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그릇이 크다’는 말들을 한다.
큰 그릇은 손해를 크게 볼 줄 안다.
손해를 받아들일 줄 알면
다른 사람에게 감사와 신뢰를 받고 존경 받는다.
그릇이 큰 사람은 이익을 보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다.
- 소메야 가즈미, ‘당당하고 귀신 같은 부하가 살아남는다’에서

그릇이 큰 사람은 직원에게 더 많이 줍니다.
그릇이 큰 사람은 고객에게 더 많이 줍니다.
그릇이 큰 사람과 기업은 사회에 더 많은 것을 돌려줍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이 줄수록
주는 것 보다 더 많이 돌려받아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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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09:34 2010/11/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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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현대 사회엔 자극이 너무 너무 많아요.
그런 게 정신의 평안을 빼앗아 가지요.
집에선 텔레비전이 '왕왕'거리고, 자동차에선 라디오가
떠들어 대고, 광고로 도배된 버스와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휴대 전화... 그러니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생각을 하는 게 불가능해요.
사람들의 생각은 짧게 '툭 툭'
끊어져 버리지요.


- 티찌아노 테르짜니의《네 마음껏 살아라》중에서 -  


* 어수선한 때일수록
덩달아 왕왕대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차근차근 생각을 가다듬으며
더욱 차분하고 냉철하게 대처해 가야 합니다.
툭 툭 끊기는 것들에 맥없이 끌려다니면
자기 인생도 툭 툭 끊기게 됩니다.
차근차근 걸어가십시오.
그게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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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09:33 2010/11/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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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을 강의하면서 나는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학생들에게 단테에 대해 가르치는 것보다
친절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학생들이 아무리 단테를 잘 배운다 해도
밖에 나가서 버스에 탄 할머니들에게 불친절하게 대하면
나는 선생으로서 실패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 포르니(P.M.Forni) 존스홉킨스 대학 교수
 
 
영국 소설가 헨리 제임스(Henry James)는 “사람의 삶에서 중요한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친절이고, 둘째 셋째도 친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플라톤 역시 “친절해라. 우리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친절함이라는 작은 행동은
‘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 법칙’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안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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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09:05 2010/11/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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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감정'부터 늙는다

일본의 스테디셀러 가운데
<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는 책이 있다.
오랫동안 고령자들의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와다 히데키라는 정신과 의사가 그 저자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에 앞서 우선 감정에서부터
시작된다.


- 김찬호의《생애의 발견》중에서 -


* 감정이 늙어가는 징조가 있습니다.
눈물이 메말라 버립니다. 웃음이 없습니다.
표정이 어둡고 사나워집니다. 꽃을 보아도 소용없고
아름다운 새소리마저 시끄러운 소음처럼 들립니다.
그리고는 어느날 갑자기 바싹 늙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게 됩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노래하며 재미있게 사십시오.
몸은 늙어도 감정은 늙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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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란 일에 대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일이며,
리더십은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어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리더는 고객에게 봉사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일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하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 리더는 부하들이 스스로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꿈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 야후 CEO, 캐롤 바츠(Carol Bartz) & 매튜 켈리(Matthew Kelly)

리더의 성장은 부하가 성장할 때만 가능합니다.
리더의 성공은 부하가 성공할 때만 가능합니다.
최고의 조직이 되려면, 조직을 끌고 가는 각 개인이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위대한 리더의 첫 번째 임무는 개개인의 관심사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며
개인의 성공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의 ‘꿈 도우미’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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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1:16 2010/1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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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이라는 스승을 통해,
삶에 대해 더 낮아질 것을 배운다.
엎드려 고개를 숙이면 더 많은 것이 보이는 것이다.
지독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 때는 언제나
더는 내가 나를 낮추고 있지 않을 때였고,  
스스로 그 직립이 피로할 때였고,
피로함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 더 낮추어야 할 때,
좀 더 내려놓아야 할 때,
너무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이 필요할 때,
그때마다 저도 '스승'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하여 낮은 자리에서 더 높은 것을 바라보고,
더 많은 배움과 영감과 힘을 얻고 돌아옵니다.
그것이 놀랍고도 신비로운 여행의 힘,
좋은 스승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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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1:15 2010/11/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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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이 영웅을 만든다

추녀 끝에 걸어 놓은 풍경은 바람이 불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태풍이 없으면 바다는 오염 물질을 걸러내지 못해 살지 못한다.
목표가 분명한 영웅은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영웅이 되느냐, 마느냐는 시련을 얼마나 잘 이겨내는지에 달려있다.
큰 시련에 직면했다면
그것을 극복했을 때 더 큰 성공을 거둘 기회가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라.
- 김광호, ‘영웅의 꿈을 스캔하라’에서
 
 
맹자 말씀 함께 보내드립니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힘줄과 뼈를 굶주리게 하여 궁핍하게 만들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하여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그 기국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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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09:57 2010/1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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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발가벗겨 전시하다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은
일찍이 전례가 없는 일이며,
앞으로도 흉내 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사람 하나를 발가벗겨 세상 사람들에게
전시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 인간이 바로
나 자신이다." (루소 '참회록')


- 박범신의《산다는 것은》중에서 -


* 없던 길을 새로 내는 사람,
꿈을 말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사람도
자신을 발가벗겨 전시하는 사람의 하나입니다.
때로 엄청난 수모와 모멸감을 견뎌 내야만 하고,
그러면서도 꼼짝없이 자기 자리를 지켜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 길밖에 없습니다. 내가 먼저 한 올도
남김없이 진심을 드러내야 또 다른 진심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진심과 진심은
서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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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09:56 2010/1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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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눌 이

오늘날은 더 이상
거리가 우정과 사랑의 장애가 되지 못한다.
사실 우리가 얼굴을 마주한 시간이 얼마고
우리가 떨어져 있는 거리가 얼마라는 것이
뭐 그리 중요한 일이겠는가.
정말로 중요한 것은
마음과 마음의 교류다.
우리가 내일 당장 헤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보낸 오늘을 기억하고
서로를 잊지 않을수만 있다면 말이다.

- 고든 왓슨의《구슬이 담긴 유리병》중에서 -

* 2주 뒤 이민을 갑니다.
마지막 만남들을 가지면서,
많이 아쉬워하는 소중한 지인들을 보면서,
몇 해 전 읽었던 글귀가 계속 생각 났습니다.
그리고 이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가자,
서로 굳게 약속했습니다.
마음을 나눌 이들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요, 인생의 큰 기쁨입니다.
하나 더!
가까이 있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지인들과
따뜻한 우정, 사랑, 추억 많이 만드시는 올 겨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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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12:24 2010/11/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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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너무 많은 사람이 적당한 때와 적당한 곳을 기다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그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와중에
소망하던 마음 자체가 사라져 버리기도 한단다.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해.”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의 우화 소설 ‘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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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 09:31 2010/1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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