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상하다’는 소리쯤은 들을 각오를 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발명도 대부분
처음에는 이상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결국은 현실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켰다.

-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창조바이러스 H2C'에서


“남들이 하지 않은 처음 일은 다 무모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무모해 보이지 않는 생각은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아인슈타인)
그렇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아이디어가 모든 이로부터 환영을 받는다면
그만큼 아이디어의 파괴력이 약하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과거 '게임의 룰', 즉 고정관념으로 볼 때는
‘미친 사람’ 처럼 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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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9/10 06:35 2009/09/1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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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세 알을 심는 이유

옛부터 조상들이
대대로 콩 세 알을 심는 이유인즉
하나는 땅 속의 벌레 몫이고,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이고,
나머지 하나가 사람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벌레와 새와 사람이 모두 자연의 주인이며, 함께
공존하며 살아야 할 동반자로 보았던 조상들의
공동체 의식은, 오늘날의 공동체를 사람들만의
공동체로 여기는 우리들의 좁은 생각을
부끄럽게 만든다.


- 이동범의《자연을 꿈꾸는 뒷간》중에서 -


* 콩 세 알을 심는 이유.
참 아름다운 조상들의 미덕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먼 옛날의 '잃어버린' 미덕입니다.
자연과의 관계는 고사하고 '사람들의 공동체'조차도
날로 각박해져 숨 쉴 틈이 없는 현실이니까요.
'나'만이 아닌 함께 나누며 사는 여유,
얼른 다시 되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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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9/10 06:34 2009/09/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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