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인 그리스 희곡을 몇 권 읽었다.
그 책들은 나의 정신세계를 풍부하고 알차게 해주었다.
내가 책에서 배운 것은
등장인물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열이 갈린다는 점,
지독히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이었다.

- 스티브 레빈, ‘전략적 책읽기’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재인용)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자, 그가 주인공입니다.
모든 역경은 성공 스토리와 주인공을 빛나게 만들기 위한 좋은 재료일 뿐입니다.
인생은 역경과 영광이 교차합니다.
그러나 영광은 역경을 뛰어넘을 때만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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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0/26 09:19 2009/10/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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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신호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 몸은 우리가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불쾌함이나 뻣뻣함, 고통 등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의 몸은 그 나름대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를 보낸다.
질병은 우리로부터 배신당한 육체가 우리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오히려 채찍으로 우리 몸을 더욱 다그친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 몸이 말을 걸어올 때가 있습니다.
감기로, 더부룩함으로, 결림으로, 냄새와 빛깔로...
이제라도 제발 몸 좀 챙겨달라고 신호를 보내는데도
무심하게 그냥 지나쳐 버리면, 자칫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우리 몸은 더없이 정직합니다.
몸의 신호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몸을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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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0/26 09:18 2009/10/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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