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향한 기다림이 불이 되는 날
나는 다시 바람으로 떠올라
그 불 다 사그러질 때까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떠오르는 법을 익혔다
네가 태양으로 떠오르는 아침이면
나는 원목으로 언덕 위에 쓰러져
따스한 햇빛을 덮고 누웠고
누군가 내 이름을 호명하는 밤이면
나는 너에게로 가까이 가기 위하여
빗장 밖으로 사다리를 내렸다
달빛 아래서나 가로수 밑에서
불쑥불쑥 다가왔다가
이내 허공중에 흩어지는 너,
네가 그리우면 나는 또 울 것이다
- 배미향의《쉬면서 길에게 길을 묻다》에 실린
고정희의 시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중에서 -
* 기억이란 바람처럼 와서 부딪치고 햇살처럼
온 몸을 덮고 어둠처럼 마음을 가두어버리곤 합니다.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는 본능으로 느끼는 것처럼
누구가를 그리워하는 마음 역시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와서는 흩어져 버리지요. 하지만 살다보면
눈물이 슬픔이나 고통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 듯,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언제까지나 아프지만은 않을
거라고 믿어봅니다.
낸시 메리키는 열 살 때 소아마비로 목발을 짚게 되는 장애를 입었습니다.
부모는 낸시가 걸을 수 있도록 다리 근육 강화에 좋다는 수영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열아홉 살 때 낸시는 전국 수영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낸시에게 물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챔피언이 될 수 있었죠?"
"계속했을 뿐입니다. 각하" 낸시의 대답입니다.
확실한 목표를 향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끝까지 돌진한다면
무슨 일이든 다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위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침이슬처럼 맑고 상큼한 차 - 이슬차
우리나라 고산(高山)지대에서 자생하던 수국과의 차로서 아침이슬의 깨끗함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차입니다. 천혜의 영초로서 설탕의 천배나 되는 감미가 함유되어 천연적으로 단맛과 향이 귀한 약초이며, 밭에만 가도 향기가 진동하며 당성분은 전혀없는 무공해 천연감미의 무가당전통차입니다.
◈ 효능
1. 피를 맑게하고 머리를 맑게하므로 수험생 및 두뇌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께 매우 좋습니다.
2. 갈증을 해소하는 영양음료수입니다.
3. 식전 혹은 식후에 음용하면 소화를 돕고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4. 식후에 음용하면 입냄새를 제거하고 치아 및 입안을 개운하게 합니다.
5. 적절한 음식량조절과 함께 이슬차를 음용하면 체중을 감량하실 수 있습니다.
6. 술을 드신후 음용하면 술냄새를 제거하고 머리를 맑게 도와줍니다.
7. 요리에 이슬차잎을 사용하면 독특한 감미와 향으로 음식물의 맛을 내며, 쉽게 쉬지않고 신선도가 오랫동안 보존됩니다.
8. 섬유질이 많아 약 1개월정도 꾸준히 계속해서 진하게 달여드시면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 음용법
- 다기잔이나 머그잔에 1~2잎(0.3g)을 넣고, 끓는 물을 부어줍니다.
- 주전자(1리터)에 3~4잎을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도 됩니다
(4도씨내외의 이슬차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 찬물에 하룻밤정도 재워놓으면 부드럽게 우러납니다.
◈ 상세설명
1. 이슬차는 당성분이 없는 무가당으로, 녹차의 쓴 맛이나 떫은 맛이
나지 않고, 달콤하고 향긋하여 어린아이들이나 나이드신 분들도 좋아합니다.
2. 카페인이 없는 차(茶)로서, 빈속이나 잠들기 직전에 마셔도
카페인에 의한 자극이 없으며, 임산부나 갓난아기에게도 좋습니다.
3. 100도의 끓는 물에 우려내어도 영양가 파괴가 없는 발효차로서
20~30초만에 빠르게 우려낼 수 있고, 발효되지 않은 차에 비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차수국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높이 70cm 정도이다. 잎과 줄기는 산수국과 비슷하며 잎에 단맛이 있다. 꽃은 초여름에 피며 처음에는 푸른색이나 나중에는 홍색이 된다. 중심부는 양성화이다. 주변부는 꽃받침이 변한 장식화로 둘러져 있다.
일본에서는 이 단맛을 이용하기 위하여 재배한다. 여름에 잎을 삶아서 초록빛을 제거한 다음 말렸다가 사용하는데, 일본에서는 음력 4월 8일 석가탄신일에 이 차를 바치는 풍습이 있다. 이것은 인도에서 탄생했을 때 용왕이 단비를 내렸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본시 향탕을 사용하였으나 후에 수국차로 바꾸었다. 간장의 향료, 당뇨병 환자의 음료 또는 구충제로도 사용하였다.
감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감잎차의 비타민 C는 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아 비타민 섭취에 좋다. 그밖에 칼슘, 타닌 성분 등이 있다. 이뇨작용이 있으며, 혈압과 동맥경화 및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은 물을 100㎖를 끓인 후 70℃ 정도로 식힌다. 여기에 말린 감잎 2∼3g을 넣고 15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신다. 마실 때 매실주를 한 방울 넣거나 유자청을 한쪽 넣기도 한다.
감잎은 5∼6월경 어린 것을 채취하는 것이 좋다. 채취한 잎을 그대로 보관하면 비타민 C가 감소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따로 손질이 필요하다. 감잎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2∼3일 정도 그늘에서 말린 후 잎을 잘게 썬다. 그대로 차를 우려내기도 하나 잎을 잘게 썰어두면 더 쉽게 우러난다. 말린 잎을 찐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다시 말린 후, 습기 없는 곳에 보관한다.
감잎은 약산성이기 때문에 알칼리성 약초차와 함께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조심하도록 한다.
장막 한 겹에 불과한 이 운무에 생애를 걸지 마라.
내 힘으로 찢을 수 없는 것이라면, 놓아 버리라.
그 안개의 구덩이에 나를 던져 무익하게 익몰하는
어리석음 대신에 나는 내 마음을 끌어올려,
벗어나리라. 이 안개보다 내 마음이
높아져야, 나는 벗어난다.
- 최명희의《혼불 6》중에서 -
* 지금 당신이 걸어가는
인생의 협곡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까?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까?
걱정하거나 초조해 마십시오.
안개는 내 힘으로 걷혀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조금만 견디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하늘 위로 높이십시오.
모든 것은 지나가고 안개도 이내 걷힐 것입니다.
일단 목적이 정확하지 않아서 지금 말씀하신 13.56MHz의 RFID 안테나(보통 리더기를 안테나라고도 부릅니다) 와 태그가 정확하게 일치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태그는 카드타입으로
안테나는 문 부착형으로 정하고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RFID는 대개가 13.56MHz와 요즈음에 900MHz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900MHz는 아직 보편화된 상품은 아니지만, 인식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제품입니다.
13.56MHz는 시중에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각각의 안테나, 즉 리더기 마다 제품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능한 한, 안테나에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태그, 즉 카드형 태그는 모두 동일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시중에 있는 카드를 그냥 구입하시면 됩니다. 단 카드에 무언가를 프린팅 하셔야 한다면..
만일 태그 사용자가 많고, 카드 교체가 빈번하다면, 카드 프린터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고,
카드 사용자가 100명 미만에 카드교체가 빈번하지 않다면, 그냥 출력소에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카드 프린터는 의외로 고가입니다.
만일 리더기와 태그를 구입하시면 응용프로그램은 보통 제공을 해 줍니다. 그런데 가장 간단한 응용프로그램이므로 커스터마이징을 하셔야 합니다. 커스터마이징 비용은 간단하게 회사로고외 기존의 응용프로그램의 기능을 많이 수정하지 않으신다면, 몇십만원 안에서 해결되고, 수정할게 거의 없으면, 그냥 제공되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 응용프로그램은 이미 많은 사이트에서 검증을 거쳐 매우 안정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기능을 위하여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하신다면, C 혹은 Visual C, 혹은 델파이, C# 등 어느언어로도 가능합니다. 단 HTML이러것은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환경을 갖춘언어면 됩니다... 대신에 구입하는 회사에서 통신시 안테나로 부터 들어오는 파라미터나 통신 제어 문자들에; 대한 정보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 통신제어문자를 받으셔야만 안테나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빌미로, 핵심을 제외한 응용프로그램부분의 소스코드 제공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제공해주면서, 기술지원도 해 줄 것입니다.
보통은 RF-ID안테나와 컴퓨터간의 통신은 RS-232C,나 RS-485통신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컴퓨터에서 지원되는 RS-232C 시리얼 통신을 이용하시면 모든 RF-ID 안테나 의 제어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개발하시는 분이 소프트웨어 능력이 있어야 겠지요. 여러개의 안테나를 설치하실 경우 케이블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여러개의 안테나를 모두 연결하고ㅡ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신다면, 당연히 모든 안테나가 연결되어야 하므로, 여러개 층을 하셔야 한다면, 케이블링에 심혈을 기울이셔야 할 듯 합니다...
아 다시 읽어보니까.. 태그에 정보를 넣는다고 되어 있네요. 카드형 태그라면 정보를 넣지 않습니다. 그 카드에는 일련번호가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하나뿐인 일련번호입니다. 보통은 이 일련번호와 사용자의 정보를 일치시켜서 사용자의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을 씁니다. 그래서 태그에 정보를 넣지 않고, DB에서 정보를 보관합니다. DB에는 태그의 일련번호와 사용자의 정보를 일치시켜, 태그를 읽어드리는 순간, DB에 있는 일련번호와 비교하여, 일치되는 번호의 사용자를 읽어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굳이 태그에 정보를 넣으시겠다면, 별도의 태그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카드형도 있기는 하지만, 이때에는 소위 스마트카드라 부르는 IC카드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이것은 접촉식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RF-ID 즉 무선방식이 아닙니다. 그럼 카드형이 아닌 박스형, (보통 담배갑 크기보단 조금 작죠 )을 쓰시면, 그곳에 정보를 쓰실 수 있습니다. 태그에 정보를 쓰시는 것도, 그 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때에는 Writer가 있어야 겠지요. 프로그램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구입하시는 회사에서 제공해 줍니다.
만일 이러한 시스템을 구입하신다면, 읽는 방법, 쓰는 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이 된다고 보시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이것도 제공이 됩니다.)을 좀 신경쓰시면 됩니다.
만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특별하게 만드시고 싶으시면, 구입하시는 회사의 도움을 충분히 받으십시요. 그 회사에서는 충분한 기술지원을 해 줄 것입니다. 만일 구입을 위해서 상담중이시라면.. 미리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시고, 기술지원을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기술지원에 대하여, 갸우뚱 한다면.. 다른 회사를 선택하십시요.. RF-ID는 제품의 기술, 성능, 우수성등은 각 회사마다 모두 균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재는 영업력이거든요. 따라서 원하시는 모든것을 요구하시고, 여러회사를 불러서 비교해 보시면 아마도 솔루션이 나올 것 입니다.
네이버에서 RF-ID 쳐보시면.. 몇개의 회사가 뜨는데요.. 아무데나 접촉하셔도 무리없는 회사들이더군요..
지위 향상을 위해 재산을 아끼지 마라.
젊은이가 해야 할 일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여 장차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지식을 모으고 훈련하는 것이다.
은행에 넣어둔 돈은 당신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한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돈을 써라.
유용한 일에 쓰고도 돈이 남는다는 것은 노인들이나 할 소리다.
- 헨리 포드
이제는 평생 동안, (특히 젊을 때는)
재(財)테크 보다 재(才)테크에 치중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고3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직장인이 많아질 때
우리는 세계 일등국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한 십일조 투자를 권해 드립니다.
쾌활함은 훌륭한 도덕의 강장제이다.
햇살이 꽃을 피어나게 하고 열매를 익게 하듯이
쾌활함은 우리 안에 좋은 씨를 심고
우리 안에서 최고를 끌어낸다.
쾌활함을 유지하는 한 그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유쾌한 마음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계속되는 축제와 같다."
- 존 러벅의《성찰》중에서 -
* 쾌활함은 꽃도 되고 빛도 됩니다.
주변을 화사하게 만들고 밝게 해 줍니다.
'곱게 늙어가는 사람'도 좋지만 '밝게 늙어가는 사람'은
더 좋습니다. 쾌활함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의 기쁨, 긍정적 생각, 주어진 삶에 대한
감사와 만족에서 피어납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당신이 이렇게 훌쩍 가버릴줄 알았다면
진작에 말해주는 건데, 내가 너무 늦었구려.
여보... 늘 고마웠소...
고생만 시키다 보냈구려.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오.
당신이 있어서.. 정말 좋았소."
그는 오늘도 불단의 부인 사진 앞에 향을 피웁니다.
그리고 사진 속 부인을 그윽하게 바라봅니다.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 오기타 치에의《당신이 있어서 좋았어》중에서 -
*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다른 말이 더는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이 좋은 말도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며
하면 너무 늦습니다. 후회만 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을 떠나기 전에
해야 더욱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