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자유수영

한 2주 이상을 수영장에 발도 들여놓지 않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수영장 스멜~

신상구매한 아레나 탄탄이가 듬뿍 찐 살의 틈바구니를 파고드는듯 하다.

어색하게 자유수영 라인에 입수.

저녁반은 초/중/상급 3 반이 있어서인지, 뭔가 활기차 보인다.

자유형 스트로크의 어색함을 느끼며 50m 인터벌을 시작한다.

한 바퀴, 두 바퀴... 그렇게 한 10바퀴 정도를 돌고, 잠영을 3번 했다.

수영을 마치고, 사우나에서 모래시계 시간에 맞추어 한 타임 땀을 쏟아내고. 흐르는 땀을 보니 땀이 "얼마나 참아온건지 몰라~" 라고 얘기하는것처럼 비오듯이 쏟아진다.
역시 나는 땀을 흘려야 해!!!

운동을 이제 서서히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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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9/22 20:21 2009/09/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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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현재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면 큰 꿈을 꾸어야 한다.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꿈은 머릿속에 있을 때는 단지 꿈일 뿐이지만
매일 생각하고 되뇌면 의지가 된다.
여기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실천이 더해지면
비로소 꿈은 눈앞의 현실이 될 수 있다.

- 윤석금 웅진회장,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에서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은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라 희망 없이 사는 것입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꿈은 꼭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 의해서만 이루어집니다.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 사람을 가혹하게 다룹니다.
(이영권 박사, ‘지식칼럼’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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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9/22 07:48 2009/09/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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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농사

고추가 풍년이 들려면
고추가 익는 8~9월에 비가 오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비가 안 오면 배추는 타격이 크다.
도토리가 많이 달리는 해에 벼농사는 흉년이 든다.
도토리나무가 꽃피는 5월경에 비가 적으니
꽃가루받이는 잘 되지만, 가물어 모를 낼 수 없으니
벼농사는 흉년이다. 반대로 이 시기에 비가 많이 내리면
도토리나무 꽃가루는 비에 젖어 날릴 수 없으니
도토리는 흉년이 될 수밖에 없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 자연의 이치가 그러합니다.
모든 작물이 다 풍년이 들 수는 없는 것이지요.
사람 사는 세상의 이치도 고추 농사와 같습니다.
풍년이라고 너무 좋아할 것도 없고, 흉년이라 해서
너무 슬퍼할 것도 없습니다. 한 쪽이 안 좋을 때,
다른 쪽의 좋은 면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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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9/22 07:46 2009/09/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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