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말도 얼마남지 않았다….아…세월이 진짜 빠르다~
연말이면 어김없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가계부인데요~
곧 12월이 되면 가계부를 주는 여성지나 은행에서 가계부 얻으려는 사람들로 서점과 은행이 분주해 지겠군요. 많은 사람들이 가계부를 쓰고자 하지만 가계부 사용이 생각만큼 쉽지 않아 대부분 한두 달 쓰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대부분 회원들이 이런 경험을 갖고 있지 않을까요?
가계부, 가장 간편하게 쓰는 방법이 뭐지?
가계부는 그 인기에 비해 꾸준한 사용이 어렵다는 큰 문제를 안고 있는데,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모네타에서 제공하는 전자가계부(M가계부)를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가볍게 해결 할 수 있죠 ^^
종이가계부의 경우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이 지출한 내역을 꼼꼼히 적어야 하고 매달 한번씩 계산기를 두드려서 수입과 지출별로 계산을 해 줘야 하는 불편함과 한번 쓰고 나서 다시 보지 않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전자가계부의 경우 가계부 작성만 해 두면 자동으로 분석까지 해 주니 가계부 쓰기가 매우 쉬워지고 재미있어 지겠죠? 결국 전자가계부는 매우 간편하게 가계부를 쓸 수 있는 비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네타의 전자가계부(M가계부)의 경우 사용하는 은행과 카드계좌를 등록해 두면 은행계좌와 카드 승인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야 바로 가계부를 쓸 수 있어 아주 편리하게 지출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자가계부의 장점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또, 이렇게 작성한 가계부의 내역을 가지고 자동으로 수입과 지출의 다양한 보고서, 1년간의 지출별 사용내역, 다음달의 예산도 미리 잡아 수입과 지출을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어 수입과지출 관리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측면까지 접근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답니다.
인터넷이 사람을 편하게 해 준다. 가계부가 사람들의 생활에 휴식을 준다
결국 인터넷이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줬던 것처럼 모네타의 M가계부가 사람들의 수입과 지출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해 주게 될 것 같네요~. 돈을 버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지출을 줄이고 잘 관리하는 일이므로 가계부 쓰기를 생활화하여 자신의 소비습관을 바꿔야 부자를 당당하게 꿈 꿀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 지금의 쪼들리는 생활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 꺼예요. 현재의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알고 매달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가계부를 꾸준히 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이런 선입견은 모네타 전자계부인 M가계부를 만나는 순간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전자가계부를 쉽게 쓰는 저만의 방법은 다음 칼럼에서 제공하겠습니다.
종자돈이 마련되었다면 주거용부동산(이하 부동산)에 투자하자.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동산가격의 하방경직성은 강하다. 어차피 주거공간은 필요한 것이다. 정부의 최근 부동산 대책들은 투기세력과 가수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실수요자라면 오히려 이런 기회를 내집마련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1)부동산 정보와 친해지자
평소에 자기를 부동산정보에 자주 노출시키자. 아래 세 가지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등록하시고 하루에 한번씩 들러 보시길 권한다.
구 분
주 소
특 징
기 타
스피드뱅크
www.speedbank.co.kr
매매 물건 풍부
닥터아파트
www.drapt.com
부동산관련 뉴스 풍부
부동산114
www.r114.co.kr
부동산 정보이용 편리
모네타부동산
www.moneta.co.kr
관심아파트와 맞춤매물 등록 가능
2)가격상승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하자
- 투자재료 : 교육환경, 강남권, 역세권, 아파트브랜드, 대단지, 쾌적성
6가지중 최소한 2가지 이상은 갖춰야 한다고 본다.
- 주택규모에 따른 주요기준
*중소형 : 교통여건, 생활편의시설, 자녀의 통학거리
*중대형 : 주위환경의 쾌적성, 지역의 소득수준
- 주거용 수익성부동산(오피스텔) : 대학촌, 사무실 밀집지역
- 최근 투자추세 : 가격상승은 꾸준한 수요층이 있다는 것이며 최근 이런 경향의 키워드는 교육환경과 동류집단화로 압축된다. 명문학교나 우수한 학원시설이 있는지 부유층 거주밀도가 높은지 살펴보자.
3)부부가 함께 자신의 자산수준을 반영 투자지역을 선정하자
남편이 출퇴근 거리나 접근성에 주안점을 둔다면 아내는 교육 및 주거환경에 신경을 쓰게 된다. 부부가 함께 소득수준을 감안 투자지역을 선정하고 직접 여러 번 직접 답사하시길 권한다. 학교는 가까운지 유해시설은 없는지 역에서 걸을만한지 보는 것과 듣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인기지역이 고정된 것은 아니다. 영원한 강남은 없는 것이다. 저평가된 미래의 강남을 찾아야 할 것이다.
4)중개소와 친해지자
해당 지역중개소와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면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최종 거래는 사람이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글을 마치면서
소득이 일정액으로 제한되어 있는 월급쟁이에게 하루가 다르게 올랐던 최근 부동산 가격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이 나온다. 게다가 오르는 부동산만 오르는 양극화 현상으로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크다. 그렇다고 시름으로 세월을 보낼 일은 아니다. 샐러리맨의 강점이란 바로 한걸음, 한걸음 꾸준하게 나아갈 수 있는 성실함이 아닌가. 샐러리맨 재테크 세가지 단계를 차분하게 밟아 나가다 보면 문이 열릴 것이다. 제가 아는 부자들도 역시 로또를 구입하시는 분은 없었다. 저축해서 준비하고 직접 발품을 팔아 땅을 사고 자린고비 소리를 들으며 사업을 해왔다. 어떤 분은 아직도 프라이드를 타고 다니신다. 그런 분들을 저는 존경한다. 인내 없이 富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지갑이 넉넉하다고 모두 마음마저 넉넉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척박하다. 無爲自然을 말씀하신 장자를 존경하지만 장자처럼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지금 중요한건 샐러리맨 자신이다. 자신만의 상품가치를 높이자. 배우고 연구하여 재테크 실력을 키우자.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지금 바로 시작하자.
지금도 야근에 고생하시고 있을 샐러리맨 여러분께 제 부족한 글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힘드실 때 마다 곱씹을 만한 시 한수 올리면서 이번 글을 마칩니다
최근 부자아빠라는 말이 유행이다. 부자아빠는 하루라도 빨리 샐러리맨에서 탈출하기를 권한다. 독립이야 말로 샐러리맨의 영원한 꿈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샐러리맨에서 탈출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는 샐러리맨 스스로 알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자영업을 시작한 분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이라도 볼라치면 부여잡은 책상에 더 힘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과연 샐러리맨은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일까? 샐러리맨에게 맞는 재테크란 무엇일까?
먼저 샐러리맨이 명심해야할 격언 세가지를 전해 드린다.
1)재테크는 실천이다
- 시중에 재테크 책이 넘쳐난다. 다 필요 없다. 실천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즉시 실천하시길 바란다.
2)샐러리맨의 재산은 자기 자신이다
- 자본이 없는 샐러리맨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오해는 재테크 실력이 없어서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믿는 것이다. 사실 재테크라는 것은 일정정도 돈을 축적한 다음에 이를 운용하는 것이다. 금일 벌어서 당일 써야하는 샐러리맨에게는 재테크 방법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자신의 몸값이 오히려 더욱 중요하다. 지금 당장 자신의 가치를 높일 방법을 강구하시길 바란다.
3)자산축적은 주거용 부동산에 집중하라
- 샐러리맨의 자산축적은 장기적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주거용 부동산에 집중하라. 전세를 살더라도 미래의 강남을 찾아 항상 연구하라. 그래야 기회가 올 때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주식투자는 신중히 하라. 꼭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면 주식형펀드에 가입하라. 주식투자를 직접해서는 승산이 적다.
부자를 섬기는게 직업이다 보니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여러분과 함께 샐러리맨의 재테크 방법을 찾아보자.
샐러리맨의 재테크 (1) : 저축하면서 연말정산에 대비하자.
유리지갑이라 불리는 샐러리맨에게 절세란 철저한 연말정산 준비를 의미한다. 연말정산만 성실히 준비해도 1개월분 정도의 급여를 세금정산으로 돌려받는 것은 쉬운 일이다.
1)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자 : 월 20만원씩 불입하면 240만원이 소득공제 된다. 근로소득이 4천만원 이하의 경우 소득세율이 18%이므로 43만을 돌려 받을 수 있다.(실제로는 금액별 누진세이므로 정확히 43만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여기서는 누진효과는 제외하고 단순 계산함) 43만의 10%인 주민세는 덤으로 돌려 받는다. 다만, 연금저축은 중도해지시 해지수수료가 높아 꼭 노후연금으로 수령해야 한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미래에는 평균수명이 더 연장될 것이다. 소득공제뿐만 아니라 노후를 위해 꼭 가입이 필요하다. 맞벌이 부부라면 각각 가입하는 것이 좋다.
2)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자 : 만기가 7년이며 소득공제에 비과세 상품으로 세법 개정 전 올해 가입이 유리하다. 불임금의 40%까지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된다. 단 세대주만 소득공제가 된다.
3)인적공제를 확인하자 : 가족 1인당 100만원씩 소득금액에서 공제한다. 본인의 부모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부모의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부양한다면 함께 거주하지 않아도 공제가 가능하다. 다만, 다른 가족이 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에 가능하다. 추가로 공제가 가능한 부양가족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 보시길 바란다.
4)기부금영수증을 챙기자 : 기부금 영수증을 챙기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 사회복지를 위해 소중한 소득을 기부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는 것은 오히려 자랑스러운 일이다. 대략 연봉의 10%정도로 공제한도도 매우 높다는 점 명심하자.
5)신용카드를 활용하자 : 총급여의 10% 초과 사용시 사용금액의 20%를 공제한다.(500만원 한도) 근로자 본인과 연간소득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직계존비속이 신용카드(직불카드 포함)로 사용한 금액이 해당된다. 맞벌이거나 가족이 신용카드를 써야한다면 소득이 높은 사람명의로 가족카드를 발행 카드사용 실적을 모아서 공제 받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의료비는 무조건 카드를 사용하자. 의료비 및 카드공제를 동시에 받는다. 아울러 직불카드의 경우 공제한도가 30%로 더 높은 점을 명심하자.
6)의료비공제를 받자 :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생계를 같이하는 배우자 및 부양가족이다. 의료비 공제는 기본공제한도(총급여의 3%)가 있으므로 맞벌이인 경우 유리한 배우자에게 몰아서 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7)보험을 활용하자 : 몸이 재산인 샐러리맨에게 보험은 필수이다. 형편이 어려우면 종신
보험의 정기보험 특약을 활용하자. 월 소득금액의 5 - 10% 정도가 적당하다. 연간 100만원까지 보장성보험료를 소득공제 해준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보험료가 연 100만원이 넘는다면 계약자를 배우자 명의로 가입하여 보험료 공제를 유리하게 안배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보험을 남편이 계약했다면 자녀보험은 아내를 계약자로 하면 된다. 보험계약을 부부중 선택해서 할 수 있다면 일단 100만원 한도내에서 소득이 높은 배우자에게 몰아서 가입하면 좋다. 귀찮다고 생각하신다면 연초에 돌려 받을 달콤한 환급액을 상상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다.
투자를 위해 종자돈이 필요하다. 마음에 꼭 드는 투자안이 있을 때 바로 결정할 수 있도록 종자돈을 확보하자.
1)아끼고 줄이자
- 샐러리맨에게 중형차는 사치라고 생각하자. 특히 새차를 구입하려고 생각한다면 새차와 다름없는 중고차를 살 경우 세금을 비롯하여 얼마나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는지 직접 계산기를 들고 확인해 보자. 근처 중고차 매매시장에 직접 나가 보시기 바란다. 최근 중고차가격은 저점이다.
- 샐러리맨에게 명품은 먼 나라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자. 고달픈 샐러리맨에게 어설픈 명품은 시골신사의 백구두와 같이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명품지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갑 안의 현금이 중요한 것이다. 여유가 생길 때 자연스럽게 명품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 샐러리맨에게 고급주점은 출입금지구역이라고 생각하자. 차라리 와인 한 병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가 배우자와 건배하시기를 권한다. 부부애도 돈독해 진다.
2)전세금을 줄이자
- 냉정하게 따져보면 전세금 만큼 안타까운 자금도 없다. 전세금은 수익을 낳는 것이 아니다. 만약 신혼이거나 자녀가 없다면 회사에서 가까운 연립, 다가구, 단독주택으로 옮기고 남는 전세금을 종자돈으로 활용 투자하자. 많은 불편이 있겠지만 미래를 위해 고통을 감수한다면 아파트 전세금의 절반만큼 종자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자녀가 있다면 옮기더라도 학교에서 먼 곳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맞벌이를 포기하지 말자
- 자녀 양육 문제로 특히 여성이 퇴직하는 경우가 많다. 맞벌이의 자녀양육에 대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퇴직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벌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이며 그 시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가 어릴 때 최대한 자본을 축적하는 것이 재테크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자녀를 키우고 다시 복직할 때는 계약직이거나 핵심직무에 종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인척이나 도우미를 활용하시길 바란다.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자녀에게 부모가 함께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교육하시길 바란다.
4)주식투자는 여윳돈으로 하자
- 샐러리맨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단기에 지나친 고수익을 노린다는 점이다. 고수익은 고위험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샐러리맨의 주식투자는 그야말로 모두 잃어도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 여유가 없을 경우 합리적 의사결정 어렵다. 또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식시장의 생리상 직장생활과 병행하기가 쉽지 않다. 주식형펀드 가입을 권한다. 제 개인적으로도 2004년에는 주식시장이 상승하리라는 예감이 든다. 특정 투신운용회사를 거명할 수는 없지만 찾아오시면 알려드리겠다.
꼭 본인이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면 업종 대표주로 선정하여 매월 일정액을 투자하는 적립식투자를 권한다. 높은 가격대에서는 적은 수량이 매입되고 낮은 가격대에서는 많은 수량이 매입되어 평균단가를 낮추고 장기투자로 여유 있게 매도시점을 잡을 수 있어 성공확률이 높다고 본다. 부동산투자가 성공확률이 높은 이유중에서 한가지는 주로 장기투자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란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정보는 낯설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부동산과 친해지는 방법이 접근도 쉽고, 이해도 쉽게 된다. 인터넷초기시절에는 많은 부동산사이트들이 생겨났었지마나 현재에는 약 10여개의 사이트만이 제구실을 하고 있다. 또한 각 사이트마다 색깔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시세, 사무실, 부동산정보, 분양정보, 정책판단등 거의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사람들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자유롭게 부동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둘째, 분양광고를 그냥 넘기지 말자.
우리는 현재 광고의 시대에 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중에서도 부동산 분양광고는 빠지지 않는다. 주택분양에서 상가분양까지…이러한 광고를 접했을 때 전화를 걸어보고, 분양개요을 알아보는 것이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셋째, 모델하우스로 나들이를 가자.
지역곳곳에 모델하우스들이 있다. 주말에는 시간을 내어 가족들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림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미술관을 자주 찾아보고 접해보아야 하듯이 부동산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것이 현재의 주택평면과 주택기술을 알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많이 물어봐야 한다. 모델하우스에는 도우미들이 있기 마련이다. 도우미들에게 이 집의 장단점을 물어보면, 이해가 더욱더 쉽다. (또 모델하우스 개관시에는 각종 증정품도 제공한다.)
넷째, 부동산관련 책을 읽자.
모든 길의 답은 책에 있다고 했던가…부동산도 이에 예외는 아니다. 각종 부동산법률, 부동산초보자 가이드책, 경매관련책 등 서점에는 지금도 부동산관련 책들이 나오고 있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가득하다.(물론 아직도 배끼는 저자들이 많기는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짜집기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우리가 투기꾼은 될 수는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 하지만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한숨만 쉬고 남을 부러워하고 욕할 수 밖에 없다. 마치 주식시장에서 외인세력만 돈을 벌고 개인투자자는 계속 손실을 볼 때, 이러한 개인들이 외인세력만 따라한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것은 부동산시장에도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이자소득에 대한 세율은 16.5%입니다. 세금우대 상품에 가입하시면 이자소득액에10.5%만 세금으로 납부됩니다.
저축가입당시 저축자가 세금우대 적용을 신청하셔야 하며, 최초 불입일로부터 해지일 또는 지급일까지 기간이 1년이상이어야 합니다.
계약금액이 1인당 4천만원이나, 미성년자(만20세미만)의 경우 1천5백만원, 노인 및 장애인의 경우 6천만원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비과세란 세금을 전혀 공제하지 않는다란 의미입니다.
세금우대와 달리 가입기간에 제한이 없고 2천만원 범위내에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상품으로 존재하는 건 아니고,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저축상품에 대하여 생계형으로 가입하실 겨우 비과세 혜택을 드리는 것으로 만 65세 이상의 노인분이나 장애인, 상이자분들이 가입 가능하십니다.
세금우대 및 비과세 상품들은 종합과세에서도 제외 됨으로 많은 분들께서
아주 꼼꼼하게 챙기시고 계십니다.
1,000만원을 1년동안 은행에 예금하면 이자가 얼마나 될지 계산해 볼까요?
비과세 정기예금으로 가입하는 경우 : 1,000만원 X 4.2% = 420,000원
세금우대 정기예금으로 가입하는 경우 : 1,000만원 X 4.2% X 89.5% = 375,900원
일반 정기예금으로 가입하는 경우 : 1,000만원 X 4.2% x 83.5% = 350,700원
주의 ^^;: 이 글은 아주 개인적인 내용일 수 있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랍니다.
인터넷으로 돈 버는 가장 쉬운 방법
금융관련 일을 한지 벌써 8년이 되어간다. 학교 졸업하고 그 해에 은행원이 되었고 두 번의 직장을 옮기고 내 나이 서른을 훌쩍 넘기고 있다.
첫 직장인 하나은행 Private Banking Team
첫 직장에서의 첫 부서는 은행에서도 처음 생긴 부서였다. 미국의 선진 금융을 받아 들여 처음 생긴 부서인 Private Banking Team이었다. 그때 당시 PB는 국내에서는 매우 생소한 업무영역이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그 때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도 감이 없을 때였다. 물론 그때 바닥을 잘 닦아서 그런지 하나은행이 PB시스템이 제일 잘 되어 있다고 한다. ^^;
몇 년 전부터 은행에 기여도가 큰 VIP 고객을 관리하는 PB, FC, WM 등 많은 은행에서 VIP서비스에 집중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 은행에서 고객 수는 많지 않지만 은행에 기여도가 높고 은행에 수익을 주는 고객이 바로 VIP 고객이다. 이들만 잘 관리하는 것이 은행의 생존 방법일지 모른다.
난 그 곳에서 재테크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VIP 고객에 대한 서비스 업무를 하면서 서서히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아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
부자동네, VIP고객
은행에서는 단 한번 자리를 옮겼다. 은행에서 부자동네에 있는 지점에 가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난 그냥 인맥으로 압구정의 한 지점으로 이동을 했었다. ^^;;
거기서 돈 많은 부자 분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했었는데, 그 때에 은행에서는 한참 뮤추얼펀드를 판매했었다. 은행에서 주식이 편입된 뮤추얼펀드를 판매한 1년 후 뮤추얼펀드의 만기가 돌아왔다. 그 당시 수익률이 낮아 때론 20%이상 마이너스가 난 경우가 있어 무척 괴로웠던 것 같다. 안전하다고 믿었던 은행에서 마이너스 수익이 나서 무척 곤란했었다.
솔직히 은행원들이 뭐든지 다 알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돈을 맡기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은행원이 어떻게 수익률을 정확히 예상할 수 있겠는가? 확정금리 상품인 경우 상관없지만 그외의 상품인 경우 조심해야 한다.
두 번째 직장, 웰시아
두 번째 직장은 벤처 열풍이 몰아치던 2000년 겨울, 웰시아라는 금융포탈 사이트로 회사를 옮겼다. 현재 웰시아는 모네타와 합쳐져 난 한번 더 직장을 옮기게 되었다.
웰시아는 개인적으로 나에게 좋은 기회를 준 곳이었다. 난 그곳에서 두 해를 나면서 집을 샀다. 그 곳에서 나는 부동산, 금융 쪽에서 재테크라는 것을 해 본 것이다.
웰시아에서 내가 한 일은 재테크 상담이었다. 웰시아를 기억하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웰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재테크 상담사례 였다. 아침에 와서 저녁까지 하는 일이 상담이다 보니 매일 경제 신문을 구독해야 했으며 질문자의 상담 내용을 내 일처럼 생각하며 상담을 해야 했다. 사람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새벽에 질문을 올리곤 했었다. 하루 상담이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2001년 여름에는 유난히 부동산 질문, 특히 내집마련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동산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기 위해 매일 부동산 뱅크 기자나 부동산 전문가와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시장이 좋을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부동산 질문이 들어오면 무조건 집을 사라고 상담을 해 주었다. 아마 이때 상담을 했던 분들은 이미 부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지도 못했던,,,기회
난 IMF 이후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3500만원 전세부터 신혼을 시작했었다. 은행에 다닐 때는 은행에 돈이 쌓여(?) 있어 돈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물론 집에 관심을 가질 만큼 여유도 없었던 것 같다. 아마 은행원들이 수입은 많은데 비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이 아닐까? 명색이 재테크 상담을 하던 나도 내 집 마련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재테크 상담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 집 마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모든 일에는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한 것 같다. 비록 모아놓은 돈은 없었지만 난 그 해 대출을 받아 집을 샀고 남들이 꿈에도 그리던 집을 비교적 쉽게 살 수 있었다. 처음으로 집을 사는 것이라 떨리고 두렵긴 했지만 집을 사고 난 후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집을 산 후 집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의 입장까지 이해할 수 있어 상담에도 더 도움이 되었다.
그런 것 같다.
재테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재테크 상담 사례에서 자주 들어오는 질문이나 그들의 재산현황을 보면서 배우는 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사람들은 알까?
요즘 사람들은 무조건 급하다...급하게 10억을 모으고 싶어하고 급하게 집을 마련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급하게 먹은 밥에 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차근차근 열심히 저축하면서 재테크 마인드로 무장하면 더 좋을텐데...
요즘 재테크 토론실이나 재테크 Q&A 에 보면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 해결해 드리려고 간단하게 적습니다.
내년부터는 세대주가 아닌 분들은 장기주택마련저축을 가입할 수 없게 됩니다.
다시말해서, 세대주가 아닌 분이라면 올해 가입하셔야 합니다.
사실 세대주가 아니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대체로 여성(미혼/기혼)이나 미혼남성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분들은 특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 혹 이런거 고민하고 계신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민 1. 세대주가 아니면 소득공제 혜택도 못받을텐데..
해결 1 . 소득공제는 못받더라도 비과세 혜택은 7년만 지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혼남성분들은 결혼하시면 세대주가 되실텐데 그 때 가입하고자 하면 이 상품이 없을 수도 있고 만기도 7년이라 부담되실테니 미리 가입해 두시는게 유리하답니다.
고민 2. 7년이상의 적금은 너무 길어..
해결 2. 첫째, 적금이지만, 일반적금과는 달리 자유 롭게 불입이 가능하다!
일단, 만들어 두고 적당한 불입시기를 찾으면 됩니다.
둘째, 초록색 배춧잎 단 한장만 있으면 통장을 만들 수 있다!
만원은 스타벅스 커피 두잔 값입니다. 오늘과 내일 점심은 커피 들지 마시고 그 돈으로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해 두세요. 물론, 이 돈은 앞으로 이자도 받을 수 있어 스타벅스 커피에 비할바는 아닙니다만..
만약, 이도 저도 생각하시기 싫다면 일단 가입만 해두고
나중에 이 통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이 통장을 꺼내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판매가 중지되는 통장이나 가입자격이 변경되는 통장은 미리 만들어 두는 게 최선입니다. 비과세 가계저축이 그랬고, 근로자 우대저축이 그랬습니다.
이 두 상품들은 판매 중지되기 직전에 가입하신 분들은 세금 혜택을 톡톡히 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이 상품들이 판매 중지된 후에 새로 가입할만한 적금 통장이 없어 애먹으신 분들이 많았으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장기주택마련저축 만큼은 미리 가입해 두셨으면 하는 바램니다.
아직 20일 정도 남았네요. 세대주가 아니신 분들은 서두르셨으면 합니다.
이 상품은 원래 올해까지만 판매되기로 했는데, 정부 정책 변경으로 2006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지금 가입해 둔다면 2006년에 가입하는 것보다 만기를 3년이나 앞당기는 효과를 보는 셈이죠. 2006년에 가입한다고 생각하면 또 7년을 기다려야 겠지요.. 지금 가입해 두면 2006년이 되면 4년만 있으면 만기가 된답니다.
혹, 필요 없을 거라 생각되도 막상 만들어 두게 되면 꼭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점심에는 동료들과 삼삼오오 짝을지어 은행에 나가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 장기주택마련 저축 금리 Best Top 10 (제1금융권) 2003.12.10일 현재
은행명
금리
10만원씩 7년후엔?
상품특징
수협
5.6%
10,125,500원
인터넷 가입 시 0.2% 우대금리
한미
5.5%
10,036,250원
광주
5.5%
10,036,250원
부산
5.2%
9,947,000원
제일
5.2%
9,947,000원
50년간 완전 비과세혜택, 자동이체시 보너스금리 연 0.2% 혜택
경남
5.2%
9,947,000원
우체국
5.2%
9,947,000원
약정금리 지급: 3년이상 예치된 계좌
기업
5.2%
9,947,000원
제주
5.2%
9,947,000원
조흥
5.0%
9,887,500원
우리,전북,신한,KB국민 금리 동일 (5.0%)
금리를 보면 아시겠지만, 상위 랭킹 은행보다는 지방은행이나 수협,우체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 표내에는 없지만 하나은행의 30년짜리 상품은 금리는 낮지만 복리식 상품으로 장기로 가입할 때는 눈여겨 볼 만한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