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03 - 성산대교를 건너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성산대교를 건너다.

한강 망원지구 야외수영장입구에서 계당으로 따라 올라가면 된다.

자전거를 끌수 있게 계단 가장자리 양쪽에 철판이 놓여있다.

망원지구에서 계단을 오를때 한강 상단을 갈지, 하단을 갈지 정하고 올라가야 한다.

성산대교를 건너가면 방향이 완전 갈라지기때문이다.

오늘은 마곡동방향을고 가봐야 하기때문에 하단쪽을 택했다.

멀리 서해에서 내륙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상산대교 중앙 인동에서 맞으니, 정말 장난아니게 춥다.

막상 성산대교를 올라가서 반대편에 도착할때 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다.

반대편에 도착해서 양화교인공폭폭에 가면 안양천 합류 도로로 들어갈수 있는 횡단보도가 있다.

그쪽으로 들어가면, 강변을 따라 쭉 가양대교를 지나고, 더 가다가 공암나루공원에서 시내로 진입하여 들어가면 마곡레포츠센터까지 갈수 있을거 같다.

성산대교 완전 후달리는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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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1/03 22:25 2009/01/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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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안고....

그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고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는 처지라면,
그대의 인생길은 당연히 비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수많은 장애물을 만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의 장애물은 하나의 경험이며
하나의 경험은 하나의 지혜다.
명심하라. 모든 성공은 언제나
장애물 뒤에서 그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 평범한 내용 같지만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잊고 사는,
그러나 다시금 힘이 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애물이 두려워 기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두려움은 악마가 우리 인간에게 주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것들을 이겨낼수 있을 때 새해는 우리 모두에게
꿈을 안겨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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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1/03 16:03 2009/01/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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