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는 사랑받는 만큼 의연해질 줄 알고,
사랑받는 만큼 성숙할 줄 알며,
사랑받는 만큼 사랑할 줄 안다.
\'진짜\'는 아파도 사랑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남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의심하지 않으며,
살아가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


- 장영희의 <내 생애 단 한번> 중에서 -


* 좋은 글귀와 시를 적어놓은 노트가
이제 두 권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노트의 좋은 글귀와
시들을 모두 아끼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아끼는 글귀입니다.
\'진짜\'가 되기위해서 가슴에 새겨놓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가 되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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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4 09:06 2005/09/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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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그렇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의 시《풀꽃》에서 -


* 온 세상을
다 돌아다녀 보아도
볼수록 아름다운 풀꽃 하나,
그게 바로 당신입니다.
오래 볼수록, 자세히 볼수록
더더욱 사랑스럽고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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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3 09:30 2005/09/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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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으로부터 불평을 들으면 귀중한 것을 받는 것처럼 기뻐할 수 있도록 불평이 곧 선물이라는 개념을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선물을 받을 때처럼 받자마자 고마워해야 한다.’ Janelle M. Barlow, TMI사 회장의 말입니다.

조사에 의하면 불만을 가진 고객의 4%만이 실제로 불만을 제기하고 나머지 96%는 그냥 화가 난 채로 돌아선다고 합니다. 불만 제기 고객 중 56-70%는 불만이 해소되면 다시 찾아오는데 반해 불만이 있는데도 아무런 불평없이 돌아선 고객의 재구매율은 9%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불평을 제기했으나 처리 되지 않은 경우에도 재구매율이 18%로 두배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고객에 의해 제기된 불평과 불만은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종합해 볼 때 고객으로부터의 불평과 불만은 우리에게 더없이 고마운 선물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고객으로부터 불평을 받는 것을 언짢아하고 불만제기 자체를 막으려고 하는 근시안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전사적으로 고객불만을 적극 반기고 이를 즉각 고침으로써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것, 그것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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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3 09:23 2005/09/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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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이익에 대한 가장 훌륭한 정의는
‘고객을 만족시키고 직원들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받는 찬사’라는 것이다.
당신이 돈을 버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직원들과 고객을 등한시한다면,
결국 돈을 버는 데도 실패하고 말 것이다.
- 캔 블랜차드, ‘당신도 인생의 리더가 될 수 있다’에서


이익을 기업 활동의 목적으로 삼을 것인가?
혹은 사회적 가치 창출 같은 바람직한
기업 활동의 결과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성패를 가를 정도의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이익만을 목적으로 경영하는 것은
공 대신 스코어 보드를 보면서
테니스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익 창출은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이익을 위해 다른 중요한 가치를 희생시키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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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09:20 2005/09/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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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비결만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건 도움이 될 것이다.


- 야베 마사아키의 《유대인의 교섭전략》 중에서 -


* 하다못해 칼국수 양념에도 독자적 비결이 들어가야
손님을 끌 수 있습니다. 자기 개성, 자기 방식,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만이 그만큼의 무형의 재산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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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09:19 2005/09/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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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나에게 나무가 하나 있었다
나는 그 나무에게로 가서
등을 기대고 서 있곤 했다

내가 나무여 하고 부르면 나무는
그 잎들을 은빛으로 반짝여 주고,
하늘을 보고 싶다고 하면
나무는 저의 품을 열어 하늘을 보여 주었다

저녁에 내가 몸이 아플 때면
새들을 불러 크게 울어 주었다
내 집 뒤에
나무가 하나 있었다

비가 내리면 서둘러 넓은 잎을 꺼내
비를 가려 주고
세상이 나에게 아무런 의미로도 다가오지 않을 때
그 바람으로 숨으로
나무는 먼저 한숨지어 주었다

내가 차마 나를 버리지 못할 때면
나무는 저의 잎을 버려
버림의 의미를 알게 해주었다


- 류시화의《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중에서 -


* 때때로 이런 \'나무\' 같은 존재가 그립습니다.
여기저기 인생길을 기웃거리며 총총걸음으로 움직이지만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 우주의 중심처럼 늘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늘 그 자리에 뿌리 박고 서서 나를 지켜주고
받아들이는 나무! 말없는 자연의 스승입니다.
그것을 발견하는 시인의 눈도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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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09:13 2005/09/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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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농촌 출신이면서
어떻게 변호사가 되고
미국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습니까”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마음먹은 날, 이미 절반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 데일 카네기 앤 어소시에츠의 \'세일즈 바이블\'에서


우리의 잠재의식은
실패를 생각하는 사람은 실패하게 만들고,
성공을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하게 만듭니다.
(나폴레온 힐)

자신을 돌아보고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성취를 향한 여정의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고 조직도 그렇습니다.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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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09:10 2005/09/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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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두고 ‘더 일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을 좀더 배려했더라면....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마음을 썼어야 하는데...‘라고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다.
- 해럴드 쿠시너 (랍비)


사람은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라는 옛말은
‘이승에 살 때 너무 욕심 내지 말고
남과 더불어 나누어주며 살아야 된다’는
가르침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생을 마칠 때 다른 것은 다 놓고 가지만,
타인에 대한 사랑과 그들이
우리에게 베푼 사랑만은 가져간다고 합니다.
주위 분들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사랑을 베풀기 위한 욕심을 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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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10:00 2005/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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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진정한 사랑은
오로지 아름다움이라는 미끼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모든 생명체는 절대로
아름답지 않은 대상에게서
사랑을 느끼지 않는다.


- 이외수의 《외뿔》 중에서 -


* 아름다움에는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있고,
외형적인 아름다움보다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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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09:59 2005/09/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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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지으세요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전연 미소 짓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에 다섯번씩 미소 지으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 도로시 헌트의《마더 데레사 일일묵상집-사랑은 철따라
열매를 맺나니》중에서 -


* 데레사 수녀의 미소를 기억하십니까?
그 분의 주름 투성이 얼굴에서 뿜어나오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미소를 말입니다.
미소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미소 짓는 연습을 몇번씩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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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6 09:12 2005/09/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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