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투자에 대해 수익률을 분석해 봤다.
그 결과 감정투자가 모든 투자 가운데
비용은 가장 적게 들고
수익률은 가장 높은 투자였다.
- 일본 맥도날드 전 회장, 후지타 덴


많은 경영자들은 돈이 부족해
헌신을 이끌어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합니다.
밥 넬슨이 저술한 ‘1,001가지 동기부여 방법’에
언급된 내용 중 대다수는
돈과 복리후생보다는,
존중과 칭찬, 경청, 배려등 감정에 관한 부분입니다.
돈 들이지 않고도 열정과 헌신을 이끌어내는
저비용 고효율의 투자 방법은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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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09:21 2005/11/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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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이 세상에 재능을 가지고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처럼 흔해빠진 것은 없다.
또한 세상은 많이 배운 낙오자들로 가득하다.
오로지 인내와 결단력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스테반 M. 폴란의《2막》중에서 -


* 재능은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 재능을 믿고 더는 노력하지 않거나
참아낼 줄 모르면, 그 재능이 오히려
불행과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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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09:19 2005/11/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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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 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 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 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 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 스즈키 도모코의《Smile days》중에서 -


* 혹시 '설렘'을 잊고 살지는 않으신지요.
감성이 점차 메마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설레는 대로 따라가기에 앞서, '설레는 가슴'을
되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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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09:15 2005/11/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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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손가락질 할 때
나머지 세 손가락은 자신에게 향한다.
검지는 상대를 가리키지만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은 자신을 가리킨다.
나머지 엄지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며
신의 심판을 청구하고 있다.
이것은 질책이 1이라면
자책은 그보다 3배나 중요하다는 뜻이다.
- 아타라시 마사미, ‘리더십 키우는 법’에서


뛰어난 리더는 질책이 아닌, 자책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질책이란 어떤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조건 반사적으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을 말하는 반면,
자책은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인 다음,
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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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09:14 2005/11/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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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로지 프로젝트를 실행시키는 데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용기, 인내, 자제력 같은 요소는 일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특성이기는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시각을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 ‘무위(無爲)’의 자세로 프로젝트에서 한 발짝 물러나서 사물을 관조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그러지 않고는 활동, 타이밍, 그리고 힘에 대한 완벽한 흐름을 인지하기 힘들다.

동양문화에서 말하는 ‘무위’는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며, 사건의 완벽한 흐름을 나타낸다. 사건이 반드시 직선적이거나 예측가능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항상 빠른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무위에 바탕을 두고 리더십을 추구하는 이들은, 어떤 시도든지 거기에는 밀물과 썰물처럼 자연스러운 흐름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리고 자신과 조직을 그 흐름에 맞추는 비밀에 대해 알고 있다.

무위를 행하는 데에는 적절한 순간이 있고, 그 순간을 기다리면 쉬운 길을 찾을 수 있다. 너무 성급하거나 너무 늦게 행동하면, 불필요한 힘을 더 많이 소모해야 한다. 그러므로 최적의 순간을 감지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리더들은 정해진 일정을 너무 중시하고, 지나치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 때문에 의도적인 타이밍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요소가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거기에는 그만큼의 대가도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무위’의 사고와 연결 지으면 다음과 같다.

-좋지 않은 시기에는 천천히 행동하라, 하지만 좋은 시기에는 신속히 행동하라

-생각은 신중히 하고, 행동은 빠르게 하라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행동하는 것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


위의 요소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집중적이고 명확하며 신중한 행동과, 타이밍에 대한 균형을 맞출 것을 요구한다. 우선 각종 차트를 포함해 프로젝트 계획을 하나로 모은다. 그리고 각 과업을 수행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다음 과업은 언제 시작해야 할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라. 그럼으로써 프로젝트 자체보다 이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위는 그저 자연스러움 만을 강조하면서, 훌륭한 조직과 기회들을 포기하라고 종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들은 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계획하고 바라볼 수 있도록 새로운 차원의 사고력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무리 없이 자연스러운 길을 찾을 수 있게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를 추구하는 데만 집착해 스스로를 지키게 하고 최악의 실패를 가져 다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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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5 15:21 2005/11/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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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

우리는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건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 베스 사위의《멀티형 인간》중에서 -


*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자기 인생을 낭비하는 것일 뿐 아니라
자기 생명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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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5 09:04 2005/1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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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역경에서도 불만을 품지 않고,
영달을 해도 기뻐하지 않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성공을 해도 자만하지 않는다.
- 장자


지도자가 되는 것은 한마디로
끊임없이 인격을 수양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지난 주 영면한 시대의 석학 피터 드러커도
“리더십은 보통 수준을 초월하여
높은 수준의 인격에 달하게 하는 것이다”고
지적한바 있으며,
제임스 버그 (존슨앤 존슨 전 회장) 역시
‘평균 이상의 지성과 고도의 인덕이
리더의 조건’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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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5 09:04 2005/1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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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부터는

"마흔 살이 넘어서 남의 밥을 얻어먹고 다니면 안 된다.
마흔 살부터는 남을 위해 쓸 줄도 알아야 한다.
그동안 얻어먹었으면 그만큼 응대하고,
가능하다면 무조건 보시하는 것이다.
그래야 집안이 복을 받는다."


- 윤영무의《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중에서 -


* 따끔한 말입니다만 반드시
'마흔 살부터'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삶의 태도, 삶의 방식에 관한 문제이니까요.
어떤 태도, 어떤 방식으로 사느냐에 따라
복은 들고 나는 것이며, 자기에게 들어온 복은
집안의 복, 자손의 복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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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4 09:05 2005/11/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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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들리겠지만
나는 직원들에게 좋은 일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그들은 저와 삶을 같이하는 동료들입니다.”
-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


정말 그럴까요? 저는 그런 편입니다.
아니 대부분의 경영자들과 상사들이 그럴 것입니다.

이젠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이 가진
고유한 강점에 주목할 시점입니다.
우리의 강점을 가지고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에겐 많은 강점이 있습니다.
회사 동료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주의도 그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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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4 09:03 2005/11/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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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대하여

눈물에 대하여

사람 사는 일 아름다울 때 나 눈물난다.
슬프고 원통하고 때론 기뻐서
미처 몸둘 바 없을 때 나 눈물 보았지만
그보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아름다울 때,
가끔씩 사람 사는 일 기막히게 아름다울 때,
나 그냥 눈물난다.


- 김선태의 시집 <동백숲에 길을 묻다>에 실린
시 <눈물에 대하여>중에서 -


* 기쁨의 눈물,
삶의 아름다운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눈물로, 마음과 마음을 적시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지금은 비록 슬픔의 눈물을
흘릴지라도 그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도 키워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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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09:46 2005/1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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