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 싶은 꿈

다빈치의 노트를 보면
그가 음향학 같은 원리들을 실험하고
수학적 개념을 배우는 일로 바빴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인간의 비행에 관심이 많아, 새의 비행을 연구하고
인간도 거대한 날개를 퍼덕거리며 활공하면
똑같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1505년경에 씌어진 새의 비행에 대한 노트에는
이에 대한 착상들이 기록되어 있다.


- 루스 베리의《30분에 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중에서 -


* 500년전, 다빈치의 꿈...
그것은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이었습니다.
당시는 황당무계한 망상처럼 여겨졌으나
지금은 달나라도 가고 명왕성으로도 날아갑니다.
한 사람의 꿈이 한 사람에 머물면 환상에 그치지만
만 사람의 꿈이 되면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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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2/01 09:12 2006/02/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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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우리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 여운학의《희망다운로드》중에서 -


* 인생의 시냇물에도
들쑥날쑥한 돌멩이들이 즐비합니다.
그 중에 어떤 것은 모서리가 너무 거칠고 날카로워
사람을 상처내고 주저앉힙니다. 그때는 그게
큰 고통이었고 원망스러웠는데, 지나고 보니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의
크고 작은 재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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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31 09:33 2006/01/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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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고치구멍을 뚫고 나오는 광경을 오랫동안 관찰했다. 나비는 작은 고치 구멍을 뚫고 나오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나는 긴 시간 애를 쓰고 있는 나비가 안쓰러워 가위를 가지고와 고치구멍을 조금 뚫어 주었다.

이제 나비가 화려한 날개를 펼치면서 창공을 날아다니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비는 날개를 질질 끌며 바닥을 왔다갔다 하다가 죽어버렸다.

나비는 땅을 박차고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만한 힘을 갖지 못했던 것이다. 나비는 작은 고치구멍을 빠져나오려 애쓴 가운데 날개의 힘을 키우게 되어 있는데, 내 값싼 동정이 그 기회를 없애버린 것이다."

곤충학자 찰스 코우만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인 성공의 조건에서 재인용)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과 편안함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특히 그 사람이 자식이나 부하직원이라면 그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아니 조직의 미래까지 같이 생각해서 그들에게 안정과 평화, 안전과 편안함을 선물하기 보다는 역경과 고난을 선물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들이 리더로 성장하는데 있어, 조직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실패와 역경보다 더 좋은 스승, 더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는 조상들의 지혜'를 되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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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7 09:31 2006/01/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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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 자리에 계신 그대

언제나
거기 그렇게 그 자리에
깨끗한 웃음짓고 서 계신
그대

거기 그 산 너머
바람 한 자락 춤추며 살아와
가슴에 닿았을까
그리움으로 한없이 출렁이는
그대

새벽별 반짝이다
깜깜한 발끝에 환히 떨어졌을까
시려오는 아픔으로
뿌리까지 젖는
그대


- 전정구의 시집《사랑이 내게 다가왔다》에 실린
시 <들꽃 2> 중에서 -


* 고향으로 가는 길...
거기 그 자리에 계신 그대를 뵈러 가는 길입니다.
시려오는 아픔, 뿌리까지 젖는 그리움으로
당신의 굽어진 허리 머리에 떠올리며,
그 산 너머 고향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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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7 09:28 2006/01/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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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So ~!

So So ~!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그저 그렇다.

왜 일까?

책이 배달돼었다.

"의미있게 산다는 것" , "직장인의 성공 다이어리" 두 권.

이런 책을 읽음으로서 삶이 무언가 달라질거라 생각지는 않지만.

긍정적 사고를 가지게 만들지 않을까 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항상 가지고 싶다.

즐겁게 살기위해, 행복하게 살기위해
우린 노력해야 할 것도, 참아야 할 것도, 금욕해야 할 것도 많다.

열심히 해야만 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잘 해야하는것이다.

잘~!

그거 그런 삶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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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3:26 2006/01/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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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자본이 없어서 사업을 시작하지 못한다고 말하는데
자본보다는 신용이 훨씬 중요하다.
사업계획이, 그리고 내 과거가 주위로부터 신뢰받을 수만 있다면
그 규모의 대소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신뢰가 전부다.
- 정주영, 현대 창업회장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자기 사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은
자본을 모으고 사업 아이템을 찾기에 혈안입니다.
그러나 자본과 사업 아이템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축적하고
함께할 인재를 구하는 작업입니다.

최고자산인 신용자본을 쌓는 것은 장기간이 소요됩니다.
단기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장기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진짜 욕심쟁이(?)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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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26 09:18 2006/01/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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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

요즘 들어 나는 가끔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누군가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사랑을 시큰둥하게 여기거나,
그 사랑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해진다면
그 사랑은 참으로 슬프고 낭비적인 사랑이다.


- 장영희의《내 생애 단 한번》중에서-


* 얼마전, 중증장애 아들을 둔
한 어머니의 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아들이 장애여도 괜찮아요. 이 엄마가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지 알아봐주지 못한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엄마의 사랑을 아들이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더 중한
장애라 해도 저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만큼이나 아름답고 귀한 일,
그건 그 사랑을 알아봐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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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09:17 2006/0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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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남을 칭찬하는 사람이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다.
- 탈무드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위 3가지 중 제일은 배움입니다.
감정조절과 칭찬의 기술도 배움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움에는 부끄러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공자님 말씀대로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는 자세로 매일을 살아간다면
반드시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으로
우뚝 서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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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08:46 2006/01/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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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나야말로&#39;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한 척도는
당신이 없어서 곤란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로 알 수 있습니다. 아무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자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같은 것은'이라는 말에서 '같은 것은'을
없애는 것입니다. '나야말로'라고
하는 게 어떨까요?


- 나카야마 요우코의《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책》중에서 -


* 나야말로! 좋습니다.
참 소중한 말입니다. 여기에 더해, 이 말을
'너야말로', 또 '당신이야말로'로도 바꿔보고 싶습니다.
당신이야말로 나에게는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당신이 계심으로
오늘의 나도 존재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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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08:45 2006/01/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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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게 하는 것

하늘,
별,
바람,
나무,
이슬,
햇살,
그리고 그리움


- 김행자의 시집《몸속의 달》에 실린
시 <나를 살게 하는 것> (전문)에서-


* 나를 살게 하는 것,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그 고마움과 신비로움을 모르고 지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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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24 09:26 2006/01/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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