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위험한 일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고
거기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너무 낮게 잡고 거기에 도달하는 것이다.
- 미켈란젤로
목표가 확실하면 달성도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목표가 달성되고 나면
인간 두뇌는 활성도가 둔화됩니다.
따라서 사람은 끊임없이 목표를 만들고
도전하지 않으면 점점 추락하게 되고,
이런 불행을 피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그 즉시 다음 목표를 설정해서
뇌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무라카미 가즈오 - 성공하는 DNA 실패하는 DNA)
1999년 잭 웰치 회장의 한국 방문시 한 경영자가 물었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로 선정된 리더십 비결이 무엇입니까? 웰치 회장의 답변이 이색적 이었다 ”딱 한 가지입니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고, GE의 전 구성원은 내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볼 때 마다 역시 위대한 경영자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한 가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실히 가진 것이고 또 하나는 이를 자신만의 비전이 아닌 모두의 비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잘 알다시피, 비전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제시해줍니다. 그리고 조직원에게 가치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며,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경영자들은 실제 경영현장에서 오직 2.4%의 시간만을 미래 구상에 사용하고 있습니다.(하버드대 존 코터 교수) 또한 자신의 비전을 조직원 모두와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잭 웰치는 ‘10번 이상 얘기한 것이 아니면 한번도 얘기 안한 것과 같다’고 비전 공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른 조사에 의하면 구성원들은 같은 얘기를 7번 반복해서 들어야 겨우 비전을 이해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조직원 모두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할 수 있는 크고 대담한 미래 비전을 창출, 모든 조직원들이 이를 공유하여 한 방향으로 매진함으로써 보통 사람들은 꿈조차 꿀 수 없는 위대한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자와 조직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틱낫한은 명상이야말로
\'좋은 씨앗에 물주기\'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하며, 그 밭에는
사랑과 미움, 분노, 희망, 열정, 자비와 폭력 등의
다양한 형태의 씨앗이 섞여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서 부정적인 씨앗을 솎아내고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는
과정이 명상이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중에서 -
* 수많은 씨앗이 마음에 있습니다.
어떤 씨앗은 꽃이 되고 열매를 맺어내지만
어떤 씨앗은 마음을 병들게 만듭니다.
씨앗 하나가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맨 처음부터 잘 솎아내야
좋은 꽃이 핍니다.
문제를 바르게 보는 불변의 방법은
문제를 크게, 즉 큰 눈으로 보는 것이다.
문제를 작게보면 문제를 정확히 알 수 없다.
문제를 모르면 당연히 해결이 불가능하다.
반면에 일을 성사시키려면 세심해야 한다.
25년 전 대기업 임원이 된 이래
내 사무실에 유일한 개인 사물은
착안대국, 착수소국이 새겨진 액자이다.
- 김재우, (주)벽산 부회장
착안대국 착수소국은
‘대국적으로 생각하고 멀리보되
실행은 한수 한수에 집중함으로써
작은 성공들을 모아 나가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는
뜻을 지닌 바둑용어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거시적 안목으로
큰 흐름을 읽은 다음
실행은 작은 것부터 구체적으로 하나씩 풀어가라는 이 말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가
금과옥조로 새겨야 할 경구입니다.
비둘기 암컷은 수컷한테 그렇게 헌신적이래.
그런데 일찍 죽는단다.
자기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주기만 하니까
허기 때문에 속병이 든 거지.
사람도 그래.
내가 주는 만큼 사실은 받고 싶은 거야.
그러니 한쪽에서 계속 받기만 하는 건
상대를 죽이는 짓이야.
- 은희경의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중에서 -
* 사랑은 주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거기엔 묘한 기다림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는 것 만큼은 아닐지라도, 그 만분의 일이나마
사랑의 표시를 받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허기인지
목마름인지 모를 그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면,
사랑을 기꺼이 마구 주고 또 주다가도,
비둘기 암컷처럼 속병이 들기도 하고
이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
비즈니스란 기본적으로
사람에 의한(by the people),
사람을 위한(for the People),
사람의(of the People) 일이다.
기업은 고객, 직원, 투자자, 사회 등을 위해
단순한 경제적 요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토머스 말론, MIT 교수
기업의 목적이 단순한 이윤 추구에 있다고 가르치는
경제원론은 이제 바뀌어야합니다.
‘혁신을 통한 초일류경쟁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내고(필요조건),
이를 기반으로 사회친화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키는
사랑받는 기업(충분조건)이 됨으로써
모두로부터 존경받는 것,
그것이 바로 기업의 목표여야합니다.
인간의 삶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정도로 짧습니다.
삶은 이렇게 짧은데, 내 자신을 위해서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유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 달라이 라마의《365일 명상》중에서-
* 사랑할 시간은 더 짧습니다.
행복한 시간은 더욱 빨리 지나갑니다.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은 붙잡을 수 없고,
\"그때 그랬더라면...\"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내 삶의 남은 시간, 순간순간을 감사와 보람으로
채워가면, 그가 곧 자기 삶을 행복하고
유익하게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