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출신인 다나카 전 수상이 동경대 출신이 많은 엘리트 관료집단의 본산인 대장성 장관으로 임명되자 노골적인 불만이 표출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나카는 1분도 안되는 취임사 한마디로 우려와 불만을 일거에 해소했습니다.
“여러분은 천하가 알아주는 수재들이고, 나는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사람입니다. 더구나 대장성 일에 대해서는 깜깜합니다. 따라서 대장성 일은 여러분들이 하십시오. 나는 책임만 지겠습니다.” 대장성 직원 모두를 리더로 인정해주는 순간, 부하 직원들은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위대한 리더는 책임을 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그의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줄 오르몽), ‘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주세페 마치니)에서 보듯이 리더와 책임은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곤경에 처했을 때, 내가 책임지겠다고 나서면 사람들의 경계심은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그에 비례해 바람직한 영향력은 커지게 됩니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책임은 커지고 권한은 작아진다는 것을 익히 알고 몸으로 실천하는 리더가 진정 위대한 리더입니다.
“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만약 작전에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시오!” 책임은 자신이 지고 영광은 부하에게 돌리는 링컨 대통령의 모습에서 리더십의 표본을 발견하게 됩니다.
행운에는 능력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유혹이 따르게 마련이다.
길을 가다 돈을 주었을 때,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반면 비즈니스 세계에서 행운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순전히 행운이 따라줘서 돈을 번 게 아니라,
뛰어난 능력 덕택에 자신이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 믿는다.
행운과 능력을 혼동하는 순간 여러분은 몰락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 보 피버디, 트라이포드 창업자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첫 번째 성공을 운으로 돌리느냐
아니면 자신의 능력으로 돌리느냐 하는 것이
그 다음번 성공과 실패를 가릅니다.
성공을 행운으로 돌리는 사람은
연속적으로 행운이 찾아오는 것을 기대하는 대신 철저한 준비를 합니다.
반면 이를 능력으로 돌리는 사람의 자만심은
반드시 실패를 불러오게 됩니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든 반드시 된다는 확신 90%에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 10%를 가지고 일해 왔다.
안될 수도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1%도 끼워 넣지 않는다.
기업은 행동이요 실천이다.
- 정주영 (홍하상 저, '정주영 경영정신'에서)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열심히 찾게 됩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역시, 안되는 이유를 열심히 찾아냅니다.
안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자기의 책상을 떠날 수 없을 정도로 회사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바로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웨인 다이어의 말입니다.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라는 책에는 ‘회복 시간은 본질적으로 창조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음표들 사이의 공간이 있어야 음악이 만들어지고, 문자들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문장이 만들어지듯이, 사랑과 우정, 깊이와 차원이 성장하는 곳 역시 일과 일 사이의 공간이다. 회복 시간이 없는 우리의 인생은 존재감 없이 끝없이 반복되는 행동의 연속일 뿐이다’라고 휴식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양창순, ‘당신 자신이 되라’에서 재인용) 토마스 에디슨 역시 “나는 발상의 벽에 부딪칠 때면, 해변이나 강가로 나가 낚싯줄을 드리운다. 파도와 바람 그리고 햇볕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다 소진되고 마는 시점까지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휴식은 결코 멈춤이 아닙니다. 더 멀리 뛰기 위한 움츠림과 다름없습니다. 휴식을 통해 얻은 활력, 편안함, 건강하고 멋진 신체와 정신을 통해 자신의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과 많은 땀을 흘린 다음에야 진정한 휴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에는 어디론가 떠나보십시오.
못된 악마가 저잣거리에 노점상을 차리고,
이상하게 생긴 물건에 가장 비싼 가격표를 붙여 놓았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궁금해서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지 물었다.
악마 왈 “이건 내가 가진 것중 가장 강력한 도구지.
바로 낙심이라네.
난 이걸 사용해, 인간들이 마침내 절망에 빠질 때 까지 끈기 있게 일한다네.
절망에 한번 빠지면 그걸로 그만이야.
인간들은 내 노예로 전락하고 말거든”
- 양창순, ‘당신 자신이 되라’에서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긍정적 자세와 희망, 그리고 부정적 마음과 절망 둘 다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리더는 조직 내에 희망과 긍정적 사고, 열정을
전염시키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30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유발하고,
이에 따라 3분의 시간을 더 얻어서
보고하려는 내용을 확실하게 전달해 내든가,
아니면 보고받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
이후 30분의 시간을 할애받아 충분하게 설명하고 소기의 결정을 얻어내야 한다.
-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열정을 경영하라”에서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엘리베이터 스피치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최고경영자나 고객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짧은 순간에
핵심 내용을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늘 일에 바쁜 최고경영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30초 안에 승부를 본다는 심정으로
항상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어야 합니다.
1953년, 미국의 한 유명 대학에서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67%의 학생들은 아무런 목표를 설정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고 30%의 학생들은 목표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글로 적어 두지는 않았다고 대답했으며, 오직 3%의 학생들만이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두었다고 대답했습니다.
학력, 재능, 지능 면에서 아무런 차이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0년 후에 확인한 결과, 학창 시절 자신의 목표를 글로 썼던 3%의 졸업생이 축적해 놓은 재산은, 나머지 97%의 졸업생 전부가 축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합니다.
한편 맥도날드 창업자인 레이 크록은 성공의 척도가 뭐냐는 기자의 물음에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척도를 돈에 두지만,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었느냐를 성공의 척도로 생각합니다.”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 둘을 결합하면 재미있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직원의 30%, 아니 50%, 100%가 모두 글로 쓴 확고한 비전을 갖게 하면 직원들이 성공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회사도 성공하게 되는 원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직원 모두가 글로 쓴 확고한 비전을 갖게 하는 것이야말로 회사를 성공시키기 위한 가장 정확하고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직원들 스스로 글로 쓴 비전을 갖게 하면, 개개 직원들의 비전과 회사 비전의 연관성이 높아지는 부수효과도 얻게 됩니다. 최근 여러 회사들이 직원의 개인 비전 수립을 적극 지원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