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균형

침묵은
심-신-정신의 절대 균형이다.
자신을 지키는 자 언제나 침착하고 폭풍에도
흔들리지 아니 한다. 그래서 얻는 것은 무언가?
자제, 참 용기, 극기, 인내, 존엄, 위덕이다.
침묵은 인격의 초석이다.


- 신명섭의《강은 거룩한 기억이 흐른다》중에서 -


* 입이 가벼우면 사람도 가벼워집니다.
마음의 무게를 잃게 돼 자제, 극기, 인내, 존엄...
그 모든 인격의 초석도 부평초처럼 흔들리고  
심-신-정의 절대 균형도 어려워집니다.
절대 균형을 이룬 사람이어야
절대 믿음도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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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9:54 2010/12/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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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 중 98%는 내가 하는 일에 긍정적이다.
그리고 나머지 2%는 어떻게 하면 매사에 긍정적이 될 수 있을까 궁리한다.
(98 percint of the day I'm positive.
The other 2 percent of the time I work on being positive.)
- 릭 피티노 (Rick Pitino)

사람은 기계와 달리 감정에 크게 좌우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일수록,
리더의 긍정적 태도, 자신감 있는 행동, 낙관적 사고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구성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Unlike machines, humans are easily swayed by emotions.
A leader must inspire a positive attitude,
display confidence and main tain optimism especially
when the entire group is worn and weary.
He must become a beacon of strength,
like "an oasis in the desert" in boost mor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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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9:55 2010/1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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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에 연결돼 있어도
비어 있어야 수레가 된다.
찰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어도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창과 문을 내어 방을 만들어도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그런 고로
사물의 존재는 비어있음으로
쓸모가 있는 것이다.


- 서현의《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중에서 -


* 노자의 '도덕경'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비우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잃은 것 같고 놓치는 것 같고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이 비워져 있는 그릇이 큰 그릇입니다.
많이 비워 있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비운 만큼 많이 채울 수 있고
많이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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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부딪치는 일마다 모두 약이 될 것이요.
남을 원망하는 사람은
움직이는 생각이 모두 창칼이 될 것이다.
- 채근담

일반적으로 남에 의해 평가받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것도 결코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해서 주기적인 자기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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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0:47 2010/1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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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마음을 정했다

중요한 건
내가 그날 마음을 정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그런대로 살 만한 곳이라고,
좋은 사람들이 있고, 선의와 사랑이 있고,
'괜찮아'라는 말처럼 용서와 너그러움이 있는
곳이라고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장영희의《견디지 않아도 괜찮아》중에서 -


* 무언가 마음을 정한 날이 있습니다.
용서, 사랑, 좋은 인연, 새로운 꿈, 꿈너머꿈...
그날 정한 마음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고
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을 열어줍니다.
그 한 번의 결정이 세월이 갈수록
나를 빛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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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0:46 2010/1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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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면 누구나 넘어야 할 마음의 산을 갖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장애지만 난 이겨냈다.
하지만 마음의 장애를 이기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인생의 걸림돌은 외부적인 것이 아니라 당신 마음속에 들어있다.
무엇이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 에릭 웨이언메이어, 시각 장애를 딛고 에베레스트 등정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웨이언메이어가 시각장애를 딛고 일반인도 오르기 힘든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것은
세계 7대 대륙의 최고봉 등정이라는 큰 생각을 가슴에 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불리한 조건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큰 생각을 품은 그는 단지 또 한 명의 산악인으로서
정상을 향해 매진했고 성공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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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9:58 2010/11/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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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물과 영물

무엇이 미물이고
무엇이 영물인지
알다가도 모를 때가 많단 말이야.
바닷가 바위틈에 사는 강구라는 벌레가 있거든.
이 녀석들은 태풍이 오기 전날, 이미 알고
뭍으로 피난을 가 버려.


- 정채봉의《스무 살 어머니》중에서 -


*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미물만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이 미물한테 겸손히 배워야 합니다.
미물이 영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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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9:56 2010/11/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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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바로...

"괜찮다. 괜찮아. 홍아,
네 나이 때는 정답을 못 찾는 게 정답이야.
모범 답안으로만 살면 진짜 무엇이
옳은지 모르는거야."


- 공지영의《사랑 후에 오는 것들》중에서 -


* 26살.
이미 시작한 것들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고민하던 때에
정답을 찾았습니다. 내 인생의 정답은
내 삶이 다양한 경험과 관계로 풍족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 풍족한 삶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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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7 12:46 2010/11/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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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피아노 건반을 두들기는 것보다 더 지루한 일은 없다.
그러나 명성을 날리고 연주활동을 많이 하는 피아니스트일수록
더 열심히, 매일매일,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
피아니스트들이 연주기술을 조금이라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달 동안 같은 악보를 계속 연습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피아니스트들은
그들이 마음의 귀로 듣게 된 음악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외과의사가 수술에 필요한 기술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서는
여러 달 동안 봉합술을 연습해야 한다.
유능한 외과의사일수록 더 열심히 틈나는 대로 봉합술을 연마해야 한다.
그것이 결국 그들의 수술시간을 단축시키고 또한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교수의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에 나오는 글입니다.
걸작의 포장을 뜯어보면 땀과 노력이 숨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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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09:04 2010/1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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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의지를 단련하기 위해
사람은 가끔씩 시험을 받을 필요가 있다.
스승들은 제자를 시험함으로써 참된 수행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점차 홀로 일어설 수 있도록 가르친다.
제자가 얼마나 진보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시험을 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험은
또한 제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진보를
평가하고 의식적으로는 알지 못하는
잘못을 자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스와미 라마의《히말라야 성자들의 삶》중에서 -


* 우리 모두는
크고 작은 시험 속에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시험에는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
때로는 무서운 고통과 위기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시험을 잘못 넘기면 돌이킬 수 없는 화가 되지만
잘 치르면 오히려 복이 되어 찾아옵니다.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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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09:03 2010/1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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