마치 경쟁자와 함께 뛰는 것처럼 최대한의 속력으로 달립니다. 이렇게 할 때, 마지막에 속도를 줄여서는 안됩니다. 맥박이 다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750야드 테스트 주행에서 마지막 몇 야드를 뛸 때가 바로 최대 맥박입니다.

느린조깅 최대 맥박의 65-70 %
가벼운 조깅 약 75 %
일반적인 조깅 약 80 %
빠른 조깅 약 85 %
힘들 정도로 속도를 낸 달리기 90-95 %


3. 10km(6.2마일) 최대 속도에 따르는 방법

초보자를 탈피했을 경우(위의 1 참조), 조깅에 따르는 부담의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10k(6.2마일) 최대 속도가 필요합니다. 경쟁자들과 경쟁하면서 효과적으로 훈련하고 싶다면 이 과정은 꼭 필요로 합니다.

느린 조깅으로 60분간 뛸 수 있다면 10 k (6,2 miles) 를 경쟁하며 뛰거나 대안적으로 10 k (6,2 miles) 를 훈련삼아 완주할 수 있습니다. 다음 지시사항을 참조하십시오.

10 k (6,2 miles) 시합에 참가한 적이 없다면, 10 k (6,2 miles) 거리를 정식으로 완주해야 합니다. 즉 10-15분간의 워밍업, 10분간의 운동, 그런 다음 10 k (6,2 miles) 를 최대 속력으로, 즉 마치 시합에서처럼 가능한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초보자들의 문제는 정확한 시작 속도를 파악하는 것인데 아주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면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즉, 갈수록 속도가 느려져서, 속도를 제대로 조절했더라면 10k를 더 빨리(더 짧은 시간에) 달릴 수도 있었을 텐테, 피니싱 타임이 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서 약 90-120초를 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식 시합에서라면 좀 더 빠르게 뛰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mple:
시험 주행에서 10 k (6,2 miles) 를 57분에 완주 55분이라고 가정하면, 10 k (6,2 miles) 최대 속력은 5:30 min./k. ( 약 8:50min/mile)가 됩니다. 따라서 느린 조깅은 100초 이하, 즉 약 7:10 min/k가 될 것입니다.

기본 + 컨셉

"신은 성공 전에 땀을 만드셨다" 이 말은 달리기, 특히 마라톤에 걸 맞는 말이다.

여러분 대다수는 장거리 주자로 훈련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제 여러 가지 달리기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 데이터는 항상 10k(6,2 miles) 최대 속도(RT)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맥박수는 최대 맥박수 180회/분을 가정합니다(즉, 최대 맥박수가 더 높거나 낮은 경우 그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절대로 무리해서 빠르게 달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합니다. 특히 느린 조깅은 아주 느리게 달려야 지방 연소 능력이 가장 적절하게 훈련됩니다. 왜냐하면 지방연소는 스트레인(응력)의 수준이 낮을 때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이 최고 지방 연소 수준이 훈련, 특히 마라톤 훈련 중 가장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달리기 종류(개념):

slow jogging = (144 - 160 초/마일) 10k (6,2 miles) 최대속도보다 90 - 100 초 느리고 최대 맥박수가 180( )일 때 115-130정도의 맥박수(예를 들어, 10k(6,2 miles) 최대 속도가 50분일 때, 장거리 달리기의 속도는 (10:30 - 10;40 sec./mile) 6:30 - 6:40 min./km가 될 것이다. 그보다 더 빨라서는 안된다)

gentle jogging = 장거리 달리기보다 약 20 sec./k (32 sec./mile) 더 빠르다. 즉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75 sec./k. (120 sec./mile) 느리며 맥박수는 130-140 정도이다(최대 맥박 180일 때)

medium jogging =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50-60sec./k. (80-90 sec./mile) 느리며 맥박수는 140-150 정도이다(최대 맥박 180일 때)

intensive jogging =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30-40sec./k. (48-64 sec./mile) 느리며 맥박수는 150-160 정도이다(최대 맥박 180일 때)

paced jogging =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15-20sec./k. (24-32 sec./mile) 느리며 맥박수는 160-170 정도이다(최대 맥박 180일 때)

paced running = 시합 속도에서의 반복 주행. 예를 들면, 10 k (6,2 miles) 시합 속도에서, 4 x 2 k (1,3 마일)

increase running = 약 100 m, 처음 30-40m까지 점차 빨라지다가 그 다음 30-40m는 전력 질주하고 마지막 30분은 다시 점차 느려진다.

marathon running pace = 마라톤에서의 달리기 속도 -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20-30sec./k. (32-48 sec./mile) 느리며, 연습량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나 마라톤에 처음 참가하는 사람들의 경우,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최고 60sec./k. (80-90 sec./mile) 까지 느리다(속도의 측면에서 보면 대충 medium jogging과 비슷하다).

Running pace (RT) = 최대 속도, 즉 10 k (6,2 miles) 주행 속도(10km RT)는 10km 시합에서의 속도를 말한다.

훈련 그룹과 훈련 계획


퍼포먼스 그룹 I
30분 동안 달릴 수 있으며 4개월 안에 gentle jogging(DL)으로 75분까지 끌어올리고 싶은초보자 그룹.

훈련 그룹 II
이미 gentle jogging으로 60분간 뛸 수 있으며 4개월 안에 이 시간을 90분까지(약 14.5-15k) (approx. 9 - 9,5miles) 까지 늘이고 싶은 주자 그룹.


훈련 그룹 I을 위한 훈련 계획

첫번째 달 - 주당 3회:

달리기를 시작할 때: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5분
스트레칭 5분

그 후:
1주: slow jog 35분
2주: slow jog 35분
3주: slow jog 40분
4주: slow jog 40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3분
스트레칭 10분


두번째 달
주당 3회:

달리기를 시작할 때: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7분 - 스트레칭 5분

그 후:
5주: slow jog 45분
6주: slow jog45분
7주: slow jog 50분
8주: slow jog 50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분
스트레칭 10분


세번째 달
주당 3회:


러닝 유닛 2회(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3 분. 빠르게 걷기 -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gentle jog 45분 (지금까지의 slow 조깅보다는 약간 빠르다)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분- 스트레칭 5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3 분. 빠르게 걷기 - 7 분. slow jog - 5분. 스트레칭

그 후:
9주: slow jog 55분
10주: slow jog 55분
11주: slow jog 60분
12주: slow jog 60분
13주: slow jog 60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분
스트레칭 5분


네번재 달
주당 러닝 유닛 3회:


러닝 유닛 2회 (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gentle jog 45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 분
스트레칭 5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그 후:
14주: slow jog 70분
15주: slow jog 70분
16주: slow jog 75분
17주: slow jog 75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 분
스트레칭 10분

Tip:
추가적으로 20분간 훈련을 더하면 근육 단련에 큰 도움이 됩니다!


훈련 그룹 II을 위한 훈련 계획

첫번째 달
주당 러닝 유닛 3회:

러닝 유닛 2회(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10분
스트레칭 5분

화요일: gentle jog 45분
목요일: medium jog 40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slow jog 60분

달리기를 끝낼 때:
아주 느린 "trotting" 5분
스트레칭 10분


두번째 달
주당 러닝 유닛3회:

러닝 유닛 2회(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빠르게 걷기 3 분
slow jog 10분
스트레칭 5분

화요일: gentle jog 50분
목요일: medium jog 40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slow jog 70분

달리기를 끝낼 때:
매우 느린 "trotting" 3 분
스트레칭 10분

세번째 달
주당 러닝 유닛 3회:

러닝 유닛 2회(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10분
스트레칭 5분

화요일: gentle jog 60분
목요일: medium jog 45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slow jog 80분

달리기를 끝낼 때:
아주 느린 "trotting" 5분
스트레칭 10분

네번째 달
주당 러닝 유닛 4회:

러닝 유닛 2회(예, 화요일과 목요일):
빨리 걷기 3분
slow jog 10분
스트레칭 5분

화요일: 45 분, 이중 20분은intensive (brisk) jog
목요일: gentle jog 60분

주말에 러닝 유닛 2회:
빠르게 걷기 3 분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토요일: medium jog 30분
일요일: slow jog 90분 (혹은 반대, 토요일 slow jog 90 분, 일요일 medium jog 30분)

달리기를 끝낼 때:
아주 느린 "trotting" 5 분
스트레칭 10분


◎ 마라톤 출전 준비를 위한 조언:

1. 발톱을 깎는 것을 잊지 마라(달리기 이틀 전).

2. 가슴을 붕대로 감는 것을 잊지 마라(달리기 1시간 전).

3. 신체 주요 부위에 오일을 바른다(무릎 뒤쪽과 어깨, 달리기 1시간 전).

4. 금방 세탁한 양말을 신지 마라. 세제가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5. 자기 시계를 잊지 말고 준비한다.(실제 시간은 출발선을 지날 때 시작된다)

6. 신발끈은 이중으로 묶는다.

7. 대회 당일, 적어도 7:30에는 아침 식사를 한다. 평소에 먹지 않던 걸 먹지 않도록 한다.

8. 출발 2시간 전에 물 1리터를 마신다. 그 다음부터는 보통 때처럼 마신다.

9. 마라톤 중에는, 40km 지점까지 식수대마다 멈추고 물 두 컵을 마신다.(미네랄 음료를 권장한다)

10. 물만큼 중요한 것이 체온이다. 수건이나 스펀지로 닦아내 체온을 낮추고 더운 날씨에는 모자를 물통에 넣어 적신다.

11. 완주한 후에는 물(미네랄 음료)을 많이 마시고 바나나 한 개를 먹는다.


◎ 도시에서 달리기

도심에서 달리는 것이 건강에 안 좋은 것은 아닙니까 ?

"달리기 루트에 오염 수준이 높다 해도 강도가 낮은 지역에서의 스태미너 훈련은 항상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라고 독일 라인하임의 훈련 상담 연구소 전문가 관리자인 Bernd Gimbel 박사는 말합니다. Tip:여러 연구에 따르면 나무나 녹식 식물이 있는 거리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준은 훨씬 낮습니다.

높은 오존 수준이 위험하지는 않습니까?

달리기 중 오존의 영향으로 기량이 떨어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7명 중 1명 꼴 입니다) 심지어 독일 뮌헨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섯 명 중 한명은 오존이 존재할 때 페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과 저녁 중 언제 뛰는 것이 더 낫습니까?

일을 마친 후에 운동을 해주면 인체의 바이오리듬과는 잘 맞습니다. 독일 Regensburg 의 생물학자인 Dr. Jurgen Zulley는 이렇게 말합니다: "신체 기능이 가장 활발 때는 약 오후 5시경입니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아침 일찍 운동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교통량도 적고 공기도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오후에는 배출 가스 수준이 최고치에 달하고 날씨가 바뀌고(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 사이에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광이 강해지면서 스모그가 나타납니다.

어두운 곳에서 안전하게 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갈 시간이 저녁밖에 나지 않으십니까? "반드시 조명이 환한 곳에서 달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타이어 트랙처럼 고르지 못한 노면을 잘 알아볼 수 잇습니다"라고 독일육상선수협회 육상코치인 Hans-Georg Scholz는 충고합니다. 밝을 때보다는 어두울 때 더 집중해야 하므로 워크맨이나 MP3 플레이어는 집에 두고 나오시는 게 좋습니다. 음악은 주위를 분산시키고 주위의 중요한 소음(자동차, 자전거 혹은 경고음)에 대한 반응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약간의 돈을 투자해 반사띠가 있는 밝은 색 옷을 입거나 반사 안전 자켓을 마련하면 불빛이 비추면 훨씬 눈에 잘 띠일 것입니다.

아스팔트에서 달리는 것이 나쁘지는 않습니까?

이 문제에 대한 답변은 아스팔트에서의 달린다고 해서 뼈나 관절에 어떤 손상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골길에 비한다면 아스팔트에서는 훨씬 더 안전하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더 편안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건에 문제가 있는 주자들의 경우 아스팔트가 이상적입니다. 발의 움직임을 훨씬 더 잘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Schulz 육상 코치는 말합니다. 오래되어서 닳지 않는 한, 안정성이 뛰어난 신발을 신었는데도 통증이 있다면 달리는 기법을 바꿔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의 앞부분이 중간 부분에 좀 더 힘을 실어 뛰어 보십시오. 뒤꿈치에 무게를 실었을 때보다 충격 에너지 전환이 훨씬 용이합니다." 더욱이, 단단한 콘크리트 노면에 비해 아스팔트는 탄성 화합물이 포함되어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에도 훨씬 부담이 덜합니다. 거리의 한쪽에 시멘트 포장도로와 다른 쪽에 보행자 도로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후자로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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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12/14 16:43 2005/12/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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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paradigm]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


미국의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인 쿤(Thomas Khun)이 그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1962)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패러다임'은 '사례·예제·실례' 등을 뜻하는 그리스어(語)에서 유래한 것으로, 언어학에서 빌려온 개념이다. 즉 으뜸꼴·표준꼴을 뜻하는데, 이는 하나의 기본 동사에서 활용(活用)에 따라 파생형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의미에서 쿤은 패러다임을 한 시대를 지배하는 과학적 인식·이론·관습·사고·관념·가치관 등이 결합된 총체적인 틀 또는 개념의 집합체로 정의하였다.

쿤에 따르면, 과학사의 특정한 시기에는 언제나 개인이 아니라 전체 과학자 집단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된 모범적인 틀이 있는데, 이 모범적인 틀이 패러다임이다. 그러나 이 패러다임은 전혀 새롭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자연과학 위에서 혁명적으로 생성되고 쇠퇴하며, 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체된다.

쿤은 이러한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즉 하나의 패러다임이 나타나면, 이 패러다임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계속 연구·탐구 활동을 하는데, 이를 정상과학(normal science)이라고 한다. 이어 정상과학을 통해 일정한 성과가 누적되다 보면 기존의 패러다임은 차츰 부정되고, 경쟁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타난다. 그러다 과학혁명이 일어나면서 한 시대를 지배하던 패러다임은 완전히 사라지고, 경쟁관계에 있던 패러다임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따라서 하나의 패러다임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고, 항상 생성·발전·쇠퇴·대체되는 과정을 되풀이한다.

본래 패러다임은 자연과학에서 출발하였으나 자연과학뿐 아니라 각종 학문 분야로 파급되어 오늘날에는 거의 모든 사회현상을 정의하는 개념으로까지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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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12/02 15:52 2005/12/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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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 분이 제 싸이에 남기고 간 글입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 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 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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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12/02 11:37 2005/12/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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