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09.29 늦은 오후 7시
장소는 홍대입구역 근처의 '민트정글'!!!
수영장 총무 황선영이 이번에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 이다.
아담아늑한 분위기와 민트 색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커피, 스파게티, 스프, 스테이크에 맥주를 마시며 오랜만에 만난(요근래 3주정도를 쉬었거든.) 회원분들과 얘기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내가 사용하는 귀마개가 특이해서 인지 나를 부르는 이름중에 하나는 '귀마개' 이다. 내가 사용하는 형광오렌지색 귀마개를 하고 있는 수영인을 아직 본적이 없다.
1번아저씨, 큰형님,수학선생님,웨인아저씨,인숙누님,피아노선생님,삼성생명아저씨,건설아저씨,큰손할머니,수다아줌마4인방(이분들이 빠질순없다^^),쩡쓰,여자회원중막내-까망수영모자,황,석쌤,나 이렇게 참석했었다.
'민트정글'에서 1차를 마치고 난 형님들과 '형제수산' 에서 광어/전어/산낙지에 소주를 마시며 여담토크. ㅋㅋ
참, 수영장 다니면서 얻는게 많은거 같다.
이번 회식도 사진이 없어서, 다음 번엔 뭔가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을듯.
만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_______^)
.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