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순신의 진중생활에 대하여 부하들이 쓴 글이다.

"공(이순신 장군)은 진중에 있는 동안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으며,
매일 밤 잘 때도 띠를 풀지 않았다.
그리고 겨우 한 두잠 자고 나서는 사람들을 불러들여 날이 샐 때까지 의논하고,
또 먹는 것이라고는 아침, 저녁 5, 6홉 뿐이라,
공이 먹는 것 없이 일에 분주한 것을 본 사람들이 깊이 걱정하였다."
이와 같이 이순신은 몸도 돌보지 않고 일에 몰입해서 나라를 지켜냈다.

지용희 교수님께서 보내주신 이순신 장군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다시 보내드립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전쟁이 수년에 걸쳐 진행되었다는 점을 볼 때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 짐작해 봅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은 전사하는 날까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난중일기를 구체적으로 써서 후대에 남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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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0/16 09:01 2009/10/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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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능력

아이가 어머니에게서 잠시 떨어질 때
이별의 인사말이라든지 손을 흔들어 전송하는 등
유대감의 표시를 하는 것은 아이의 이별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비언어적인 이별 동작들은
나중에 성인이 되어 겪는 이별의 의례에도
자주 나타난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오랫동안 손을 흔들며
전송하는 식으로.


- 요하나 뮐러-에베르트의《이별 능력》중에서 -


* 이별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엄마와 떨어지면 큰일나는 줄 알고 어쩔 줄 모릅니다.
나이든 성인들도 이별로 비롯된 상처가 큽니다.
그러나 인생은 이별과 만남의 연속입니다.
이별을 아름답게 잘 할 줄 알아야
다시 아름답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별도 능력입니다.
큰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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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0/16 09:00 2009/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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