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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9 [도서구매]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론, 칼에 지다(상/하) by 홍반장 (2)
  2. 2010/01/26 [도서구매] 집단지성 프로그래밍,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by 홍반장
  3. 2009/12/20 [도서] 뜻으로 본 한국역사, 공무도하, 디테일의 힘,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택리지, 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 by 홍반장 (8)
  4. 2009/09/03 [도서] 10g로 시작하는 오라클 SQL & PL/SQL by 홍반장
  5. 2009/08/19 [도서] 공병호의 소울메이트, 공병호 벽을 넘는 기술, 손에 잡히는 정규 표현식 by 홍반장 (3)
  6. 2009/07/24 [도서구매] 생각의 탄생, 자전거 여행 1, 자전거 여행 2,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밥벌이의 지겨움, 웹 이후의 세계 by 홍반장 (6)
  7. 2009/07/01 [도서구매] 함께일하고싶은팀장, 회사가붙잡는사람들의1%비밀,억대연봉자는업무습관부터다르다,35세전에꼭해야할33가지,CEO안철수,지금우리에게필요한것 by 홍반장 (5)
  8. 2009/05/14 [도서구매] 딱 2년만 혼신을 바쳐라, 블루오션 전략, 괴짜 경제학, 죽은 고양이 사용설명서 by 홍반장 (3)
  9. 2009/04/08 [도서구매] 꼴 4 :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 by 홍반장 (1)
  10. 2009/03/18 [도서구매] 글쓰기의 공중부양,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한국의 기획자들, 치명적 자만,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by 홍반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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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끌림 : 이병률 산문집

끌림 : 이병률 산문집



#001‘열정’이라는 말
#002취향 다리기-Norway_Helsinki
#003멕시코이발사-Mexico_Mexcicocity
#004그렇게 시작됐다-Japan_Tokyo
#005시간을 달라-Japan_Sendai
#006거북이 한 마리-U.S.A._New York
#007캄보디아 던-Cambodia_Ankor Wat, Cambodia_Poipet
#008혼자는 좋아-Italy_Venice
#009탱고-Argentina_Buenos Aires
#010낙엽들-France_Paris
#011라임아저씨-Chile_Valparaiso
#012the land of plenty-INDIA-India_New Deli, India_Benares, India_Agra
#013길-Bulgaria_Kopulibshziza, China_Pingyao
#014멀리-Mexico_Guadalajara
#015함께-Italy_Venice
#016푸에르토리코에서 온 페르난도-Taiwan_Kaoshinug, Vietnam_Hoian
#017눈사람아이-Canada_vancouver
#018사랑해라-Czech_Praha, Italy_Florence, Italy_Venice
#019가면의 도시-Italy_Venice
#020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을, 아니 다시 태어나야 할-Italy_Rome, Italy_Venice
#021떨어지는 새-Italy_Venice, Prance_Paris
#022끌림-France_Paris, Bulgaria, Sofia
#023‘아비’의 맘보-Vietnam_Nhatrang
#024나는 간다-Netherland_Amsterdam, China_Shoju
#025511 W2...2ND STREET, NEW YORK-U.S.A, New York
#026내일과 다음 생 가운데-Cambodia, Poipet
#027소파에 눕다, 구르다, 끄적이다-Italy_Venice, Norway_Helsinki, Italy_Capri
#028대륙의 반대쪽
#029산더미-Bulgaria_Belikotournuovo
#030이집트-Egypt_Cairo
#031something more-China_Beijing
#032왜 이럴까-U.S.A_Boston
#033옥수수 청년-Peru_Cuzco, Chile_Valparaiso
#034돈 감추는 법
#035좋은 풍경-Japan_Tokyo
#036인도에 도망 온 사람들-India_Bombay, India_Benares
#037사막에 가자-Egypt_Cairo
#038캉허우밍-Taiwan_Kaoshinug
#039좋아해-U.S.A_Boston, Vietnam_Hochiminh
#040같아 보이지만 한 장 한 장이 모두 다른 사진들-U.S.A_New York
#041쓸쓸-France_Paris, India_Benares
#042거리의 악사-France_Paris, Mexico_Guadalajara
#043먼 훗날-United Kingdom_Haverfordwest
#044이스탄불에서의 첫 아침-Greece_santorini
#045영국인 택시 드라이버-United Kingdom_London
#046고양이가 돌아왔으면 좋겠어-France_Troyes
#047시시한-France_Paris, Germany_Berlin
#048뒤-Italy_Venice
#049뭔가를 그곳에 두고 왔다-Morroco_Fez
#050나이와 발레-Bulgaria_Train
#051어떤, 간절한-Mexico_San miguel de allende, Vietnam_Hochiminh
#052중국인 식당-China_Namgyung
#053검은 눈-China_Train, Rumania_Train
#054따뜻한 기록-Nepal_Pokhara
#0552004년 11월 20일-France_Paris
#056생일-U.S.A_New York
#057귀뚜라미 할아버지-China_Hangzhou
#058그때 내가 본 것을 생각하면 나는 눈이 맵다-France_Paris, Morroco_Fez
#059모로코 페스의 무두장이-Morroco_Fez
#060그래야 하리라-China_Dali, Cambodia_Siem Reap
#061페루에서 쓰는 일기-Feru_Cuzco, Peru_Puno
#062산토리니 섬-Greece_Santorini
#063당신이 머물고 싶은 만큼-Morroco_Volubilis, Tibet_Lasa
#064그린 파파야 향기-Vietnam_Hochiminh, China_Nanning
#065시칠리아 섬엔 잊으러 온 사람들뿐이다-France_Paris, Swiss_Zurich
#066바깥-Vietnam_Hoian
#067케 세라 세라-France_Paris
#068삶은 그런 거예요-China_Dali
#069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Turkey_Istanbul
#070포도나무 선물-France_Paris
#071카메라 노트
#000도망가야지, 도망가야지 epilogue

//-----------

2005년 언젠가 산 책인데, 요즘 서점에 가니 베스터셀러에 올라와있더라.
그래서, 다시금 보게 되었는데 음...
여행가고 싶게 만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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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4/13 14:06 2010/04/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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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이야기
법륜 저 ㅣ 정토출판사


[목 차]
1. 서장 / 반야심경과의 새로운 만남
2. 해방의 세계로 인도하는 공사상
3. 관자재 보살의 삶과 더불어
4. 연관과 변화의 변증법
5. 대상을 만남으로 의식이 생긴다
6. 어둠은 본래 없다
7. 반야심경의 인생론
8. 부록 / 반야심경 강의교안

풍자화전
제아미 저 / 김충영 역


[저자소개]
제아미
일본 중세 무로마치(室町) 초기에 활약했던 인물로, 일본이 자랑하는 전통 예능 노(能)를 대성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노의 연기자임과 동시에 연출가이기도 했으며, 노의 대본인 요쿄쿠(?曲)의 명작을 다수 써서 남기기도 하여, 당대를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문호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재능이 남달랐고 외모 또한 출중하여, 뛰어난 예능인이자 문호로서의 자질을 천부적으로 타고났던 듯하다. 13세 때에 당대의 최고 지식인 중 한 사람이었던 니조 요시모토(二條良基)로부터 그 글재주와 외모에 관한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는 얘기는 너무도 유명하다.

그가 열두 살 되던 무렵, 그러한 그의 모습이 당대 최고 권력자인 제3대 쇼군 요시미쓰(義?)의 눈에 들게 된 일대 사건이 벌어졌다. 교토(京都) 교외의 이마쿠마노(今熊野)라는 곳에서 아버지 간아미가 개최했던 노 공연을 쇼군 요시미쓰가 소문을 듣고 구경하러 왔던 것이다. 제아미보다 5년 연상인 열일곱 살의 소년 쇼군은 아역으로 무대 위에 선 미동(美童) 제아미의 모습에 매혹되고 말았다. 이것은 노 극단들의 생존 경쟁이 치열했던 당시 상황으로서는 일대 사건이었다.

그 후 요시미쓰는 43세의 나이로 생을 마칠 때까지 제아미의 절대적인 후원자가 되었다. 이 기간 동안 제아미와 그의 극단 간제좌는 다른 경쟁 극단 사람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절대 우위의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 이 같은 요시미쓰의 비호하에 그가 필생의 과제로 삼았던 예술적 지향점은 관객이나 독자가 최대의 감동을 느끼는 매력적 포인트를 가리키는 개념인 ‘꽃’의 완성이었다

그러나 그토록 제아미를 총애하던 요시미쓰는 1394년 아들 요시모치(義持)에게 쇼군 자리를 물려주고 불교에 귀의하여 출가하게 되며, 급기야 1408년에는 병을 얻어 죽고 만다. 그다음을 이은 제4대 쇼군 요시모치는 아버지가 생전에 자신을 냉대했던 것에 앙심을 품고, 아버지 사후에는 아버지가 시행하던 모든 방침을 철저히 폐지하려 들었다. 요시미쓰의 총애를 받던 제아미도 이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야 했다. 요시모치는 아버지가 아끼던 제아미를 박대하고 다른 예능 쪽을 지원하고 장려했다. 제아미로서는 암울한 후반생의 시작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요시모치의 뒤를 이은 제6대 쇼군 요시노리(義)도 제아미의 조카이자 라이벌 격인 온아미(音阿彌)를 가까이하고 제아미와 그의 아들들에게 갖은 탄압을 가했다. 이러한 시련은 급기야 늙은 몸으로 사도(佐渡)라는 외딴섬으로 유배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러 극에 달했다 하겠으며, 이 유배 사건은 역경의 연속이었던 제아미의 후반생을 극명하게 대변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그 같은 시련의 후반생이 잉태해 낸 산물이기라도 하듯, 여기서 번역하여 소개하는 [풍자화전]을 위시한 대부분의 그의 역작들이 이 후반생에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앞에서 소개한 [제아미십륙부집(世阿彌十六部集)]에 수록된 이론서들이 거의 이 시기에 이루어졌던 것이다.

흡사 속살과 껍질의 틈새에 끼어든 불순물의 아픔을 진주로 승화시켜 낸 진주조개처럼 그는 이 암울한 후반생 속에서도 시련에 굴하지 않고 주옥과도 같은 그의 노 작품들 대부분을 지어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련의 깊이를 사색의 깊이로 승화시킴으로써, 그가 필생의 과제로 삼았던 연기자로서의 ‘꽃’의 개화를 인생의 무대 위에서도 이룩해 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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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4/02 11:11 2010/04/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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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 알랭 드 보통의 여행 에세이


[출판사 서평]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여행 에세이《여행의 기술》이 도서출판 이레에서 출간되었다.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으로 철학의 대중화를 시도해온 작가 알랭 드 보통이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독특한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여행을 떠나서 돌아오기까지의 단계별 여정-<출발> <동기> <풍경> <예술> <귀환>-을 보들레르, 플로베르, 워즈워스, 반 고흐, 러스킨과 같은 유명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짚어보면서 여행에 숨겨진 다양한 욕망의 실체를 밝힌다.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국정취를 느끼게 하는 에드워드 호퍼, 반 고흐, 들라크루아, 루테르부르, 윌리엄 호지스 등의 그림 40여 점도 함께 실려 있다. 영국의 세네카 프로덕션에서는 《여행의 기술》을 바탕으로 1시간짜리 여행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며 2005년 여름에 방영할 예정이다.
알랭 드 보통의 저서들은 현재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지난 11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십만 부씩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번에 도서출판 이레에서 출간된《여행의 기술》역시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03년 2월에 드 보통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라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츠베탕 토도로프, 로베르토 칼라소, 티모시 가튼 애쉬, 장 스타로뱅스키 등과 같이 유럽 전역의 뛰어난 문장가에게 수여되는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 상>을 수상했다. 알랭 드 보통의 근황과 저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그의 웹사이트 www.alaindebotton.com에 소개되어 있다.

보들레르, 플로베르, 워즈워스, 고흐, 호퍼, 버크, 러스킨, 위스망스 등의 예술가들을 안내자로 삼은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은 ‘왜 여행을 떠나는가?’부터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가?’에 이르기까지, ‘여행’을 테마로 던질 수 있는 모든 질문들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고 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예술가들이 남긴 글과 그림이라는 발자국을 따라 런던, 바베이도스, 마드리드, 이집트, 시나이 사막, 암스테르담, 레이크디스트릭트, 프로방스 등으로 차근차근 걸음을 옮기며 ‘여행의 기술’을 탐구하는 드 보통의 여정 속에는 그들의 고독, 방랑, 고집, 반항, 초월, 깨달음, 예술가로서의 선택과 희망이 함께 녹아 있다. 그리하여 드 보통의 여행은 어느새 몸과 마음의 여행뿐 아니라 지적인 여행의 즐거움도 가져다준다.

불안


[목 차]
정의

원인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

해법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아

옮기고나서
색인

행복의 건축


[출판사 서평]
건축에 대한 시각이 도시를 바꿀 수 있다

알랭 드 보통은 건물에서 ‘이야기’와 ‘미덕’을 끌어내어 설명함으로써, 딱딱하고 생동감 없게 느껴지던 건축에 인간적 활기와 친화력을 불어 넣었다.
건물을 다른 시선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품은 사람들에게 드 보통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우리가 외부 환경에 취약한 존재이며, 좋은 건축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생각이 마을 전체를, 더 나아가 도시 전체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존 우드 1세가 계획한 바스 언덕이나 제임스 크레이그가 구상한 뉴타운은 그전에는 허허로운 벌판에 불과했던 곳을 상상력과 추진력만으로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이다. 이 아름다운 변화의 현장에서 자금은 부차적인 문제였다.
드 보통은, 택지개발 회사에 사라질 운명인 들 위에 어떤 집이 세워질 것인지 물어보라고 우리에게 제안한다. 우리의 취향이 발전한다면 우리는 원래 바라던 것 너머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하나의 훌륭한 건물은 그 자신의 규모나 건축 비용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파급력을 갖게 된다.
그러기에 건축을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한다는 것은 전혀 무의미하지 않은, 오히려 도시 전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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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3/30 10:37 2010/03/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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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 자극이 필요해!
안상헌 저 ㅣ 북포스



발행일: 2009년 07월 25일
페이지수/크기: 304page/152*225(A5신)
ISBN : 9788991120327/8991120326

[출판사 서평]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극이 필요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는 제목 그대로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조목조목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제1부 ‘삶이라는 지렛대 위에서 기우뚱거리는 나’, 제2부 ‘YES를 쥐고 가는 나, NO를 쥐고 가는 나’, 제3부 ‘나를 바꾸는 열다섯 가지 키워드’, 제4부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찾아서’에 모두 44편의 씨알 같은 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자극’이 주는 짜릿함이 ‘반응’을 불러오고, 그 ‘자극’과 ‘반응’의 끝없는 순환이 결국 무기력증에 빠진 나를 바꾸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생산적 책읽기 50] 등으로 이미 수많은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승진과 출세, 사업 성공이라는 화려한 계급계층에서 밀려나 있는 사람들에게 ‘자극’이 왜 필요한지, ‘자극’을 통해 왜 나를 바꾸어야 하는지,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떤 ‘자극’이 필요한지에 대해 길동무처럼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제3부 ‘나를 바꾸는 열다섯 가지 키워드’는 첨단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좌우명처럼 새겨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만하다.


왜 미치도록 나를 바꾸어야 할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최첨단사회다. 이러한 사회에서 스스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계급이나 중심계층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전의 나를 최첨단사회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대학을 졸업할 즈음에는 거의 대부분 비슷한 위치와 비슷한 수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처럼 똑같이 사회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2~3년이 지나면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남들보다 빨리 승진하는 친구도 생기고, 전혀 새로운 분야로 업종변경(?)을 하거나, 자기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하나둘 늘어간다. 그렇게 5년, 10년이 지나고 나면 차이가 제법 크게 벌어진다. 예전에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기도 하고, 학교 다닐 때 잘 나가던 친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하여 연락도 잘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이때 자신이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고 왜소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의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강한 열망에 휩쌓이게 되면서 자신을 바꾸기 위한 길을 모색해보면서 시도와 좌절을 경험한다. 하지만 여전히 미치도록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나는 이런 우리의 변화의 키워드 중 핵심이 ‘자극’에 있다고 믿는다. 우리의 일상은 자극의
연속이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접하는 첫 뉴스, 신문의 헤드라인, 아내의 첫마디, 동료들의
첫인사, 상사들로부터 던져지는 첫 임무 같은 것들이 모두 우리에게 자극제 역할을 한다.
그리고 태어나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 그 자극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일상, 아니 일생이 달라진다. 쉽게 넘겼던 크고 작은 일상의 자극이 미
치는 영향력은 상상 이상으로 엄청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지금 이 순간 나의 모습’은 전적으로 나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환경이나 사회를 탓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는 것, 이것을 기본 전제로 삼지 않으면 어떠한 해답이나 문제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없다. 자신보다는 외부세계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자기 자신은 절대 발전할 수 없...다. 책을 읽고 발견해야 하는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이며, 사람과의 사귐에서 변해야 할 것도 상대방이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있다.


‘긍정’을 선택하지 않으면 ‘부정’에 끌려다닌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환경을 큰 제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여러 가지 조건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두 부류의 사람들은 어떻게 다를까? 환경을 제약으로 생각하는 전자의 경우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비관하거나 제약적인 환경에 대해 분노할 때가 많다. 반면 주어진 조건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후자는 주어진 현 상황에 대해 분노하거나 거부하기보다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든지 길에서 만난 작은 돌부리라고 생각한다. 이런 근본적인 생각의 차이는 결과적으로 전자와 후자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을 만들어낸다.
주위의 환경이나 자극들에 대해서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고 접근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세 가지 있다.
첫째, 그들은 자극을 받아들일 때 이분법적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습관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는 일시적·부분적인 것’으로 해석하고, ‘부정적인 요소는 영구적·전체적인 것’으로 바라본다.
둘째, 이들은 규칙과 원칙에 지나치게 얽매여 있다. 자신이 스스로 정해놓은 원칙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그것은 틀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이들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라든지 외부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강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이 부족한 것이다. 자신감이 부족하니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서도 일단 덮어놓고 거부하게 된다.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 자신까지도 속여서 ‘내가 부족해서 거부하는 게 아니다’라고 합리화하는 것이다.


나를 바꾸는 열다섯 가지 키워드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꽃이 만발하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불합리한 진흙탕과 같은 곳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경험이 우리의 눈을 만들었고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대로 말하는 것일 뿐 실제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성장하고 성취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밝은 면을 보고 자신의 건강한 면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성장하고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극관리는 세상과 자신의 밝고 건강한 면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다. 그리고 주어지는 자극들을 어떻게 하면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것으로 만들어서 생산적인 반응으로 유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다.
우리의 일상은 크고 작은 자극으로 이루어진다. 자극을 관리하지 않으면 일상은 바뀌지 않을 것이고 일상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변화는 결코 일어날 수 없다.
나를 바꾸는 열다섯 가지 키워드는 자기확신, 액션, 습관, 양심, 낙관, 자존, 나눔, 정의, 용기, 겸손, 솔직, 배포, 아량, 유연성, 회복력이다.


스스로 가르칠 수 있는 자극은 어떻게 찾는가

인간은 한없이 게을러지려는 욕구가 있다. ‘학습’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움직이도록 설득하는 것이라서 편안하고 게으르게 살고 싶은 욕구를 방해한다. 때문에 사람들은 학습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반대로 학습은 우리를 깨어 있게 하고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풍요로운 의미의 세계로 데려간다.
자극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발전의 에너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자극을 준다. 스스로 자극을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사람을 보면 누구나 존경하고 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상대에게 자극을 강요하기 때문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극을 전달하는 사람이 우호적이고 긍정적이지 않은 경우, 웬만한 내공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목 차 ]
프롤로그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필요한 것

1부 삶이라는 지렛대 위에서 기우뚱거리는 나
쉿! 어느 날 갑자기 훌쩍 큰 사람들이 쥔 비밀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
나무 위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하는가?
다시 태어나려면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
자극과 반응의 유쾌한 선순환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 제대로 보기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세상보기
나를 바꿀 의지가 생겨나는 6가지 이유
무엇을 배울 것인가? 어떻게 배울 것인가?
깨어 있는 사람들의 비밀

2부 YES를 쥐고 가는 나, NO를 쥐고 가는 나
소소한 자극과 반응이 모여 ‘태도’가 된다
의미를 발견하면 태도가 달라진다
‘긍정’을 선택하지 않으면 ‘부정’에 끌려다닌다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에너지
‘실패’란 그저 나아지기를 그만둔 상태
행복을 가로막는 부정프로그램 바꾸기
한순간 태도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낳는다
지루함과 무료함에서 벗어나기

3부 나를 바꾸는 열다섯 가지 키워드
자기확신 - 된다고 믿어보자. 어차피 손해 볼 것은 없으니까
액션 - 시도하지 않는 것이 자신을 부끄럽게 한다
습관 - 좋은 습관을 만드는 기술과 의지
양심 - 가장 ...중요하고도 강력한 자극제
낙관 - 잘해야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존-사물에 대해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나눔 - 마음을 열면 외로울 틈이 없다
정의와 용기 - 분노의 진정한 피해자는 나 자신이다
겸손과 솔직 - 허풍이 심한 사람은 약점이 많다
배포와 아량 - 남들의 시기와 질투를 반가워하라
유연성과 회복력 - 치욕을 안고 견디는 것이 승리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 4가지 장애물

4부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찾아서
1. 끊임없이 열고 남김없이 보여주기
2. 지하철, 버스에서 나를 바꾸기
3. 표현력 기르기
4. 현실을 새롭게 규정하기
5.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내가 알기
6. 거대하고 복잡할수록 잘게 나누기
7. 나의 생산성을 측정해보기
8. 3개월 계획과 3년 계획 세우기
9. 자극을 보는 눈을 업그레이드 하기
10. 스스로를 가르칠 수 있는 자극 찾기

에필로그
자는 체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
안상헌 저 ㅣ 북포스


[ 출판사 서평 ]
사람의 마음을 읽고 나를 발전시켜가기 위한 50가지 키워드
웰빙 시대에 걸맞는 탁월한 자기계발서-<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진정 변화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텍스트이자, 사회생활의 성취와 자유로운 삶을 동시에 꿈꾸는 이들을 위한 안내”이다. 저자만의 독특한 경험과 사색에서 우러나온 자기계발의 방법들을 50가지로 집약했는데, 우선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50가지 생각을 소개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50가지 skill of life로 정리했다. 원칙만 있고 방법이 없으면 실천력이 떨어질 것이고, 지나치게 방법론에만 집착하면 방향감각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론적인 이야기에만 치우치거나 지엽적인 얘기들로만 채워지는 단점을 극복했다고 감히 자신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자신이 ‘생산적’이어야 하는 이유
자기계발을 위한 책들이 붐을 이루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달라지려는 노력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흔들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자기계발은 해도 성과가 없고 안 하자니 불안해서 견딜 수 없는 것인데 노력하는 만큼 성과는 오르지 않고 삶의 질도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의 진가가 여기서 발휘된다.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완성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평생이 걸리는 일이고 자신만의 생각을 가져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에 대한 관념들-몇 주 만에 성공을 달성하고, 몇 달 만에 큰 시험에 합격한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을 깨내려고 했고 성공의 진정한 모습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임을 밝히고자 했다.
그리하여 ‘생산적인’ 삶을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생산적’이라는 말이 진정으로 적용되어야 할 곳은 바로 우리 자신임을 가르쳐준다. 진정한 생산성이란 자기 자신을 다시 창조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며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곳으로 가서 새로운 땅을 개척하면서 자신의 자유를 확장해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을 읽은 이들이 무릎을 탁 치며, ‘아, 이거구나. 이렇게 간단한 걸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 할 수 있게끔 하는 이유일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구체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50가지 기술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의 심리에 대한 솔직한 성찰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의 50가지 방법론들을 자연스러운 일상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각 글마다 자타가 공인하는 독서광임을 자랑하는 저자의 왕성한 독서편력의 자양분이 녹아들어 있어 진정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문학적 교양도 한껏 높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한편 한편마다 딱 들어맞는 동서양의 신화와 문학작품, 성공한 유명인들의 일화가 소개되어 있어 그것을 읽는 재미마저 쏠쏠할 것이다.
1부 끌려 다니지 마라/2부 성공을 위한 태도를 갖춰라 3부/ 배우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4부 행동하지 않으면 헛수고다/5부 자기 자신을 재창조하라 일단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 잡고서 한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근본적인 문제점과 그 대안을 확실히 짚어주고 있다. 그리고 50편 각각의 글 말미에 그야말로 ‘생산적인 삶을 위한 기술skill of life’ 50가지가 알토란같이 박혀 있다.

[ 목 차 ]

1부 끌려 다니지 마라
1. 회사 일에만 매달리지 마라-Skill of Life_ 회사 일 외에 자기 일을 만드는 방법
2. 싫어하는 사람과는 함께 일하지 마라-Skill of Life_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법
3. 다른 사람의 행복을 시기하지 마라-Skill of Life_ 다른 사람의 행복을 시기하지 않는 마음
4. 성과에 매달리지 말고 미래를 생각하라-Skill of Life_ 성과에 눈멀지 않는 방법
5. 다수의 강요를 따르지 마라-Skill of Life_ 다수의 강요를 극복하는 방법
6. 부족함을 즐기며 중독을 거부하라-Skill of Life_ 부족해도 풍요로울 수 있는 방법
7. 충고하지 마라-Skill of Life_ 충고 대신 할 수 있는 것들
8.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일하라-Skill of Life_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보는 방법
9.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아라-Skill of Life_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는 방법
10. 의존하지 말고 독립하라-Skill of Life_ 독립성을 갖추는 방법

2부 성공을 위한 태도를 갖춰라
11. 남을 비난하지 마라-Skill of Life_ 남을 비난하지 않는 마음을 갖는 방법
12. 소모적인 휴식을 멀리하라-Skill of Life_ 생산적 휴식을 취하는 법
13. 재미있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라-Skill of Life_ 일의 재미를 되찾는 방법
14. 인내심이 승패를 좌우한다-Skill of Life_ 인내심을 기르는 법
15. 열등감을 잘 관리하라-Skill of Life_ 열등감을 관리하는 법
16.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믿어라-Skill of Life_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는 방법
17. 열심히 의미 있게 살아라-Skill of Life_ 열심히 의미 있게 사는 방법
18. 책을 대하듯 삶을 살아라-Skill of Life_ 책과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
19. 자신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라-Skill of Life_ 자신에게 엄격해지는 방법
20.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Skill of Life_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3부 배우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
21. 적당한 실력을 길러라-Skill of Life_ 남들이 무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
22.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Skill of Life_ 진정한 자존심을 되찾는 방법
23.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라-Skill of Life_ 배움의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비결
24.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길러라-Skill of Life_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연습방법
25. 배울 수 있는 시간은 따로 있다-Skill of Life_ 사람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
26. 자기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라-Skill of Life_ 영어 잘하는 비결
27. 존경할 만한 모범을 찾아라-Skill of Life_ 존경하는 사람을 찾는 방법
28. 핵심적인 부분에 집중하라-Skill of Life_ 핵심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방법
29. 능력 있는 후배를 키워라-Skill of Life_ 후배들과 잘 지내는 법
30. 감성 노트를 쓰자-Skill of Life_ 감성 노트 쓰는 법

4부 행동하지 않으면 헛수고다
31. 피곤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라-Skill of Life_ 피곤하게 보이고 싶을 때 읽는 글
32.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해결하라-Skill of Life_ 사람의 감정을 해결하는 법
33.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라-Skill of Life_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법
34. 작심삼일 하라-Skill of Life_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
35. 결단력을 길러라-Skill of Life_ 결단력을 기르는 방법
36. 생활 속의 작은 것들을 바꾸어보라-Skill of Life_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방법
37. 지금에 충실하라-Skill of Life_ 지금에 충실하도록 하는 방법
38. 1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라-Skill of Life_ 1분에 할 수 있는 것들
39. 현장학습이 최고학습이다-Skill of Life_ 실천적 지식을 쌓아 가는 방법
40. 당신의 문제는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Skill of Life_ 실천력 기르기 연습

5부 자기 자신을 재창조하라
41. 능력계발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라-Skill of Life_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비결
42. 마음의 청춘을 유지하라-Skill of Life_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법
43. 상상력을 키워라-Skill of Life_ 꿈을 위한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
44. 자신과 대화하라-Skill of Life_ 자신과 대화하는 효과적인 방법
45. 스페셜리스트가 되라-Skill of Life_ 진정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방법
46. 노후를 대비하라-Skill of Life_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
47. 일상의 의미를 찾아라-Skill of Life_ 일상의 의미를 찾는 방법
48. 창의성을 발휘하라-Skill of Life_ 창의성을 살리는 방법
49.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Skill of Life_ 자기에 대한 믿음을 갖는 방법
50. 자기 자신을 재창조하라-Skill of Life_ 하루를 사는 비결


탐구생활 혼신의 신혼여행 1~2권 세트 : (전2권)
탐구생활 혼신의 신혼여행 시리즈 ㅣ 금보, 고필헌 저 ㅣ 애니북스

발행일: 2010년 01월 08일
크기: 152*225(A5신)
ISBN: 9788959193141/8959193143

[ 목 차 ]
탐구생활 혼신의 신혼여행 1 목차

NO.01 심장에 불이 붙다
NO.02 그녀의 심장에 불을 붙여라!
NO.03 노숙을 하고 싶다!
NO.04 세 가지 약속
NO.05 대망의 출정전야
NO.06 삼겹살 먹을 힘으로 서울에서 오산까지(상)
NO.07 삼겹살 먹을 힘으로 서울에서 오산까지(중)
NO.08 삼겹살 먹을 힘으로 서울에서 오산까지(하)
NO.09 눈물 젖은 호두과자
NO.10 때 빼고 광내러 아산온천으로
NO.11 바람아 멈추어다오
NO.12 가깝고도 먼 대천해수욕장
NO.13 유채꽃 향기에 취해 전라도로 가다
NO.14 도로를 통째로 전세내서 달리다
NO.15 마침내 엉덩이를 안장에서 떼다
NO.16 서해안의 진주 변산반도(상)
NO.17 번외편) 뜬금없는 공포특집 : 공포의 Y카페
NO.18 서해안의 진주 변산반도(중)
NO.19 서해안의 진주 변산반도(하)
NO.20 내소사와 선운사(상)
NO.21 내소사와 선운사(하)
NO.22 초록바다에 풍덩 빠지다
NO.23 육지 최남단 땅끝마을(상)
NO.24 육지 최남단 땅끝마을(중)
NO.25 육지 최남단 땅끝마을(하)
NO.26 열정의 섬 제주도로 가다
NO.27 환상의 섬 or 환장의 섬
NO.28 한림공원과 카페 5월의 꽃
NO.29 오하마나 오하마나
NO.30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 가다
부 록 자전거 여행 과연 어떻게 하면 잘했다고
동네방네 소문이 날 것인가 알아보는 10문 10답

탐구생활 혼신의 신혼여행 2 목차

NO.31 오하나마의 저주를 풀어라!!
NO.32 성산일출봉을 향해 빗속을 달리다
NO.33 안녕! 제주도
NO.34 도시의 무법자들
NO.35 펑크난 바퀴와 자신감을 때우다
NO.36 섬진강 줄기를 따라 화개장터로 가다
NO.37 빨간 앵두와 도로 위의 불청객
NO.38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 가다
NO.39 거제 해금강을 향해 달리다
NO.40 바람의 언덕과 머나먼 장승포
NO.41 부산에서 찾아온 쓰나미급 위기
NO.4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NO.43 비온 뒤에 땅은 굳는다
NO.44 천년고도 경주에 가다(상)
NO.45 천년고도 경주에 가다(하)
NO.46 호미곶에 일출을 보러 가다
NO.47 울릉도 트위스트(상)
NO.48 울릉도 트위스트(하)
NO.49 강원도로 점프하다
NO.50 불길한 징조
NO.51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NO.52 속초에서 친구들을 만나다
NO.53 싸대기바람의 대습격
NO.54 해발고도 800m 미시령을 넘다(상)
NO.55 해발고도 800m 미시령을 넘다(하)
NO.56 설악산 깊은 산속 백담사에 가다
NO.57 비구름에게 추격당하다
NO.58 두 번째 펑크와 함께 춘천에 도착하다
NO.59 추억이 깃든 청평사에 가다
NO.60 우리 정말 끝난 건가요?

부 록 상주시 자전거 박물관에 가다



예제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개발
에이콘 모바일 프로그래밍 시리즈4 ㅣ릭 로저스, 존 롬바르도, 지거드 메드닉스, 블레이크 메이크 저 / 박성서, 안드로이드펍, 김종률, 박정욱, 배진혁 역 ㅣ 에이콘출판사 ㅣ ANDROID APPLICATION DEVELOPMENT: PROGRAMMING WITH THE GOOGLE SDK

발행일: 2009년 09월 21일
페이지수/크기: 440page/182x257(B5)
ISBN: 9788960770973/8960770973


[ 출판사 서평 ]
요약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소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알아야 하는 개념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관련 코드를 제공한다. 운영체제와 SDK 등 개발환경 소개 뿐 아니라 실행 가능한 예제 코드를 통해 안드로이드의 기능과 API 사용법을 자세히 배운다. 기초는 물론 휴대폰에 탑재할 상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빌드, 테스트 등 중고급 과정까지 모두 다룸으로써, 안드로이드 문서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던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생한 자료를 가득 담았다.


소개

안드로이드 SDK 버전 1.5 반영

"이렇게 잘 쓴 책을 읽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세부 사항까지도 세심하고 주의 깊게 설명했다는 점이다."
- 하이셀 테일러(벤처기업 전문가 J2EE 아키텍트 컨설턴트)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을 발표했을 때, 모바일 플랫폼 영역은 이미 잘 구축돼 있었다. 오픈 소스 플랫폼의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쓸 만한 대안이 수없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기술적 관심 사항이 폭넓게 확장되도록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용 장치의 세계를 완전히 변하게 할 잠재력에 대한 무성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단순히 전화 걸기, 이메일, 음식점 찾기 등의 익숙한 편의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로 열린 창구가 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사용자와 개발자가 만들고자 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설득력 있는 분석과 호언장담이 어느 정도로 실현가능한지에 대한 논의는 이 책에서 논외로 둔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환경을 배우고,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을 익히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책을 쓰면서 여러 번 나온 배포본의 소스 코드를 분석하고 라이브러리와 개발킷의 기능을 시험해 보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진정한 안드로이드를 드러내려고 노력했으며, 온라인이나 인쇄물에서 찾을 수 있는 문서 이상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자바 프로그래머가 이 책을 꼼꼼히 읽는다면 누구나 유용하고 결함 없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일부 내용은 안드로이드가 어떤 식으로 기능을 구현하는지 내부 내용까지 다룬다. 원한다면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를 살펴볼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최신 휴대폰의 핵심 기능을 활용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제작
▶ 안드로이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완전한 모듈식 프로그램 제작
▶ 뷰, 지도, 위치기반 서비스, 지속적인 데이터 저장, 전화 기능, 프로세스 간 통신 기능 등의 아키텍처와 개념 설명
▶ 실행 가능한 예제 코드를 적용한 세부 기능 구현
▶ 2D와 3D 그래픽, 디버깅, 성능 분석 등 고급 기술


이 책의 대상 독자

이 책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숙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하고, 자바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했으며, 적어도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 XML, SQL, GTalk(XMPP), OpenGL-ES, HTTP 등의 기술에 익숙하다고 가정한다.


이 책의 구성

예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2장 이후에서는 가능하다면 이 예제에 모듈화된 확장 기능을 구현해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발 기술을 설명한다. 몇 개 장과 부록은 좀 더 고급 주제를 다룬다. 그러나 보통은 그런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1부. 구글 SDK 따라하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필요한 기초 내용을 배운다.
1장. 안드로...이드 개요: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의 위치를 설명하고, 기본 구조를 배운다.
2장.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구축: 이클립스, 안드로이드 플러그인 등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프로그래밍을 시작한다.
3장.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을 이용한 실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파일에 대해 설명한다.
4장. MJAndroid 애플리케이션의 시작 코드와 리소스: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인 자바 코드와 XML 리소스를 살펴 본다.
5장. 애플리케이션 디버깅: 이클립스, 로그, 안드로이드 디버그 브릿지(adb), DDMS, 트레이스뷰 등의 디버깅 도구를 소개한다.
6장. ApiDemos 애플리케이션: 툴킷에 들어 있는 안드로이드 샘플 코드를 살펴보고, 직접 소스 코드를 찾는 방법을 배운다.
7장. 애플리케이션 서명과 배포: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기 전에 준비하는 작업을 알아 본다.

2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중요한 라이브러리를 자세히 살펴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본다.
8장. 영속적인 데이터 저장소: SQLite 데이터베이스와 컨텐트 프로바이더, 안드로이드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적인 방법을 배운다.
9장. 위치 정보와 지도 서비스: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표시하는 방법을 배우고, 구글 맵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본다.
10장. 뷰 생성: 윈도우와 뷰를 만들고 조종하는 방법을 설명해, 안드로이드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소개한다.
11장. 위젯: 안드로이드가 제공하는 그래픽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를 다룬다.
12장. 2D, 3D 그래픽: 그래픽을 배치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그리기, 변환, 애니메이션을 자세히 배운다.
13장. 프로세스 간 통신: 인텐트와 리모트 메소드를 써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에 접근한다.
14장. 간단한 전화 걸기: 애플리케이션에서 전화를 거는 방법과, 안드로이드가 이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15장. 텔레포니 상태 정보와 안드로이드 텔레포니 클래스: 텔레포니 서비스와 전화 걸기 상태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을 배우고 텔레포니 인터널을 살펴 본다.

부록. 무선 프로토콜: 무선 통신 서비스의 배경과 역사를 알아 본다.

[ 목 차 ]

1부. 구글 SDK 따라하기

1장. 안드로이드 개요
왜 안드로이드인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
안드로이드 실행 환경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구성요소
안드로이드 액티비티 생명주기
안드로이드 서비스 생명주기
이 책의 구성

2장.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구축
개발환경 구축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구축의 첫 단계
헬로, 안드로이드
첫 프로그램
새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HelloWorld
HelloWorld 소스코드 작성
HelloWorld 실행하기

3장.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을 이용한 실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요 예제 애플리케이션 MicroJobs
안드로이드와 소셜 네트워킹
MJAndroid 코드 다운받기
MJAndroid 소스코드 개요
프로젝트 최상위 폴더(MJAndroid)
소스코드 폴더(src)
리소스 폴더(res)
첫 순서: MicroJobs 애플리케이션 빌드와 실행
안드로이드 SDK/이클립스 간단히 살펴보기
애플리케이션 로딩과 실행
유의해야 할 점
T모바일 휴대폰에서 애플리케이션 실행
요약

4장. MJAndroid 애플리케이션 시작 코드와 리소스
AndroidManifest.xml에 나오는 초기화 파라미터
MicroJobs.java로 본 초기화 과정
MicroJobs.java에 나온... 나머지 초기화 과정
요약

5장. 애플리케이션 디버깅

이클립스 자바 편집기
자바 오류
디버거
로그캣
안드로이드 디버그 브릿지
달빅 디버그 모니터 서비스: DDMS
트레이스뷰
요약

6장. ApiDemos 애플리케이션
매니페스트 파일에서 애플리케이션 설정
예제의 소스 코드 찾기
Custom Title 데모
Linkify 데모
직접 만든 예제를 ApiDemos에 추가

7장. 애플리케이션 서명과 배포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최종 사용자 사용권 계약 추가하기
아이콘과 레이블 만들고 붙이기
정리하고 배포 버전 만들기
애플리케이션에 버전 기록하기
서명 인증서와 API 키 획득
배포할 애플리케이션용 서명 인증서 만들기
디버그 서명 인증서 쓰기
애플리케이션 서명
애플리케이션 다시 테스트하기
안드로이드 마켓에 발행하기
안드로이드 개발자 등록
애플리케이션 업로드

2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8장. 영속적인 데이터 저장소: SQLite 데이터베이스와 컨텐트 프로바이더
데이터베이스
MicroJobsDatabase 클래스 기본 구조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 읽기
데이터베이스 변경
컨텐트 프로바이더
NotePad 소개
컨텐트 프로바이더
컨텐트 프로바이더 사용

9장. 위치 정보와 지도 서비스
위치 기반 서비스
지도
구글 지도 액티비티
MapView와 MapActivity
MapView로 작업하기
MapView와 MyLocationOverlay 초기화
MapActivity의 중지와 재시작
메뉴 버튼으로 지도 컨트롤하기
키패드로 지도 컨트롤하기
지도 없이 위치정보 사용
Manifest와 Layout 파일
위치 제공자와 연결해 받는 위치 업데이트
에뮬레이트된 위치의 업데이트

10장. 뷰 생성
안드로이드 GUI 구조
모델

컨트롤러
기능 통합
그래픽 인터페이스 조합
컨트롤러 연결
모델 리스닝
터치 이벤트를 위한 리스닝
키 이벤트를 위한 리스닝
이벤트를 처리하는 그밖의 방법
고급 연결: 포커스와 스레딩
메뉴

11장. 위젯
안드로이드 뷰
TextView와 EditText
Button과 ImageButton
Adapter와 AdapterView
CheckBox와 RadioButton과 Spinner
ViewGroups
Gallery와 GridView
ListView 와 ListActivity
ScrollView
TabHost
레이아웃
프레임 레이아웃
LinearLayout
TableLayout
AbsoluteLayout
RelativeLayout

12장. 2D, 3D 그래픽
자신만의 위젯 만들기
레이아웃
캔버스 그리기
드로어블
비트맵
블링
그림자, 그래디언트, 필터
애니메이션
OpenGL 그래픽

13장. 프로세스 간 통신
인텐트: 간단하고 오버헤드가 적은 IPC
프로세스 간 통신에 사용되는 인텐트 객체
액티비티 객체와 계층적 UI
예제: 'Hello World'를 어떻게 할지 고르는 인텐트
프로세스 간 통신으로 결과 가져오기
리모트 메소드와 AIDL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 정의언어
AIDL로 만든 인터페이스에 내재된 클래스
인터페이스 발행
자바 네이티브 인터페이스와 안드로이드 IPC의 비교
바인더가 하지 않는 일
바인더와 리눅스

14장. 간단한 전화 걸기
빠르고 쉬운 전화 걸기
call 메소드를 실행하는 예제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애플리케이션에 코드 조각 끼워 넣기
디버거를 이용한 전화코드 탐색
Intent 인스턴스 만들기
Intent 인스턴스에 데이터 추가하기
전화 걸기
예외처리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수준 모듈화와 텔레포니

15장. 텔레포니 상태정보와 안드로이드 텔레포니 클래스
android.telephony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기능
패키지 요약
애플리케이션에서 전화 작업을 할 때 제한 사항
예제: 전화 걸기 상태 확인하기
안드로이드 텔레포니 인터널
프로세스 간 통신과 com.android.internal.telephony 패키지의 AIDL
android.internal.telephony 패키지
android.internal.telephony.gsm 패키지
안드로이드 텔레포니 인터널 살펴보기
안드로이드와 VoIP

부록. 무선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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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3/03 10:56 2010/03/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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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내 안의 강점 발견법
구본형(Goo Bon Hyung) 저 ㅣ 고즈윈

[목 차]
머리말 나를 찾아 다 쓰고 가라 _ 구본형

서장 강점을 찾아 떠나는 여행
출발 - 강점 발견, 그 짜릿한 모험 속으로
수련 - 치열하게 계획 세우기
집단 저술 여행 - 놀면서 배우기
나를 넘어 그대에게 - 강점 발견법의 범용성 높이기
이 책 사용법 25
[워밍업] 내게 맞는 강점 발견법 찾기

1장 첫 번째 강점 발견법 산맥 타기
생애 분석을 통한 강점 발견법 _ 문요한
하나, 나는 이렇게 강점을 찾아갔다 - 나의 이야기
둘, 강점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 산맥 타기 방법론
탐험 그 후
[산맥 타기 요약]

2장 두 번째 강점 발견법 DNA 코드 발견
가족이라는 거울에 비춰 나를 들여다보기 _ 박승오
터닝포인트 - 하얗게 변한 세상에 홀로 앉아
나의 DNA 코드를 찾아서
탐험 그 후
[DNA 코드 발견 요약]

3장 세 번째 강점 발견법 욕망 요리법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욕망’을 분석한다 _ 김귀자
욕망 이야기
욕망을 ‘맛있게’ 요리하는 법
나의 요리 - 욕망으로 찾은 기질 이야기
욕망에 맛을 더하자
욕망 요리법 테스트
탐험 그 후
[욕망 요리법 요약]

4장 네 번째 강점 발견법 몰입 경...험 분석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일에 내가 있다 _ 한명석
미쳐야만 살 수 있는 사람들
나의 몰입 경험
몰입 경험 분석으로 기질 추출하기
몰입 경험 분석의 실제
탐험 그 후
[몰입 경험 분석 요약]

5장 다섯 번째 강점 발견법 피드백 분석
탁월한 성과에 숨어 있는 당신의 보물을 찾는다 _ 오병곤
터닝포인트 ? 인생의 문이 닫힐 때
피드백 분석을 통한 강점 발견 사례
피드백 분석의 실제
탐험 그 후
[피드백 분석 요약]

6장 여섯 번째 강점 발견법 내면 탐험
객관적인 나와 주관적인 나의 만남! _ 홍승완
터닝포인트 - 무너지는 현실, 내 손에 달린 미래
내면 탐험 - 강점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탐험 그 후
[내면 탐험 요약]

맺음말 우리는 이렇게 달라졌다
부록 강점 목록표
작가 후기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론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론 : 유비쿼터스 혁명을 여는 6가지 기술
IT COOKBOOK 시리즈 (한빛미디어)83 ㅣ 정광식, 양순옥, 김성석 저 ㅣ 한빛미디어

[목 차]

Part 01. 유비쿼터스 컴퓨팅

Chapter 01. 유비쿼터스 혁명
01. 전자공간과 물리공간의 연계 접근 방법
02. 전자공간과 물리공간의 연계 개념
03. 유비쿼터스 공간의 특성
04. 유비쿼터스 공간의 공간과학성
05. 유비쿼터스 공간 실현을 위한 전자공간과 물리공간의 연계

Chapter 02.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과 주요 이슈
01.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정의
02.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특징
03.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개념적 기술 전개 환경
04.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의 비교
05.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주요 이슈

Chapter 03.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위한 핵심 기술과 전망
01. 디바이스 기술
02. 네트워크 기술
03.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
04. 상황인식 기술
05. 상호작용 기술
06. 유비쿼터스 보안 기술
07. 유비쿼터스 컴퓨팅 이후

Part 02. 디바이스 기술

Chapter 04. SoC 기술
01. SoC의 개념
02. SoC 기술 역사
03.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04. SoC 기술 발전 전망

Chapter 05. 초소형 정밀기계기술(MEMS)
01. MEMS 기술 정의
02. MEMS 기술의 역사
03. MEMS 기술의 특징
04. MEMS 기술의 응용분야

Chapter 06. 나노 기술
01. 나노 기술 정의
02. 나노 기술의 ...산업ㆍ경제적 중요성
03. 나노 기술의 역사
04. 나노 기술의 특징
05. 나노정보(NIT) 융합기술
06. 나노 기술의 응용분야

Chapter 07. 차세대 전지
01. 전지의 분류
02. 차세대 이차전지
03. 초고용량 커패시터
04. 연료 전지

Part 03.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기술

Chapter 08.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개념
01. 유비쿼터스 사회 전체적인 시스템
02.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03.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진화

Chpter 09.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
01. 광대역 통합망(BcN)
02. IPv6

Chapter 10. 근거리 무선 네트워크 기술
01. 무선 LAN
02. Bluetooth
03. UWB

Chapter 11. 네트워크를 통한 슈퍼 컴퓨팅 확보 기술
01. Grid 기술
02. Peer-to-Peer(P2P) 기술

Part 04.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

Chapter 12. RFID
01. RFID 개념 및 특성
02. EPC기반 RFID 네트워크 시스템
03. RFID 응용 방법

Chapter 13.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01. 센서의 개념 및 특징
02. 센서 네트워크의 구조
03. 센서 네트워크 보안 기술
04.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의 미들웨어
05. RFID/USN 응용 분야

Part 05. 상황인식 기술

Chapter 14. 상황인식 컴퓨팅 개념과 시스템
01. 상황인식 컴퓨터 개념
02. 상황인식 시스템

Chapter 15. 상황인식 처리 기술
01. 상황인식 서비스 요소 기술
02. 상황 정보의 정의 및 표현
03. 상황정보 전달을 위한 미들웨어

Chapter 16. 정형화된 상황인식 응용 모형
01. 유비홈 테스트 베드
02. ubi-UCAM
03. 상황인식 협업 미디어 서비스 구현

Part 06. 상호작용 기술

Chapter 17.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기술(HCI)
01.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이란
02.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의 역사
03.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관련 기술
04.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의 전망

Chapter 18.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기술
01.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이란
02.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관련 기술
03.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기술의 적용분야

Part 07. 유비쿼터스 보안 기술

Chapter 19. 유비쿼터스 시대의 정보보호의 필요성과 요구사항
01. 유비쿼터스 시대의 정보보호 필요성
02. 유비쿼터스 시대의 정보보호 요구사항

Chapter 20. 유비쿼터스 정보보호 기술 동향
01. RFID/USN 보안 기술
02. 홈 네트워킹 보안 기술
02. 생체인식 기술
03. 웹서비스 보안기술
04. IPv6 네트워크에서의 정보보호 프로토콜
05.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기술
06. 개인정보 침해 유형
07.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능동형 정보보호 관리

Part 08. 유비쿼터스 응용 서비스

Chapter 21. u-의료
01. u-의료의 개념
02. u-의료 서비스
03. u-의료의 핵심 기술
04. u-의료의 기대 효과
05. u-의료 관련 산업
06. u-의료 활성화 방향

Chapter 22. u-러닝
01. u-러닝의 개념
02. 교육체계의 변화
03. u-러닝의 장점
04. u-러닝의 핵심 기술
05. u-러닝 산업의 구조
06. u-러닝의 향후 전망

Chapter 23. U-시티
01. u-시티 개념
02. u-시티에 대한 분류
03. u-시티가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
04. u-시티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05. 부산 u-시티 추진 사례
06. u-시티 활성화 방향

용어정리
참고자료


칼에 지다(상/하)



칼에 지다
칼에 지다 시리즈 (북하우스)1 ㅣ아사다 지로(Jirou Asada) 저 / 양윤옥 역 ㅣ 북하우스


[출판사 서평]

▶ <철도원>의 작가 아사다 지로, 작가정신의 정수
영화 <철도원> <파이란>으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작가 아사다 지로의 장편소설 <칼에 지다>(壬生義士傳)가 출간되었다. 구상에서 집필까지 무려 20년이 걸렸다는 필생의 역작으로, 일본에서 130만 부 이상이 팔린 초베스트셀러이다. 제13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수상했고, 27회 일본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한국 개봉 제목 <바람의 검 신선조>)의 원작이기도 하다. 아사다 지로는 생생한 묘사를 위해 주인공 요시무라 간이치로의 고향으로 설정된 모리오카를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답사하여 자연경관의 변화와 유적지를 살피고 사투리를 배우는 한편, 전투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내기 위해 1860년대 교토, 오사카 고지도까지 살펴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 작품이 한편으로 대하 역사소설로서의 면모를 갖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칼에 지다>는 단순한 역사소설에 그치지 않는다. 비록 칼과 무사 이야기라는 형식을 빌리긴 했지만, 그의 작품들 바탕에 흐르는 공통된 정서, 즉 생존경쟁에서 떠밀려난 존재, 주류에서 소외된 집단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무한한 애정이 글 전체에 살아 숨쉬는, 그야말로 아사다 지로다운 작품이다.

▶ 한 자루 칼끝으로 그려낸 감동과 한의 휴머니즘
지금부터 130여 년 전 일본, 도쿠가와 막부의 기둥뿌리가 흔들리던 시절에, 막부에 고용되어 일한 신센구미(新選組)라는 무사집단이 있었다. 메이지유신의 주체세력과 반대편에 섰던 관계로, 이들은 한동안 개혁에 저항한 보수 반동 무장집단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오히려 패망한 주군에게 마지막까지 충성을 바쳤다는 면이 부각되며 진정한 의협심의 표본처럼 인식이 바뀌고, 신센구미를 찬양하거나 영웅시하는 소설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다. 시모자와 칸의 <신센구미 시말기>, 시바 료타로의 <신센구미 혈풍록>(최근 개봉작인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고하토>의 원작) 등이 그 대표작이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확보한 만화-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신센구미물이 일본열도를 휩쓸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아사다 지로가 신센구미에 관한 작품을 쓰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더이상 쓸 거리가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1998년 <문예춘추>에 연재되기 시작한 이 작품은 단숨에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기존의 작품들이 답습했던 ‘무사도를 위해 장렬하게 목숨을 바치는’ 근엄한 사무라이 대신, 가족을 지켜주기 위해 어떤 고통이든 감내하면서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무사도가 아니냐고 주장하는 어수룩한 촌뜨기 무사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대의보다도 가족이 소중하다…… 이 메시지는 거품경제의 붕괴 끝자락에서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수많은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00년대 들어서도 일본의 신센구미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른다. NHK는 2004년 벽두부터 대하드라마 <신센구미>를 방영하기 시작했으며(<겨울연가>에 이어 올해 시청률 2위), 도쿄 지하철은 신센구미 컨셉으로 꾸민 특별열차를 운행하고, 신센구미의 활동무대였던 교토에는 신센구미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투어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는 ?칼에 지다?가 그려낸 새로운 관점이 기존의 신센구미 담론의 폭을 넓히며 생명력을 부여한 측면도 있을 것이다.

▶ 돈벌이 나선 사무라이, ‘義’를 위해 지다
<칼에 지다>의 주인공 요시무라 간이치로는 궁상에 찌든 행색에 촌뜨기 냄새 풀풀 나는 우직한 무사이다. 천왕을 받들고 ...서양 오랑캐를 몰아낸다는 명목으로 고향을 떠나(무사가 원적지를 이탈하는 것은 중죄로 간주되던 시절이다) 상경하여 신센구미 대원이 되었으나, 사실은 가족이 먹고살 길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의 유일한 바람은 어떻게든 돈을 벌어 고향에 두고 온 처자에게 보내는 것뿐. 하지만 입에서는 공자님 말씀이 술술 나오고 귀신이라 불리는 놀라운 칼솜씨를 지녔어도, 그는 돈벌이에 환장한 타락한 사무라이로 동료들에게 멸시를 받는다 신센구미는 눈부신 활약을 보였지만 정치적 상황은 점점 불리해지고, 마침내는 일본 근대사를 바꿔놓은 1868년 도바 후시미 전투에서 천왕을 거역한 역적군으로 몰리기에 이른다. 그런데 패주하는 전선 한가운데 뛰쳐나온 요시무라 간이치로, 바로 그 돈벌이에 미쳤던 사무라이가, 결정적 순간에 조금도 망설임 없이 ‘의를 위해 싸운다’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기고 적진으로 뛰어든 것이다.
<칼에 지다>는 이 장면에서 반세기가 지나, 한 신문기자가 이 알려지지 않은 신센구미 대원과 관련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청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들의 증언을 통해, 요시무라 간이치로가 전투에서 죽지 않고 빠져나와 오사카에 있던 고향 난부 번 저택에 피신해 왔었지만, 때마침 그 저택의 총책임자로 있던 죽마고우 오노 지로우에몬이 그에게 할복자살을 강요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아사다 지로는 이 기막힌 사연을, 하인에서부터 신센구미 고위간부, 요시무라의 동료, 후배 사무라이 그리고 주인공의 아들 세대에 이르는 다양한 인물들이 더듬어가는 기억을 통해 풀어낸다. 인터뷰가 무르익어가면서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평가가 첨예하게 엇갈리기도 하지만, 메시지의 본령을 읽어내기는 어렵지 않다. 가족에 대한 사랑, 진실한 우정, 후회 없는 승부, 위정자로서의 책임감…… <칼에 지다>에는 각자가 걸머져야 했던 짐이 무엇이건, 요시무라와 그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가슴속에 품었던 ‘진정한 의’ ‘사람으로서 걸어야 할 길’의 투박한 미학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진하게 배어 있다.

▶ 마지막 사무라이의 러브레터,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예의
<칼에 지다>에서 아사다 지로가 그려낸 ‘진정한 의’는 단순히 기존 무사도관에 대한 도전이나 상식파괴의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생하게 다가오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흉년이 들었다고 아사자가 나오는 상황은 사라졌지만, 오늘날에도 불황이 닥치면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가족의 붕괴가 시작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 보아도, <칼에 지다>는 실로 탁월한 작품이다. 아사다 지로 특유의 잔잔하고 따뜻한 감수성이 살아 있으면서도, 회고담 형식을 빌린 절제된 문장의 매력이 읽는 이의 시선을 빨아들인다. 흘러가는 입담 속 아주 하찮은 이야기들 사이에서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통찰이 거침없이 툭툭 튀어나온다. 분명히 풍경화를 그리고 있었다 싶었는데 어느덧 성화(聖畵)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분명 칼과 무사를 소재로 한 소설이지만, 작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명의 존엄함을 일깨운다는 점에서 남녀와 세대를 뛰어넘는 호소력을 가진다. 아사다 지로의 매니아건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건, <칼에 지다>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잔잔하지만 강한 여운을 오래도록 남기는 작품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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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2/09 16:35 2010/02/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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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프로그래밍

토비 세가란 저 / 윤종완 역 ㅣ 한빛미디어

목 차

more..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스콧 버쿤 저 ㅣ 한빛미디어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공학 바깥 부문과 경영 관리 영역과 같이 광범위하면서도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점이 일반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일 것입니다. 조직화하고, 이끌고, 설계하고, 업무를 인계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난관은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토스터, 고층 빌딩, 자동차, 웹 사이트, 소프트웨어 제품 등 분야를 막론하고 어떤 공학적인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는 유사한 난관이 도사리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공통적으로 직면하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목 차

서문

1장 프로젝트 관리의 간추린 역사(프로젝트 관리가 중요한 이유)

1부 계획
2장 일정에 관한 진실
3장 할 일을 파악하는 법
4장 좋은 비전 작성하기
5장 아이디어 내기
6장 아이디어 관리하기

2부 기술
7장 우수한 명세서 작성하기
8장 올바른 결정 내리기
9장 의사소통과 관계
10장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는 법: 프로세스, 전자 편지, 회의
11장 난관에 대처하는 법

3부 관리
12장 리더십이 신뢰를 바탕에 두는 이유
13장 일을 추진하는 방법
14장 게임 중반 전략
15장 게임 후반 전략
16장 권력과 정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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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1/26 17:31 2010/0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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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 본 한국역사 (큰스승함석헌깊이읽기1)


출판사 서평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왜 우리 역사가 고난의 역사의 길을 걷게 됐느니 또 왜 우리는 반드시 통일을 이룩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삼국시대부터 6,25 사건 까지의 우리의 감동적인 역사를 우리의 마음에 열렬히 호소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인의 단점에 대해 적고 있다. 우리 역사의 고질이 된 당쟁으로부터, 우리에게 진지함과 깊음이 없음을 설파하고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사상이 없다. 우리 민족을 이끌고 우리 민족을 하나로 엮어주는 참다운 국민 정신, 민중 정신이 없는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비극이다. 함석헌 선생은 이렇게 참다운 씨 의 정신이 사라진 이유를 찾고 있다. 또한 함석헌 선생님의 글은 한국 문학사중 명문장중에 명문으로 손꼽히기 때문에 문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나 대학 논술대비 수험생에게도 좋은 필독서가 될것이다.

목차
1부 새로 고쳐 쓰는 역사
1. 인생과 역사
2. 사관
3. 종교적 사관
4. 세계역사의 테두리
5. 한국역사의 기초
6. 지리적으로 결정된 한국역사의 성질
7. 한국 사람
2부 올라오는 역사 내려가는 역사
8. 당당한 출발
9. 열국시대의 모밭
10. 풀무 속의 삼국시대
11. 다하지 못한 고려의 책임
12. 궁예.왕건이 그린 나라
13. 깨어진 꿈
......
3부 났느냐 났느냐 났느냐
17. 수난의 오백 년
18. 중축이 부러진 역사
19. 쓸데없어진 세종의 다스림
20. 무너진 토대
21. 의인의 피
21. 의인의 피
22. 회칠한 무덤
23. 살인의 역사
......
4부 고난에 뜻이 있다
34. 생활에서 나타나는 고민하는 모습
35. 고난의 의미
36. 역사가 지시하는 우리의 사명
37. 역사가 주는 교훈




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

왕중추 저 / 허유영 역 ㅣ 올림


목차

추천의 말 디테일, 나와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2판 서문 디테일로 무장하라
초판 서문 디테일이 성패를 좌우한다

1장 1%의 실수가 100%의 실패를 부른다
-디테일을 무시한 엄청난 대가
1. 이력서 하나도 제대로 못 챙기는 사람이...
2. 한순간에 무너진 공룡은행 베어링스
3. 50억분의 1 때문에 좌절된 수출
4. 에릭슨을 몰락시킨 T28 핸드폰
5. 한 끼 식사가 몰아낸 거액의 투자
6. 줄을 잇는 민간기업들의 실패 원인

2장 낮게 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디테일의 위력
1. 쌀가게에서 이룬 기적 -디테일은 일종의 창조다
2. 찻물 따르는 노인 -디테일에도 내공이 필요하다
3. 그는 어떻게 최초의 우주인이 되었을까 -실력은 디테일에서 드러난다
4. GE 승진시험의 셰익스피어 문제 -디테일은 예술이다
5. 섬세함의 마력 -기회는 디테일 속에 있다
6. 기계가 멈춰도 돈은 벌 수 있다 -고효율은 디테일 속에 있다
7. 판매왕 조 지라드의 생일 꽃다발 -디테일이 판매를 좌우한다

3장 파산하는 업종은 없다. 파산하는 기업이 있을 뿐!
-사활을 결정짓는 디테일의 차이
1. 지하철 2호선과 1호선의 차이
2. 룽화지가 KFC에 밀린 이유
3. 월마트의 성공과 ...케이마트의 파산
4. 미국 자동차를 따돌린 일본 자동차

4장 중요한 것은 담력이 아니라 뇌력腦力이다
-시장이 요구하는 디테일
1. 시장은 갈수록 세분화한다 -살길은 전문화뿐
2. 팔아도 남는 게 없다? -박리다매 시대의 성공 비결
3. 남들도 금방 따라온다 -동질화에는 인성화로 대처하라
4.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비결은? -디테일에 목숨을 걸어라

5장 제아무리 큰일도 디테일에서 시작된다
-먼저 마인드를 바꿔라
1. 총리 노릇이 이장 노릇보다 쉬울까
2. 닭을 잡을 때에도 소 잡는 칼을 써라
3.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
4. 일은 세심하게 생각은 대범하게
5. 개인의 자질이 높아져야 전체의 수준이 향상된다
6. 전략은 디테일로 시작해서 디테일로 끝난다

6장 디테일한 것이 모여 위대한 성과를 이룬다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1. 목표는 경쟁업체가 아니라 고객이다 -목표의 디테일
2. 문제는 언제나 디테일에서 비롯된다 -정책결정의 디테일
3. 디테일을 한없이 사랑하라 -리더십의 디테일
4. 1분 1초를 통제하라 -실행의 디테일
5. 모든 관리를 데이터화하라 -관리의 디테일
6.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안정기의 디테일

7장 관리는 물고기를 요리하듯
-공공관리에 지나친 것은 없다
1. 안전관리에 사소한 것은 없다 -예고된 대형사고
2. 중복투자 도대체 언제까지? -정부 정책결정의 디테일
3. 정부는 과연 변화했는가 -디테일에서 서비스의 질이 나타난다
4. 투자자의 눈은 어디를 향하는가 -도시 경쟁력을 키워라
5. 국력은 올라가는데 경쟁력은 떨어진다? -소홀히 할 수
없는 디테일들

부록 1. 경영자가 꼭 해야 할 일
2. 네티즌과의 대화
저자후기 디테일을 화두로



택리지
이중환 저 ㅣ 을유문화사


출판사 서평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씌어진 최초의 지리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문지리서로 평가받는 <택리지>는 「팔도총론」에서 지리와 인문의 상관 관계, 즉 자연 지역과 문화 지역이 서로 깊은 관련성을 지니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리서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복거총론」의 사회적 입지 조건을 다룬 '인심' 편은 조선 시대 후기 당쟁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개정판 <택리지>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환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이루어진 조선 후기 몰락한 사대부의 '살 만한 곳은 어디인가' 라는 <택리지>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 의식. 이를 <택리지>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조망하고 있다.
사대부의 신분이 농, 공, 상으로 달라지게 된 원인과 내력을 서술한 「사민총론」으로 시작하여, 산줄기나 하천을 중심으로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의 여덟 지역으로 나눔과 동시에,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생활양식을 파악하여 생활권 단위로 지역을 구분, 전통적인 사대부가 '살 만한 곳'을 살핀「팔도총론」과 지리, 생리, 산수, 인심이라는 입지 조건을 들어 이상적인 '가거지可居地'를 논한 「복거총론」, 사대부가 벼슬길을 얻지 못하면 山林으로 돌아가 파묻혀 있는 것이 고금에 통하는 말이지만, 그럴 수 없는 조선 후기의 상황을 언급하는 등 사대부의 삶을 전망한 「총론」으로 이루어진 촌락 입지론 <택리지>는, 자연지리적 지식뿐만 아니라 지역과 인물, 인간의 생존과 자연 환경을 결부시켜 사대부의 이상향을 찾아서, 그러나 찾을 수 없었던 현실의 조망을 통해 당시 급변하던 조선 후기 사회를 읽을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 원하는 것을 가져도 늘 부족한 사람들의 7가지 심리 분석
로리 애슈너 저 / 조영희 역 ㅣ 에코의서재


목 차

머리말 - 만성 불만족 증후군에 대처하는 법

1. 나는 왜 만족을 못하는가 ― 채울수록 부족한 소유와 만족의 딜레마
만족은 왜 성취와 무관한가
부족한 1%를 채워주는 자기애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말 필요한 것인가
자신을 감추는 사람들
얼마나 더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도저히 만족할 수 없을 때 필요한 것
마음훈련

2. 나는 왜 꿈을 따르지 않는가 ― 목표 앞에서 주저앉은 자포자기 우울증
목표 앞에서 주저앉는 이상 심리
자포자기 우울증의 실체
스스로 만족을 포기하는 이유
꿈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습관들
마음훈련

3. 나는 왜 제짝을 찾지 못하는가 ― 상대방의 결점을 참지 못하는 완벽주의
'별'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
정체성이 약할수록 완벽한 상대를 찾는다
열정인가, 편집증인가?
엉뚱한 곳에서 사랑을 찾다
제짝을 찾을 때 필요한 것
마음훈련

4. 나는 왜 주는 만큼 받지 못하는가 ― 희생양 콤플렉스
왜 항상 베풀기만 하는가
가족의 영웅으로 자란 아이
과거의 상처, 현재의 문제
과거는 재발한다
통제라는 뿌리 깊은 욕구
아무리 베풀어도 충분하지 않은 이유
마음훈련

5. 나는 왜 마음이 편하지 않은가 ― 남을 믿지 못하는 강박적 자기의존증
범불안장애 증상
지나친 경계심이 불안을 부른다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함정
상처를 가리기 위한 자기의존증
세상에 믿을 사람은 오직 나 하나
과도한 책임감과 자기의존증
때로는 나약함도 필요하다
마음훈련

6. 나는 왜 행복이 오래가지 않는가 ― 기쁠 때 찾아오는 기분저하증
기분저하증과 우울증의 차이
만성 우울증의 근원
스스로 고통을 택하는 사람들
행복하면 불행해진다는 믿음
부정적인 것이 가져오는 일상의 소모
행복을 가로막는 시나리오
마음훈련

7. 나는 왜 항상 지루하고 불안한가 ― 실패에 대한 심리적 방어
특별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착각
권리를 빼앗긴 아이는 경쟁력이 없다
지루함과 불안에 대한 진실
근심에 대한 방어, 지루함
항상 대접받기를 바라는 사람
아무리 해도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
마음훈련

8. 나는 왜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가 ― 만성 불안증을 낳는 비교 콤플렉스
생애 처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순간
밝혀서는 안 되는 가족의 비밀
나만 다르다는 두려움
남을 통해 나를 보는 비교 심리
비교의 덫에 갇힌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
마음훈련

9. 만족을 향하여 ― 변화와 성장을 위한 지침


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
장쓰안(張世安) 저 / 황보경 역 ㅣ 샘터사


목 차

머리글 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

Chapter 1. 행복을 부르는 평상심
양날의 칼, 욕망 길들이기
순도 100%의 알짜만 상대하라
교훈을 얻을 때까지 실패는 거듭된다
긍정의 씨를 뿌리고 끈기의 열매를 거두라

Chapter 2. 성공을 부르는 평상심
부자가 되려면 사람을 공부하라
작은 것과 큰 것을 바꾸지 마라
생존과 발전의 열쇠 찾기
조직은 인간이다

Chapter 3. 사람을 부르는 평상심
상대를 높이는 것이 나를 높이는 것
사랑, 그 미묘한 줄다리기

TIP ·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평상심의 기술
No.1 This is life!
2 행복의 정복
3 심리 테스트 · 나는 어떤 사람일까
4 성공적인 삶을 위한 체크리스트
5 조직을 움직이는 10가지 법칙
6 부자의 좌우명
7 CEO가 싫어하는 직장인 유형 13
8 남을 것이냐, 떠날 것이냐 … 이직移職의 요건
9 ‘나’를 ‘우리’로 만드는 화학식
10 남자의 결혼, 여자의 결혼

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



공무도하 (양장) : 사랑아, 강을 건너지 마라 (1)
김훈 저 ㅣ 문학동네


출판사 서평

사랑아, 강을 건너지 마라
님아 강을 건너지 말랬어도
기어이 건너려다 빠져 죽으니
어찌하랴 님을 어찌하랴
_여옥의 노래

멀고 아득한 것들을 불러서 눈앞으로 끌어오는 목관악기 같은 언어를 나는 소망하였다. 써야 할 것과 쓸 수 있는 것 사이에서 나는 오랫동안 겉돌고 헤매었다. 그 격절과 차단을 나는 쉽사리 건너갈 수 없었다. 이제, 말로써 호명하거나 소환할 수 있는 것들은 많지 않을 터이고, 나의 가용어(可用語) 사전은 날마다 얇아져간다.
(……)
제목으로 정한 공무도하(公無渡河)는 옛 고조선 나루터에서 벌어진 익사사건이다. 봉두난발의 백수광부는 걸어서 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죽었고 나루터 사공의 아내 여옥(麗玉)이 그 미치광이의 죽음을 울면서 노래했다.
이제 옛노래의 선율은 들리지 않고 울음만이 전해오는데, 백수광부는 강을 건너서 어디로 가려던 것이었을까.
백수광부의 사체는 하류로 떠내려갔고, 그의 혼백은 기어이 강을 건너갔을 테지만, 나의 글은 강의 저편으로 건너가지 못하고 강의 이쪽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운 그 옛노래는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그 사내의 뒷모습을 떠오르게 했는데, 들리지 않는 옛노래의 선율이 나의 연필을 이끌어주기 바란다._‘연재를 시작하며’

5월 1일 첫 일일연재를 시작하며 작가는 그렇게 말했었다. 그는 또한,
“약육강식은 모든 먹이의 기본 질서이고 거대한 비극이고 운명이다. 약육강식의 운명이 있고, 거기에 저항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이 있다. ‘공무도하가’는 강 건너 피안의 세계로 가자는 것이 아니라 약육강식의 더러운 세상에서 함께 살자는 노래이다. 나는 인간 삶의 먹이와 슬픔, 더러움, 비열함, 희망을 쓸 것”이라 밝혔었다.
“말로써 호명하거나 소환할 수 있는 것들은 많지 않을 터”이고, 그의 “가용어 사전은 날마다 얇아져간다”고 했지만, 그의 책상 위에 쌓인 지우갯가루는 매일같이 높아져갔고, 그렇게 5개월, “멀고 아득한 것들을 눈앞으로 불러왔던” 긴 노래는 끝이 났다.

인간은 비루하고, 인간은 치사하고, 인간은 던적스럽다. 이것이 인간의 당면문제다.

김훈은 삼십 년 가까이, 작가이기 전에 기자였다. 2003년 1월 퇴직하며 마지막으로 기자생활을 한 한겨레신문에서, 작가는 사회부 기동취재팀 소속으로 종로경찰서를 출입하는 ‘종로2진’이었다. 기자는, 아침마다 ‘캡’에게 전화를 걸었다. “캡이세요? 김훈입니다. 지금 종로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러저러한 일이 있는데, 이를 기사로 써보겠습니다. 몇매를 보내면 될까요?” 그리고, 마감시간에 한 번도 늦는 법이 없이 연필로 꾹꾹 눌러쓴 기사를 팩스로 송고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술집골목에는 밤마다 지식인, 예술가, 언론인들이 몰려들어 언어의 해방구를 이룬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논하며 비분강개하는 것은 그들의 오랜 술버릇이다.
그 술집골목 한복판에 '라파엘의 집'이라는 시설이 있었다. 참혹한 운명을 타고난 어린이 20여명이 거기에 수용되어 있었다. 시각. 지체. 정신의 장애를 한몸으로 모두 감당해야 하는 중복장애 어린이들이다. 술 취한 지식인들은 이 '라파엘의 집' 골목을 비틀거리며 지나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동전 한 닢을 기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라파엘의 집'은 전세금을 못 이겨 2년 전에 종로구 평동 뒷골목으로 이사갔다.
'라파엘의 집' 한 달 운영비는 1200만원이다. 착한 마음을 가진 가난한 사람들이 1천원이나 3천원씩 꼬박꼬박 기부금을 내서 이 시설을 1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후원자는 800여명이다. '농부'라는 이름의 2천원도 있다. 바닷가에서 보낸 젓갈도 있고 산...골에서 보낸 사골뼈도 있다. 중복장애 어린이들은 교육이나 재활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안아주면 온 얼굴의 표정을 무너뜨리며 웃는다.
인사동 '라파엘의 집'은 술과 밥을 파는 식당으로 바뀌었다. 밤마다 이 식당에는 인사동 지식인들이 몰려든다.
황사바람 부는 거리에서 전경들이 점심을 먹는다. 외국 대사관 담 밑에서, 시위군중과 대치하고 있는 광장에서, 전경들은 땅바닥에 주저앉아 밥을 먹는다. 닭장차 옆에 비닐로 포장을 치고 그 속에 들어가서 먹는다. 된장국과 깍두기와 졸인 생선 한 토막이 담긴 식판을 끼고 두 줄로 앉아서 밥을 먹는다. 다 먹으면 신병들이 식판을 챙겨서 차에 싣고 잔반통을 치운다.
시위 군중들도 점심을 먹는다.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준비해 온 도시락이나 배달시킨 자장면을 먹는다. 전경들이 가방을 들고 온 배달원의 길을 열어준다. 밥을 먹고 있는 군중들의 둘레를 밥을 다 먹은 전경들과 밥을 아직 못 먹은 전경들이 교대로 둘러싼다.
시위대와 전경이 대치한 거리의 식당에서 기자도 짬뽕으로 점심을 먹는다. 다 먹고 나면 시위군중과 전경과 기자는 또 제가끔 일을 시작한다.
밥은 누구나 다 먹어야 하는 것이지만, 제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밥만이 각자의 고픈 배를 채워줄 수가 있다. 밥은 개별적이면서도 보편적이다. 시위현장의 점심시간은 문득 고요하고 평화롭다.
황사바람 부는 거리에서 시위군중의 밥과 전경의 밥과 기자의 밥은 다르지 않았다. 그 거리에서, 밥의 개별성과 밥의 보편성은 같은 것이었다. 아마도 세상의 모든 밥이 그러할 것이다.
김훈 기자 hoonk@hani.co.kr

기자 김훈의 기사는 현장성이 살아 있고, 간결하고 함축적이었으며 직접적으로 독자에게 호소하지 않았다. 다만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옮겨놓았으나 그 관조적인 전달은 백마디 호소보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5개월간의 긴 노래 [공무도하]는 작가로서보다 기자로서 더 많이 살아온 김훈이 기자의 눈으로 보고, 작가의 손끝으로 풀어낸 우리 삶의 이야기다. 그의 첫 장편 [빗살무늬토기의 추억]과 단편들을 제외하면 그는 언제나 과거 안에서 현재를 이야기해왔다. 이제 그가 오늘,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의 많은 기사가 그래왔듯 그는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나, 무심히 옮겨놓은 듯 보이는 그 배경과도 같은 풍경 안에서 새로운 인물들, 새로운 이야기―결국은 우리의 이야기인―가 태어난다.

문정수 한국매일신문 사회부 기자. 기르던 개에게 물려 죽은 소년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 십 년 전 군인으로 복무했던 해망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해망방조제에서 벌어진 교통사고, 해망방조제 도로 개통, 해망 해저 고철 인양사업 등을 계속 취재하며 해망과의 질긴 인연을 이어간다.

노목희 지방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창야중학교의 미술교사로 있다가 가끔 만나던 선배인 장철수가 창야에서 사라진 다음해 고향을 떠나 서울로 와서 출판사에 근무한다. 가끔 문정수가 야근을 마친 새벽에 찾아와 혼자 중얼거리듯 늘어놓는 세상의 이야기들을 들어준다.

장철수 창야에서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후에도 노학연대 근처를 서성대다, 경찰서에 연행되어 노학연대 집행부 일급 수배자들의 은신처를 자백하고 풀려난 뒤 해망으로 떠난다. 후에와 함께 물밑 펄에 널려 있는, 미군 폭격기와 전투기 들이 쏟아낸 포탄 껍질과 탄두를 건져올려 팔며 살아간다.

박옥출 서울 서남소방서 인명구조특공조장 소방위. 캐피털백화점 화재현장에서 귀금속 매장의 보석과 금붙이 들을 빼돌리고 육 개월 후 신장병을 이유로 소방서에서 퇴직한다. 그후 해망으로 가서 해저 고철 인양사업을 추진하는 업체의 전무이사가 된다.

오금자 남편과 이혼한 후 치매 초기증세를 보이는 어머니에게 어린 아들을 맡기고 혼자 고향으로 내려가 식당에서 일하다, 텔레비전 뉴스로 아들의 죽음을 알게 된다. 그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지내다 방천석을 만나, 그의 가옥과 농경지의 관리를 맡기로 하고 장철수, 후에와 함께 해망 방천석의 집에서 지낸다.

후에 베트남의 산간농촌에서 태어나 물밑에서 해초를 건져 팔아서 생계를 이어가다, 결혼중개회사를 통해 최인수와 결혼하여 한국으로 온다. 하지만 최인수가 별거중인 전처가 낳은 아들 둘의 양육과 갯벌일, 밭일을 요구하자 가출하여 장철수와 함께 물밑 고철을 건져올리며 살아간다.

이들이 모여들어 또다른 사건들을 만나게 되는 조그만 바닷가 마을인 ‘해망’은, 어쩌면 서울 변두리 어느 동네의 이름일 수도, 강원도의 어느 산속마을의 이름일 수도 있다. 그 여러 ‘해망’에는 또다른 문정수와 박옥출과 장철수와 노목희와 오금자와 후에가 강 건너 저편으로 가지 못하고 약육강식의 더러운 세상에서 “함께” 살고 있을 것이다. 950매의 짧지 않은 이 노래는, 결국 인간 삶의 먹이와 슬픔, 더러움, 비열함,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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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2/20 23:47 2009/12/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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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로 시작하는 오라클 SQL & PL/SQL

김태근 저 ㅣ 프리렉(이한디지털리)




목 차

1. 데이터베이스를 만들다
1.1 Oracle Database 10g 설치
1.2 Oracle Database 10g 제거
1.3 다음 학습을 위한 준비

2. 데이터 얻기 첫걸음을 내딛다 -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2.1 내 맘대로 데이터 얻기 - SELECT
2.2 WHERE 절
2.3 ORDER BY
2.4 GROUP BY
2.5 HAVING

3. SQL 함수를 통해 멋진 질의문 만들기 - SQL Functions
3.1 단일 행 함수(Single-Row Functions)
3.2 집합 함수(Aggregate Functions)
3.3 분석 함수(Analytical Functions)
3.4 정규 표현식(Regular Expression)


4. 데이터 얻기 한 걸음 더 내딛다
4.1 조인(JOIN)
4.2 하위 질의(Subquery)
4.3 GROUP BY 절의 확장
4.4 계층적 질의

5. 데이터 조작의 장애를 제거하라 - DML
5.1 TRANSACTION 점령하기
5.2 제약 조건(Constraints) 파헤치기
5.3 데이터 사전 (Data Dictionary)

6. 데이터를 담을 그릇을 만들자 - 데이터베이스 객체(Database Object)
6.1 데이터를 담는 그릇 - 테이블(Table)
6.2 인덱스(Index)
6.3 뷰 (View)
6.4 시퀀스 (Sequence)

7. SQL의 한계를 넘어 - PL/SQL
7.1 PL/SQL 첫걸음
7.2 Stored Procedure
7.3 커서(Cursor)의 활용
7.4 예외 처리

8.... PL/SQL로 엮어내는 이야기.
8.1 사용자 정의 함수(Stored Function)
8.2 패키지(Package)
8.3 트리거(Trigger)


9. Oracle 응용 예제를 통한 실력 키우기
9.1 인사 관리(Human Resource)
9.2 주문 관리(Order Entry)

10. Oracle Server 내부로의 여행 - Server Architecture
10.1 Oracle Instance(오라클 인스턴스)
10.2 데이터베이스

11. 원격 데이터베이스로 가자 - Application Architecture
11.1 Client / Server Architecture
11.2 Multitier Architecture
11.3 Oracle Net Service

12. 문서의 데이터를 옮겨 볼까? - Oracle Utility
12.1 Oracle Data Pump
12.2 SQL*Loader

13. 데이터의 안전을 내 손으로 - Database Security
13.1 데이터베이스 보안 개요
13.2 인증
13.3 Virtual Private Database (VPD)

14. 데이터 모델링의 세계로 - Data Modeling
14.1 업무 분석
14.2 논리적 데이터 설계
14.3 물리적 데이터 모델링
14.4 ERwin Data Modeler 설치 및 활용

//---

오랜만의 휴가.
영풍문고에서 고르고 고르다 이 책을 구매했다.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오라클.
과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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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9/03 16:06 2009/09/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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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소울메이트


공병호의 소울메이트 : 겁 많고 서툰 젊음을 위한 공병호의 인생 정면돌파법
공병호 저 ㅣ 흐름출판

소개 글
단역으로 살기에는 너무 젊은 청춘에게

당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속삭여주는 소울메이트.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자기계발 컨설턴트 공병호 박사가 인생 선배로서, 그리고 다정한 소울메이트로 젊은 날의 희망을 격려하려 나섰다.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64가지의 조언이 담긴 이 책의 애정어린 충고가 임헌우 교수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어울어져 반짝반짝 빛이 난다.


목 차

프롤로그
겁 많고 서툰 이 땅의 모든 젊음에게
넌 누구니?
내가 누구냐고?
당신의 소울메이트

1장 유혹을 이겨냈을 때 빛나는 성공의 미스터리
게으른 나를 바꾸는 법
그물을 넓게 쳐야 행운이 걸린다
첫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정치력의 비밀
‘지금’하지 않으면 ‘다음’은 오지 않는다
기회를 포착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3단계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후회의 기술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유혹1
절대 남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할 때
나만의 전문 분야를 만들어라
재능은 노력을 이기지 못한다
사소한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성공은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의 힘이다
캘리포니아에 살면 더 행복할까?
한국인이 대세를 따르는 이유
출세의 고질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

2장 1% 차이가 기적을 일으키는 일의 미스터리
몸을 움직이면 의욕이 생긴다
잘 버려야 잘 풀린다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야 성공한다
‘모른다’는 말은 가장 강력한 전략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침 시간 활용법
무슨 일이든 깔끔하게 마무리하라
창조적 아이디어는 손과 종이에서 나온다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법
인터넷에서 돈 나오지 않는다

3장 넘어질수록 강해지는 도전의 미스터리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라
시행착오를 경험하라
재능의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아라
꿈은 이루어진다, 이 한 권의 수첩이 있다면
날마다 조금씩 용감해지는 연습
실패를 줄이는 5가지 전략
걱정병 극복법
감사하면 감사할 이유가 더 많이 생긴다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5년 후가 위험하다
돈 한 푼 안 들이고 품위 있게 사는 법
마음먹은 만큼 성취할 수 있다
사람이 따르는 리더가 되는 비결
콤플렉스, 잘 쓰면 약이 된다

4장 끌림 속에 숨겨진 관계의 미스터리
재산이 되는 인맥 쌓기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
곤경에 빠진 친구를 돕는 방법
모든 사람을 정중하게 대하라
사내 정치에서 승리하는 방법
사람을 믿어야 할 때와 의심해야 할 때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다
사람의 본성을 이해하는 6가지 원칙
스캔들을 잠재우는 방법
믿을 만한 사람이 되는 간단한 방법
대단한 사람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 방법

5장 행복을 부르는 돈과 사랑의 미스터리
수입이 많은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
보수를 많이 받는 방법
돈이 따라오게 하는 비결
돈 잘 쓰는 습관
돈 빌려줄 때 받을 생각은 하지 말라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유혹 2
절대 이성 보는 눈을 낮추지 말라
이상형을 골라도 실패하는 이유
육아와 직업의 기로에 설 때
이별에 대처하는 법
행운에 취하지 말고 불운에 기죽지 말라
반드시 알아야 할 여행의 법칙
행복을 만드는 7가지 노하우

에필로그
젊은 날, 삶의 해답을 찾아서

디렉터스 컷



공병호 벽을 넘는 기술


공병호 벽을 넘는 기술 : 돈 직업 생활의 위기를 해결하는 18가지 리스크 관리법
공병호 저 ㅣ 21세기북스(북이십일)

소개 글
개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자기계발서

이 책은 미국 발 금융위기를 계기로 개인의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깨달은 공병호 박사의 신작으로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개인차원의 리스크 관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총 6장에 걸쳐 다양한 사례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인생경영에 있어 커다란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삶은 리스크라는 벽을 뛰어넘는 허들 경기다!

제1장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벽, 리스크
01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02 리스크, 미래의 손실을 측정한다
03 손실 관리가 핵심이다

제2장 경제적 자유를 확보하는 기술, 재무리스크 관리
01 자산관리리스크_재무 목표로 인생을 지켜라
02 투자리스크_제한적 관리가 필요하다
03 유동성리스크_변화 속도에 대비하라
04 금리리스크_빚 권하는 사회를 경계하라
05 환리스크_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
06 신용리스크_실수와 방심, 순진함이 문제다

제3장 인생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기술, 직업리스크 관리
01 전문성리스크_‘홀로서기’ 능력을 키워라
02 전직리스크_즉흥적이면 실패한다
03 취업리스크_젊음의 에너지로 집중하라
04 자기사업리스크_확인하고 버텨야 보호할 수 있다
05 해고리스크_자신과 미래를 다시 연결하라
06 평판리스크_무엇이든 특별하게 처리하라

제4장 삶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기술, 생활리스크 관리
01 결혼리스크_계약이라는 관점을 도입해 본다
02 부부관계리스크_독립적인 관계 속에서 변화를 추구하라
03 자녀교육리스크_단순한 원칙을 반복해서 실행하라
04 ...정체성리스크_ 사고, 시간, 경험에 항상 깨어 있으라
05 사고리스크_주의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라
06 건강리스크_유한한 삶에서 가장 큰 재산이다

제5장 리스크 관리의 방해 요소를 극복하라
01 여섯 가지 생물학적 요인
02 네 가지 잘못된 사고습관
03 다섯 가지 환경적 요인

제6장 인생의 위험을 경영하는 핵심 포인트
01 시행착오를 줄이는 예방 조치법
02 해결의 중심을 찾는 사후 조치법

에필로그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라!


손에 잡히는 정규 표현식

손에 잡히는 정규 표현식
벤 포터(Ben Forta) 저 / 김경수 역 ㅣ 인사이트 ㅣ SAMS TEACH YOURSELF REGULAR EXPRESSIONS IN 10 MINUTES

출판사 서평


'도대체 이 텍스트를 어떻게 추출해 내란 말인가!'
정규 표현식이 어려운 이유는 문법을 어떻게 조합해 써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손에 잡히는 정규 표현식]은 간략한 설명으로 정규 표현 문법의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현업에서 부딪칠 만한 실용성 있는 예제를 통해 정규 표현식의 다양한 활용법을 보여 준다. 평범한 텍스트를 이용해 검색하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표현식 서로 겹쳐 쓰기, 검색과 치환을 수행하는 복잡한 표현식, 전후방탐색(lookaround)까지 점차 범위를 넓혀 가며 설명한다. 부록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정규 표현식 문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다루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정규 표현 문자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법의 쓰임을 간단히 알 수 있는 일람표(CheatSheet)도 특별 부록으로 제공된다.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정규 표현식을 처음 시작한다.
-정규 표현 언어의 기능을 빠른 시간 안에 배우고 싶다.
-현업에서는 정규 표현식으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고 싶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면서, 한층 정교하게 폼(form)과 텍스트를 처리하고 싶다.
-루비, 파이썬, 펄, ASP, 비주얼 베이직, .NET, C#, 자바, JSP, PHP, 콜드퓨전 등에서 정규 표현식을 어떻게 쓰는지 알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정규 표현식으로 빠르고 쉽게 생산성을 얻고 싶다.

'정규 표현식의 힘을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게 한다.' - 아마존 독자 리뷰에서

이 책이 있기 전에는 어디에도 입문자를 위한 정규 표현식 책은 없었다. 정말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저자는 정규 표현식의 필수 요소들만 뽑아내어 이 작은 책으로 압축시켜 넣었다. 게다가 따라 하기 쉽다. 모든 장은 실용적인 예제를 중심으로 채워져 있고, 그걸 점차 발전시켜 나간다. 저자는 어떤 언어나 구현에서도 모두 통용되는 방식으로 정규 표현식을 설명한다. 독자가 어떤 언어를 쓰든 어떤 플랫폼을 쓰든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작지만 유용한 매뉴얼이 담겨 있는 이 책으로 정규 표현식의 능력에 누구나 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 차
옮긴이의 글
저자서문
감사의 말

1장 정규표현식 소개
1.1 왜 필요한가
1.2 정규 표현식은 어떻게 사용하는가
1.3 그래서 정확히 정규 표현식은 무엇인가
1.4 정규 표현식 사용하기
1.5 시작하기 전에
1.6 정리해 보자

2장 문자 하나 찾기
2.1 문자 그대로 찾기
2.2 모든 문자 찾기
2.3 특수문자 찾기
2.4 정리해 보자

3장 문자 집합으로 찾기
3.1 여러 문자 중 하나와 일치시키기
3.2 문자 집합 범위 사용하기
3.3 제외하고 찾기
3.4 정리해 보자

4장 메타 문자 사용하기
4.1 이스케이프 다시 살펴보기
4.2 공백 문자 찾기
4.3 특별한 문자 형태와 일치시키기
4.4 포직스 문자 분류 사용하기
4.5 정리해 보자

5장 반복 찾기
5.1 몇 번 일치하는가
5.2 구간 지정하기
5.3 넘어서 일치하는 상황 방지하기
5.4 정리해 보자

6장 위치 찾기
6.1 경계 지정하기
6.2 단어 경계 지정하기
6.3 문자열 경계 정의하기
6.4 정리해 보자

7장 하위표현식 사용하기
7.1 하위표현식 이해하기
7.2 하위표현식으로 묶기
7.3 중첩된 하위표현식
7.4 정리해 보자

8장 역참조 사용하기
8.1 역참조 이해하기
8.2 역참조로 찾기
8.3 치환 작업 수행하기
8.4 정리해 보자

9장 전...방탐색과 후방탐색
9.1 전후방탐색 살펴보기
9.2 전방탐색-앞으로 찾기
9.3 후방탐색-뒤로 찾기
9.4 전방탐색과 후방탐색 함께 사용하기
9.5 부정 전후방탐색
9.6 정리해 보자

10장 조건 달기
10.1 왜 조건을 다는가
10.2 조건 사용하기
10.3 정리해 보자

부록 A 많이 쓰는 애플리케이션과 언어에서 활용하는 정규표현식
A.1 grep
A.2 자바스크립트
A.3 매크로미디어 콜드퓨전
A.4 매크로미디어 드림위버
A.5 매크로미디어 홈사이트와 콜드퓨전 스튜디오
A.6 마이크로소프트 ASP
A.7 마이크로소프트 ASP.NET
A.8 마이크로소프트 C#
A.9 마이크로소프트 .NET
A.10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NET
A.11 MySQL
A.12 펄
A.13 PHP
A.14 자바
A.15 파이썬
A.16 루비

부록 B 정규표현식으로 해결하는 일반적인 문제들
B.1 북미 전화번호
B.2 미국 우편번호
B.3 캐나다 우편번호
B.4 영국 우편번호
B.5 미국 사회보장번호
B.6 IP 주소
B.7 URL
B.8 완전한 URL
B.9 이메일 주소
B.10 HTML 주석
B.11 자바스크립트 주석
B.12 신용카드 번호
B.13 주민등록번호
B.14 미국식 날짜 형식을 국제표준(ISO 8601) 날짜 형식으로 바꾸기
B.15 함수 이름 바꾸기
B.16 정규 표현식과 한글과 유니코드
B.14 정리해 보자

부록 C 정규 표현식 검사기
C.1 정규 표현식 검사기 애플리케이션 이해하기
C.2 애플리케이션 복사본 얻기
C.3 추가 정규 표현식 검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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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8/19 11:43 2009/08/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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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양장)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저 / 박종성 역 ㅣ 에코의서재 ㅣ Spark of Genius

(출판사서평)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사람들이 과학, 수학, 의학, 문학, 미술, 무용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한 13가지 발상법을 생각의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고 손꼽히는 천재들이 자신의 창작 경험을 통해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으며 또한 생각하는 법을 어떻게 배웠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저자는 그들의 발상법을 관찰, 형상화, 추상,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 13단계로 나누어 논리정연하게 설명할 뿐 아니라 직관과 상상력을 갈고 닦아 창조성을 발휘하는 방법 또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음악을 듣고 그림을 본다. 하지만 창조적 천재들은 그림을 ‘듣고’ 음악을 ‘본다’.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피아노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머릿속으로 음악을 ‘그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청각적 형상화라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패턴인식을 이용해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곤 했다. 그는 산과 강, 바위를 보며 전투장면이나 기이한 얼굴을 연상하는 등 한 가지 형상에서 무한히 다양한 대상을 그려냈다. 그늘은 마음의 눈으로 관찰하고, 머릿속으로 형상을 그리며, 모형을 만들고, 유추하여 통합적 통찰을 얻었다.
하지만 저자는 창조성이 이들 소수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이 활용한 창조적 사고의 13가지 도구들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창조성의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상력을 학습하고 자기 안의 천재성을 일깨우게 만드는 이 책은 미래의 예술가, 과학자, 인문학자, 기술자들이 창조적 사고를 활성화시켜 세계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목 차]

저자의 말
추천의 글

‘생각’을 다시 생각하기
‘무엇’을 생각하는가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옥수수 유전자와 교감한 노벨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먼은 문제를 풀지 않고 ‘느꼈다’
직관이 교감을 통해 통찰로 이어진다
느낌 · 감정 · 직관의 사용법

상상력을 학습하는 13가지 생각도구
‘환상’과 ‘실재’ 사이의 단절
실패한 지식인의 전형, 버지니아 울프의 아버지
이해가 아니라 외워서 알게 되는 교육시스템
피카소는 상상이 사실보다 진실하다고 믿었다
창조를 이끄는 13가지 생각도구

생각의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생각도구 1 - 관찰
수동적인 ‘보기’가 아니라 적극적인 ‘관찰’
관찰은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듣는 것’과 주의 깊게 듣는 것‘의 차이
마르셀 뒤샹이 재발견한 일상의 가치들
괴테에서 헨리 밀러까지 관찰을 위한 예술훈련법
관찰을 통해 깨닫는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생각도구 2 - 형상화
찰스 스타인메츠의 사물을 그리는 능력
형상화는 세계를 재창조한다
당신은 북적거리는 파티에서 음악의 음계를 들을 수 있는가?
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비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물리학을 ‘상상’한 아인슈타인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방법들

생각도구... 3 - 추상화
피카소는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본 것을 그렸다
추상화는 곧 단순화이다
추상화의 본질은 한 가지 특징만 잡아내는 것
움직임도 추상화될 수 있다
분야 간 경계는 추상화를 통해 사라진다
추상화는 중대하고 놀라운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

생각도구 4 - 패턴인식
아르침볼도의 정물화를 거꾸로 하면 무엇이 보일까
다빈치의 아이디어는 패턴인식에서부터
패턴인식과 시의 발견
음정배열 조작으로 패턴을 발견한 쇤베르크
자연의 무질서 속에서 찾는 새로운 패턴
패턴의 부재인가, 아니면 패턴의 차이인가
체스 고수들은 패턴인식의 귀재들

생각도구 5 - 패턴형성
크느그와레예의 움직이는 선들
대칭적인 패턴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을 작곡한 바흐
푸리에 분석에서 전자공학까지, 패턴의 놀라운 변신들
가장 단순한 요소들의 결합이 복잡한 것을 생성한다
패턴은 정답이 하나가 아님을 보여준다

생각도구 6 - 유추
양자론과 음악 사이의 유사성
헬렌 켈러는 보거나 듣지 못하는 세계를 어떻게 이해했나
유추와 닮음은 다르다
낙하하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
예술은 유추와 은유에 기반한다
음악적 유추를 통해 탄생한 에셔의 쪽매붙임작품
유추할 수 없다면 세계를 창조할 수 없다

생각도구 7 - 몸으로 생각하기
침팬지는 어떻게 천장에 달린 바나나를 먹었나
몸의 움직임이 생각이 된다
몸으로 ‘느껴야’ 하는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
문제를 온몸으로 ‘느끼는’ 과학자와 수학자들
생각하는 것은 느끼는 것이고 느끼는 것은 생각하는 것
몸의 일부가 사라진 뒤에도 감각은 남아 있다
몸은 답을 알고 있다

생각도구 8 - 감정이입
대니얼 데이루이스는 극중 인물의 인생을 ‘살았다’
감정이입의 본질은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것
역사가들은 타인의 눈으로 보기 위해 ‘시대의 현장’으로 돌아간다
사냥에 성공하려면 사냥감처럼 생각하라
복잡한 침팬지 사회를 감정이입으로 연구한 제인 구달
대나무를 그리려면 먼저 내 안에서 그것이 자라나게 하라
가장 완벽한 이해는 ‘자신이 이해하고 싶은 것’이 될 때

생각도구 9 - 차원적 사고
공간을 입체적으로 생각한다
2차원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보일까
3차원 물체를 2차원 평면에 그리는 원근법의 발명
조지아 오키프가 꽃을 크게 그린 이유
시간은 단 한 가지 차원인가?
콜더의 등장과 움직이는 조각
조각을 볼 줄 모르는 형태맹들
차원적 사고를 훈련하는 기하학 모형

생각도구 10 - 모형 만들기
군사작전의 모형이 되는 전쟁게임
모형은 본질을 구현한다
완성된 그림의 모형이 된 쇠라의 스케치
중국의 귀부인들은 벌거벗은 인형으로 진료받았다
전염병 확산을 막은 공중위생 모형
모형의 수학화로 순수한 모형을 얻을 수 있다
세계를 이해하려면 모형을 만들라

생각도구 11 - 놀이
일 가지고 놀기
흔들리는 접시를 보고 전자궤도를 연구한 리처드 파인먼
콜더의 서커스 놀이와 움직이는 조각
현실을 가지고 놀았던 루이스 캐럴과 모리츠 에셔
젓가락 행진곡은 어떻게 탄생했나
창조적인 통찰은 놀이에서 나온다

생각도구 12 - 변형
라에톨리 발자국의 발견과 해석
사고의 변형에서 출발한 스트로브 발명
변형적 사고가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한다
언어로 표현된 문제는 방정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행한 ‘음악적’ 소변분석
바흐의 다성음악을 이미지로 변형한 파울 클레
생각의 변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생각도구 13 - 통합
감각과 의식이 교차하는 ‘우주적 동시성’의 세계
파란색은 첼로, 검은색은 베이스
생각의 본질은 감각의 지평을 넓히는 것
듣지 못하는 연주자 이블린 글레니의 공감각적 사고
상상하면서 분석하고, 화가인 동시에 과학자가 되라
느끼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로
‘모든 것’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전인을 길러내는 통합교육
통합교육이 지향하는 8가지 기본목표
창조적인 인물은 일과 취미를 조화시킨다
전문가가 아니라 전인이 되라
교육의 목적은 전인을 길러내는 것

참고문헌
찾아보기

웹 이후의 세계


[ 목 차 ]

들어가며

1장. 웹 2.0 그후, 해체와 생성의 미래
[미래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개념의 총론]

디지털 라이프, 삶을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
- 공평한 실현자
- 디지털 라이프, 세 가지 세계로의 되돌릴 수 없는 행진
- 삶의 운영 체제

서비스의 시대
- 서비스 경제 시대
- SaaS, 소프트웨어의 종언?
- 서비스 유행의 배경
- 서비스의 불안과 불만
-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중용에서
- SaaS와 추억의 ASP

구름 저 너머의 신세계, 클라우드(Cloud Computing)가 뒤덮는 현실
- 새로운 사업의 새로운 시작
- 클라우드란?
-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와의 차이
- SaaS와 PaaS 그리고 플랫폼으로서의 클라우드
- 클라우드는 닷컴의 전유물일까?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 구름은 믿을 만큼 탄탄한가?

가상화(Virtualization), 컴퓨터가 꾸는 꿈
- 가상화의 등장 배경
- 서버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가상 머신 VM의 역사
- 가상화와의 첫 만남 그리고 이사 가기
- 리소스 독립 만세, 가상화의 또 다른 혜택들
- 가상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하이퍼바이저
- 가상화의 본질 : 추상화, 일반화, 모듈화
- 가상화의 최종 목표는 거버넌스
- 무엇이든 가상화...해 버릴 테다!

구름의 미래
- 그들은 왜 구름 위로 올라갔나?
- 구름은 어떻게 흘러가나?
- 클라우드가 꿈꾸는 세계

2장. 회오리 속의 경제와 사회, 그리고 임박한 변화들
[삶과 비즈니스를 흔드는 변화들]

그린 IT의 본질
- IT에도 그린이 _ 그린 IT의 등장 배경
- 저탄소 IT의 길
- 그린 IT의 사회적 책임
(Special) 여러분의 기업은 얼마나 그린한가요? 그린 IT(Green IT) 셀프 측정

계의 경계에서 - 위치와 공간을 의식할 때
- 지역 정보와 매시업
- 소셜의 시대, 위치와 공간 정보의 역할
- 네트워크가 나를 감시할 때
(Special) u-시티

UX 시대의 RIA 전쟁사, 우리의 눈동자와 손끝을 지배하는 일
- 컴퓨터와 사람 사이, UX의 시대
- RIA, 웹 시대의 애플리케이션 탄생
- 웹의 레짐과 RIA의 플랫폼화
- 'X-인터넷'이란 이름의 솔루션
- 업무용 RIA, 기업도 RIA가 필요한 이유
- AJAX로 읽는 현실계와 이상계의 차이
- RIA의 쌍두마차,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
- RIA는 웹을 넘어서
- 장인과 플랫폼
(Special) RIA 플랫폼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일 5개조

미디어 신세계의 진실, UCC에서 IPTV까지
- 포맷 전쟁의 전리품, 코덱
- 웹 미디어의 두 가지 원가
- 원가 극복과 수익 창출의 노력들
- 스트리밍의 시대
- IPTV는 방송과 통신 융합의 완성인가?
- 미디어를 즐기는 세 가지 형태
- 디지털 TV의 진짜 얼굴

모바일, 무선, 폰 - 움직이는 제3의 창
- 범용성과 개방성, 폰의 진보 방향
- 위피 의무화의 촌극과 정부의 역할
- 폰, 클라우드와의 혼연일체
- 되돌아갈 수 없는 길, 스마트폰의 대중화
(Special)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3-O의 완성
- 새로운 판의 충격
- 폰과 온라인 플랫폼의 삼각 구도
- 웹을 정복하고, 웹을 넘어서
- 소통, 판단, 행동, 체험 그리고 효과

SOA? BPM?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의 한계와 과제
- 필연적 계약
- BPM, 업무를 짜는 서비스
- SOA의 우울
- 서비스의 적응과 생존
- 매시업, 이상계로부터 배우는 현실계

3장. 웹 주의 선언
[모든 이를 위한 웹과 인터넷의 철학]

웹, 인터넷 그리고 자생적 질서
- 웹, 자유의 시뮬레이터
- 자유주의 이상계의 숙제
- 대안으로서의 웹 자유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액티브X를 둘러싼 소동, 공인 인증 체제의 부조리
- 닫힌 망과 열린 기술
- 유심(USIM)과 IMEI
- 규제의 시대착오와 잃어버린 시간들

오픈의 경제학
- 오픈소스를 보는 시점
- '오픈'이라는 경제적 숙명

마치며


자전거 여행 1,2 - 김훈 저

[ 목 차 ]

자전거 여행 1

프롤로그

1. 꽃피는 해안선 - 여수 돌산도의 향일암
2. 흙의 노래를 들어라 - 남해안 경작지
3. 지옥 속의 낙원 - 식영정.소쇄원.면앙정
4. 망월동의 봄 - 광주
5. 만경강에서 - 옥구 염전에서 심포리까지
6. 도요새에 바친다 - 만경강 하구 갯벌
7. 가까운 숲이 신성하다 - 안면도
8. 다시 숲에 대하여 - 전라남도 구례
9. 찻잔 속의 낙원 - 화계면 쌍계사
10. 숲은 죽지 않는다 - 강원도 고성
11. 땅에 묻히는 일에 대하여 - 여수의 무덤들
12. 그리운 것들 쪽으로 - 선암사
13. 그곳에 가면 퇴계의 마음빛이 있다 - 도산서원과 안동 하회마을
14. 무기의 땅, 악기의 바다 - 경주 감포
15. 복된 마을의 매맞는 소 - 소백산 의풍 마을
16. 고해 속의 무한강산 - 부석사
17. 태양보다 밝은 노동의 등불 - 영일만
18. 원형의 섬 - 진도 소포리
19. 충무공, 그 한없는 단순성과 순결한 칼에 대하여 - 진도대교
20. 길들의 표정 - 덕산재에서 물한리까지
21. 산간마을 사람들 - 도마령 조동 마을
22. 문경새재는 몇 굽이냐 - 하늘재, 지름재, 조소령, 문경새재
23. 가마 속의 고요한 봄 - 관음리에서
24. 가을빛 속으로의 출발 - 양양 선림원지
25. 마지막 가을빛을 위한 르포 - 태백산...맥 미천골
26. 노령산맥 속의 IMF - 섬진강 상류 여우치 마을
27. 시간과 강물 - 섬진강 덕치 마을
28. 꽃피는 아이들 - 마암분교
29. 한강, 흐르지 않는 세월 - 암사동에서 몽촌까지
30. 강물이 살려낸 밤섬 -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1. 조강에 이르러 한강은 자유가 된다 - 여의도에서 조강까지

에필로그 - 자전거 타는 김훈에게 / 김기택


자전거 여행 2

프롤로그

1. 흐르는 것은 저러하구나 - 조강에서
2. 빛의 무한공간 - 김포평야
3. 고기 잡는 포구의 오래된 삶 - 김포 전류리 포구
4. 10만 년 된 수평과 30년 된 수직 사이에서 - 고양 일산 신도시
5. 산하의 흐름에는 경계가 없다 - 중부전선에서
6. 전쟁기념비의 들판을 건너가는 경의선 도로 - 파주에서
7. 바다 한가운데를 향해 나아가는 자전거 - 남양만 갯벌
8. 멸절의 시공을 향해 흐르는 '갇힌 물' - 남양만 장덕 수로
9. 시원의 힘, 노동의 합창 - 선재도 갯벌
10. 시간이 기르는 밭 - 아직도 남아 있는 서해안 염전
11. 여름에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 경기만 등대를 찾아
12. 숲은 숨이고, 숨은 숲이다 - 광릉 숲에서
13. 나이테와 자전거 - 광릉수목원 산림박물관
14. 여름 연못의 수련, 이 어인 일인가! - 광릉 숲 속 연못에서
15. 유토피아를 그리는 사람들의 오래된 꿈 - 가평 산골마을
16. 살길과 죽을 길은 포개져 있다 - 남한산성 기행
17. 고귀한 것은 마땅히 강력하다 - 여주 고달사 옛터
18. 전환의 시간 속을 흐르는 강 - 양수리에서 다산과 천주교의 어른들을 생각하다
19. 얼굴, 그 안과 밖에 대한 명상 - 광주 얼굴박물관
20. 권력화되지 않은 유통의 풍경 - 모란시장
21. 마음속의 왕도가 땅 위의 성곽으로 - 수원 화상
22. 인간의 마을로 내려온 미륵의 손 - 안성 돌미륵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양장) : 김훈 世設, 첫 번째



[ 목 차 ]

책머리에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
돈과 밥으로 삶은 정당해야 한다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
초콜릿과 SOFA
소방관의 죽음
떠나가는 배
책임질 수 없는 책임
시장과 전장
도덕적인 분노에 대해
러브호텔과 러브
대학 졸업식 풍경
'국민정서'의 허깨비
금강산의 봄
말하기의 어려움
그래, '말'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개발자국으로 남은 마을
사실과 의견
'개수작'을 그만두라
언론의 부자유가 언론의 자유다
두 죽음을 곡함
돈, 오카네, 머니
'해먹다'와 카게무샤
협잡이 '디지털'화될 때
식사나 함께
신창원 사태
고요한 동강
배고픈 시대의 인권
대문 밖의 황천
서울에 비 내릴 때 평양에도 비 온다

시간은 앞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은 앞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다
일상 속의 공간정서
서울 엘레지
드리나강은 누가 건널까

인간의 몸과 손
올림픽에 대한 단상
공차기
축구를 좋아하는 까닭
자전거 타기
광어냐 도다리냐
'후루룩 목이 멘다'라면
외로운 맹수, 소설가의 생존 방식
내 사랑 이중섭

개발바닥의 굳은살을 들여다보며
아른다운 끈, 어선의 밧줄
강가의 사랑, 산속의 슬픔
개발바닥의 굳은살을 들여다보며
꽃 몸살 나는 봄
수박과 자두
자연의 강, 마음의 강
여름 ...꽃밭에서 가을 꽃밭으로
양희은, 김추자, 심수봉
여자 여자 여자
또 여자 여자 여자
웃는 미녀 향해 발구르는 여자들
이 땅의 아줌마들
다시, 임화를 추억함

밥벌이의 지겨움 (양장) : 김훈 世設, 두 번째


책머리에

아날로그적 삶의 기쁨
아날로그적 삶의 기쁨
목수들의 일터에서 놀다
나의 떨림으로 너를 느낀다
밥벌이의 지겨움
늙기란 힘든 사업이다
남자도 오래 살고 싶다
이런 여자가 아름답다
가슴의 미학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셋이 함께 날아가는 세상
달리는 자동차를 보면
길의 원리 행함의 원리
꽃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인간의 다리와 바퀴 사이의 사유

늙은 기자의 노래
'돈'은 기호인가 실물인가
고통의 근원을 사유하며
아이들은 청순하기만 한데
히딩크의 열풍이 주는 교훈
나의 동쪽은 당신의 서쪽
서민
치욕
까치둥지
이념
노출
늙은 기자의 노래

큰 풍경은 보이지 않는다
쇠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며
사대(四大)의 보이지 않는 춤
좋은 소금은 폭양 속에서 고요히 온다
큰 풍경은 보이지 않는다
꽃은 꽃 한송이로서 아름답고 자족하다
지난 11월에는...
밧줄의 아름다움
물드는 산, 꿈꾸는 나무
저절로 되어진 것들의 힘
인간은 수몰되지 않는다
가을 바람소리
정처 없이 내리는 눈발 속에서

거리에 관한 짧은 기록
'블랙홀' 신용카드
슬픈 아우성
서울에 광장을
명동성당과 조계사
불도저 앞 나무심기
황사의 경고
'밥'에 대한 단상
가로수의 힘겨운 봄맞이
라파엘의 집
'아줌마'와 미인대회
어린이 노동과 월드컵
몸의 승부, 생명의... 힘
오프사이드 뒤의 적막
함성 때마다 문지기는 외로워
남녀 구분 없앤 신명의 힘

한 편의 문학평론과 하나의 인터뷰
기형도 詩의 한 읽기
사무라이, 예술가 그리고 김훈 - 남재일과의 인터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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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7/24 10:11 2009/07/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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