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상
이치가
그러하듯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복잡한
일에
질서가
잡히고
뒤탈이
없는
법이다.
성공하고
부자로
잘
사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게
마련인데,
놀랍게도
그
중
공통적인
하나는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의식을
분명하게
한다는
점이다.
어떤
종교적
의식과도
같이
그날의
성공
가동시스템의
전원
스위치를
올리는
것이다.
당신의
하루
시작은
어떤
모습인가?
우리가
제일
먼저
싸워야
할
상대는
바로
아침
늦잠의
달콤함
과의
싸움이다.
단호한
의지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이
싸움에
지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여기서
진다는
것은
그날
하루
일상의
첫
판을
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첫
판을
내주면
다음
판
승부에
부담이
된다.
이불
속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패하는
사람이
어찌
세상
일과
싸워
쉽게
이길
수
있을까.
그러므로
아침
늦잠과의
전쟁에서
늘
승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기상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날
일과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필자는‘명상의
시간’을
가지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차분하게
앉아서
인생의
꿈,
이루고
싶은
일,
경제적
목표
등을
떠올리고
성취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직접
써보는
것이다.
이때
따뜻한
차
한잔을
곁들이면
더욱
좋으며
매일
밥
먹듯
계속
돼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요한
아침,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맑은
정신으로
성취를
상상하는
명상만으로도
당신의
뇌는
암세포를
파괴하고
노화를
방지시키는
호르몬(β-엔도르핀)을
마구
방출시켜
온
몸을
기분
좋게
한다.
몸이
가벼워지고
행복감에
젖어
성공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한
기상
후에는
스트레치,
걷기,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하고
난
후
경제신문이나
금융관련
서적
읽기를
습관화
해보자.
최소한의
경제
공부도
안하고
돈
욕심을
부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경제신문1부
이상은
필히
정기구독
하면서
출근시간에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따끈따끈한
경제
방송을
청취한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추게
될
것이다.
밤
늦도록
술과
가무에
쪄
들어
회사와
상사를
욕하고
산다고
인생이
달라지진
않는다.
수
많은
주변사람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성공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태도를
수용하고
그
행동에
충성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
그
소중한
황금
시간에
잠이
덜
깬
상태로
이불
속에서
문기적대다가
겨우
일어나
출근하는
사람이
당신이라면
이제
그런
생활의
패턴에
작별을
고해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미래의
성공한
부자를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매사 자신에게 던지는 중요한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그 질문에
충분한 답을 낼 수 있다면 투자는 반드시 성고하게 됩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 칼럼을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내용은 다소 길지만, 많은 공감 얻어서 고객분들께
공유합니다.
그는
D씨의 가게에 드나들던 보험직원이었다. 워낙 친절하고, 성실했기 때문에
D씨는 그 보험직원을 괜찮게 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보험직원의 아는 분이 여의도의 전문적인 주식정보통인데, 대박 종목이 하나 있다고 알려줬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종목을 하나 사보라고 권했다.
D씨는 주식투자경험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보험직원의 말이라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참 사람 마음이 이상한지라,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괜히 관심이 가져서 평소 보지도 않던 주식판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처음에는 주식이야 원래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니깐 오를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슬금 슬금
올라가던 주식이 떨어질줄을 모르더니, 결국 6개월만에 3배나 올라버린
것이다. D씨는 속이 쓰렸다.
그 후
보험직원이 자랑하듯 자신의 추천종목을 이야기할 때,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자 보험직원이 또 새로운
종목을 하나 추천하는 것이었다. 이번에도 그 ‘여의도 고수’가 추천해준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투자를 해볼까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선뜻 실행에 옮겨지진
않았다.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데 주식은 마치 D씨를 약을 올리기라도
하듯이 연일 상승을 했다. 결국 두번째 ‘찍어준’ 종목도 3개월만에 두배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세번째. D씨는 이제 보험직원을 기다렸다. 그리고 보험직원은 세번째 종목을 찍어줬다.
D씨는 망설임없이 베팅을 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마치
D씨의 돈을 노리고 있었다는듯이 D씨가 베팅한 종목은 슬금슬금 하락을 했다.
결국 세번째 종목은 3달만에 반토막이 났다.
자, 여기서 문제.
반토막이 난 종목을 갖고 있는 D씨의 심정은 어떨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처참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면 그건 완벽한 오답이다. D씨는 아주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반드시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나름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지식도 꽤 있었다. 그러나 그 믿음의 근거는
두번이나 대박종목을 맞춘 ‘여의도고수’에 대한 막연한 확신인 것이지, 자신의 지식에
대한 확신이 아니었다.
이상은
실제로 필자가 상담을 한 사례이다. 필자가 D씨가 가지고 있는 종목을 분석해본 결과,
자원개발주라고는 하지만, 언제 자원을 개발하게 될지, 자원을 개발한다는 것은 사실인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데다가, 제무제표는 엉망이고, 특히 영업현금흐름은 엄청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었다.
‘손절매는
없다’가 가장 중요한 테크닉이라고 강조하는 필자이지만, 오래 가지고 있어도 아무런 걱정없을 주식을 선택한 다음에 손절매를 하지 않는
것이지, 이렇게 말도 안되는 주식을 선택한 다음에도 손절매는 없다고 외치는
것이 테크닉은 아닌 것이다.
‘혹시 앞으로 좋은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이 종목은 일반인이 분석하기가 불가능한
것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손절매를 하고, 이해되는 종목을 사는 것이
좋겠다’고 권면을 해줬지만,
도대체가 필자의 이야기를 들을려고 하질 않는다.
그런
분이 왜 필자는 찾아왔을까? D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목이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던 것이다.
이런
사례는 사실 그다지 특별한 사례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종목을
선택한다. 어떤 사람이 두번만 맞추면, 사람들은 무조건(?) 그를
추종한다.
실제로
일본에서 벌어진 일인데, 한 업체에서 무작위로 전화를
한다. 절반에게는 주식시장이 오른다고 말하고, 절반에게는 내린다고 말한다.
당연히, 한쪽은 무조건 맞는다. 그렇게 맞춘 절반을 반으로 나눠서 또 반반씩 반대로 말한다. 역시 한쪽은 맞추고 한쪽은 틀린다. 결국
이렇게 연속 두번을 맞춘 집단은 그다음부터는 전화를 기다리게 되고,
업체에서 어떤 말을 하더라도 믿게 된다.
그런가하면 많은 사람들이 종목을 선택할 때 어떻게 하는가? 다수결로
결정한다. 증권사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종목을
선택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한 것이니깐 좋은것이겠지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옷이나,
음식 같은 것이라면 이런 선택방법도 괜찮을 것이다. 그러나 투자는 이런
방식이 늘 실패를 만들어낸다.
앞서
말한 D씨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무언가를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무엇일까?
투자의
대단히 중요한 테크닉 중의 하나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투자를 함에 있어
바이블로 삼야할 테크닉은,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물음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것이다.
2번이나 좋은 기회를 말해준
보험사직원. 그가 이제 세번째 종목을 말해줬다. 확률적으로 봐서는 맞출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보험사직원이 D씨가 투자행위를 함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다는 것으로 봐서는 진실을 말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만약
틀린다면? 틀린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보험사직원이 책임을 지는가?
틀리면, 잃어버린 돈은 다시 돌아오는가? 틀린다고 해도, 껌값 정도만
없어지는가?
이런
물음을 해본다면 이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투자는
수많은 테크닉이 있고, 수많은 고수들이 있지만, 결국 100% 돈 버는 방법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높거나 낮은 확률이 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한다. 아니,
투자를 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그 생각을 해야한다.
이런
생각을 하라고 하는 이유는, 투자를 하기 전에 주춤거리라는 의미가
아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는 종목이 있는가하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되는 종목들이 있다. 바로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라는 뜻이다.
2번 맞춘 사람이 세번째 말해준
종목. 과연 그 사람이 말한 ‘장미빛 미래’ 대로 되지 않을 경우 그 주식은
어떻게 되는가? 그래도 본전에서 크게 빠지지 않을만큼 체력을 갖춘
주식인가? 증권사에서 복수추천을 받은 종목. 만약 그들이 틀린다고 해도, 그 주식을 오래
가지고만 있으면 괜찮을 주식인가?
2007년도 펀드열풍이 불
때, 우리나라 최고의 펀드매니저 출신인 박현주 회장은 해외투자를
외치며, 그의 투자인생의 결정판과 같은 펀드인 인사이트펀드를
내놨다. 그가 그동안 해온 것을 봤을 때, 역사가 입증한 그의 능력을 봤을 때,
의심해볼 여지도 없는 것이었다. 그것만 따져본다면
그랬다. 그런데, 만약 그가
틀린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 질문은 투자자의
몫이었다. 그 질문은 반드시 투자자가 했어야하는
것이었다. 그가 틀린다면,
나는 3년을 버틸 것인가,
아니면 손절매를 할 것인가, 손절매를 한다면 그 정도는 감당할만한
정도인가, 그렇다면 얼마만큼의 투자할 것인가, 적립식으로 할 것인가 등은 투자자가 결정해야할 문제인 것이다. 그가 잘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반드시 투자자 스스로에게 물었어야할 질문만큼은 했어야한다는
것이다. 그게 투자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안된다는 옷장사로, 2009년 손정의를 제치고, 일본부자 1위에 오른, 유니클로의 사장, 야나이 다다시는 그의
성공비결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은, 무모한 행동을 한다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위험을 감수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가늠할 수
있어야합니다. 절대 착각하면 안됩니다. 내가 모험주의경영을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회사를 가지고 모험을 한다면, 회사는 금방
망하고 말 것입니다. 실패해도 괜찮을 정도의 위험을 계산한
다음,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남들이 봤을 때는 ‘배짱이 엄청 좋네’ 라는 감탄사가 나올만큼 엄청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그는 사실 단 한번도 ‘위험한
일’을 해본 적이 없는 것이다.
사실 투자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고수들은 모두 이렇게 한다. 하수들만
기대이익에 흥분하는 것이다. 고수들은 아무리 기대이익이
커도, 내 생각처럼 되지 않을 경우, 위험이 크다면 절대 하지 않는다.
투자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오직 자신이 그 모든 책임이
져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내 생각처럼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래도 괜찮은건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해야한다.
물론, 이것을 ‘안전한
것’만 투자하라는 뜻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투자는 위험을 안는 행위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한 것만 할 수는 없다. 다만, 그런 물음을 하라는 것은 내 생각처럼 되지 않을 경우에라도 괜찮은 정도의 피해인지를
계산해라는 뜻이다.
또 한가지. 이 말은 매스컴에서 흔히 하는 논조대로, ‘이러 이러한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반대의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항상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라는 뜻이 아니다. 모든 것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만, 그 반대되는 상황이
심각한 경우가 있고,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바로 이때, 심각하지 않을 수 있는
것들이, 우리가 투자해야할 경우인 것이다. 즉 위험할 수 있냐 없냐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정도가 큰가 작은 가를 파악하라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D씨가 자원개발주에 투자한 것은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고
볼 수도 있다. 자원개발,
대체에너지등은 분명 향후 상당한 기간동안 지속될 강력한 흐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생자원개발회사라는 곳이 만약 그들이 말한 사업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면 그 위험은 상당히 크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런가하면, 대체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필자가 추천하고 있는
OCI 같은 종목을 보자.
OCI는 태양광의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회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경쟁상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세계적으로도
3위권 안에 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이다. 앞으로 재생에너지의 수요가 늘어날수록 폴리실리콘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우리의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태양광의 수요가 생각처럼 많이 늘어나지
않는다거나, OCI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상실하거나
한다면? 만약 이렇게 된다고 해도, 우리의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OCI는 원래
화학회사로서, 이미 화학소재에 있어 전통적인 수요처를 오랜기간동안
독점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부동산 등 자산가치 역시
뛰어나다. 설령 태양광사업이 생각만큼 잘 안된다고 해도, 이 회사가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우리의 투자방향은 이제 자명해진다. 자원을 개발할지 안 개발할지도
모르고, 그 자원이 경제성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그 회사가 자원을 개발한다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자원개발 외에 다른 대안이 전혀 없는 회사와, 수십년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왔고, 좋은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고, 현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기대되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망하진 않을
회사. 무엇을 선택해야하겠는가?
이렇게 말로 풀어놓으면 너무 쉽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꾸만
‘위험한 종목’에 관심이
가진다. 이렇게 위험도가 낮은 종목은 왠지 대박이 날 거 같지
않다. 그래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중공업이 10배가 올랐어도, 2009년부터 지금까지
기아차가 5배가 올랐어도,
그 수익을 취한 개인은 거의 없는 것이다. ‘내 생각처럼 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를 생각하는 습관은 다소 답답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위험을 헤치고, 강력하게 상승할 종목을 찾는 첫걸음이다.
그래서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하기 전에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던져서 그 부분을 깊이 사고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불행하게도, 위험을 나열해주는 곳은 많아도, 위험의
크기를 비교해주거나, 정도를 알려주는 것은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나 스스로 해야하는 일이다. 그래서 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소수인 것이다.
우리금융그룹이 내년부터 금융 그룹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한다. 분리한 금융 계열사 IT시스템을 하나의 ‘커뮤니티 클라우드’ 형태로 묶은 다음 컴퓨팅자원을 필요한 만큼 나눠 쓰는 새로운 IT 인프라를 구현한다.
권숙교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사장은 1일 “그룹 계열사가 IT시스템을 공동 사용할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우리금융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다.
이 회사는 최근 경영혁신 활동 ‘스마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연말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위한 그룹 IT인프라 현황을 분석하고 적용모델을 선정해 구현 계획을 수립한다. 크게 데스크톱과 서버 클라우드 두 가지 형태로 수립된다.
금융그룹 클라우드는 그룹이 하나의 IT인프라 풀을 구성한 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은행·증권·보 험 등 계열사별 시스템으로 분리 운영하는 것이다. 물리적으로는 하나의 시스템 자원이지만 기능상으로는 계열사별로 독립적이다..
계열사가 독자적으로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과잉투자를 막아 비용을 절감한다. 통합 관리로 IT인프라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각 금융그룹은 IT부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열사 데이터센터 통합과 공동 운영 등을 추진 중이나 위치와 운영 통합을 넘어 시스템 통합을 추진한 사례는 없다. 권 사장은 “우리금융그룹은 다른 금융그룹에 한발 앞서 IT자원 위치 통합과 표준화 작업을 완료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기에 유리하다”며 “TF를 통해 구현 계획을 세워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00년대 초부터 그룹 IT서비스업체를 통한 IT아웃소싱과 데이터센터 통합을 진행했다. 올해 상암동에 최첨단 그룹데이터센터를 신축하고 새로운 IT환경을 받아들일 기반을 마련했다.
운동설명: 1. 정면을 보고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양손은 머리에 위치한다. 2. 호흡을 들이마시며 넓적다리와 바닥이 수평이 될 때까지 앉고 나서 호흡을 내쉬며 처음 자세로 일어난다. 3. 호흡을 내쉬며 왼쪽 무릎을 오른쪽으로 들어 올림과 동시에 오른쪽 팔꿈치를 무릎 쪽으로 향하게 비틀고서 시작자세로 돌아온다. 4. 골반을 고정하고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나서 호흡을 내쉬며 시작자세로 돌아오고 반대편 역시 같은 방법으로 동작한다. 좌우 한번씩 진행이 1회이며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20회 반복한다.
밥상을 바꾸자 사실, 먹거리는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개인에 따라 경우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먹거리는 어떻게 생산되었느냐가 관건인데, 그것을 가려내는 것 또한 하늘의 별 따기다. 그렇다고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가족을 보면서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 해답은 단 하나다. 몸에 이로운 음식은 취하고, 해로운 음식은 피하는 것.
건강 청신호, 채소 몸속 독소만 제대로 다스려도 알레르기성 질환은 충분히 나을 수 있다. 때문에 피를 맑게 하는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많은 녹황색 채소를 늘 섭취하는 게 좋다. 주의할 점은 채소라고 해서 다 좋은 게 아니라는 것.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생산된 것을 먹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유전자 조작 콩은 과다한 육류 섭취보다 몸에 더 해로울 수 있다. 무엇보다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기농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다음으로는 제철 야채를 구입하는 게 안전하다. 제철이 아닌데 무리하게 키운 야채는 화학비료, 농약 등에 노출되게 마련이다. 잎이 크거나 색깔이 너무 짙은 것, 잔털이 적거나 뿌리가 너무 굵은 것도 피하자.
자연산 비타민 C가 최고 비타민 C와 E, 비타민 A 혹은 베타카로틴은 손상된 신체조직을 복구한다. 하지만 인공적으로 제조된 비타민이 아니라 음식 속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연에서 섭취하는 비타민이 아닌 비타민 제제를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보충제의 과다 투여로 어린이 두통이 증가하고 근육 운동 능력이 감퇴되고 있다고 한다. 100% 천연 과즙이라 외치는 음료도 마찬가지. 과즙을 농축하는 과정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파괴되기 쉽다. 그보다는 야채와 과일, 곡류 등으로 자연 그대로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학조미료는 독약이다 화학조미료는 특수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는 독성물질이 되기도 한다. 천식을 앓던 오스트리아의 한 여고생은 화학조미료가 가미된 음식을 먹은 후 사망했다. 화학조미료의 성분인 MSG가 암을 일으키는 물질이며, 뼈의 성장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천식과 구토, 두통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계속 나오고 있다. 화학조미료보다는 버섯, 무, 멸치, 다시마 등을 이용하면 안전하고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다시마에는 단백질, 지방, 당질, 칼슘, 철, 요오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영양 백화점, 현미잡곡밥 밥이 보약이다. 하지만 이 말은 씨눈과 쌀겨, 배유 부분에 들어 있는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을 함께 섭취했을 때에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씨눈을 제거한 흰쌀을 먹어서는 밥이 보약이 될 수 없다. 때문에 쌀겨와 씨눈을 남긴 현미를 섭취하는 게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특히나 쌀겨에 함유된 비타민 E는 과산화지질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쌀겨의 유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보습 효과가 있어 가려움증을 동반한 만성 피부질환에 좋다. 갑자기 흰쌀에서 현미로 바꾸기 어렵다면 오분도쌀(쌀겨층을 50% 벗겨낸 쌀)이나 칠분도쌀(쌀겨층을 70% 벗겨낸 쌀)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다. 이때에도 가능하면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식기가 안전 밥상의 마침표다 먹거리만큼이나 조심해야 할 것이 식기다. 여러 가지 유해한 소재가 식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 시안화수소 같은 독성물질을 품은 일회용 종이컵 등에 음식을 담아 장기간 섭취하면 정신이상, 우울증, 방향 감각 상실, 간과 신장의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알루미늄 호일과 랩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알루미늄 호일이 산화되면 맹독성 발암물질을 발산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토로 빚은 옹기 그릇, 일반 유리 제품, 스테인리스로 된 그릇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흰색 설탕의 공포 흰설탕은 바로 흡수되어 피곤할 때 쉽게 에너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혈당치가 급격하게 변화되어 몸의 균형 상태가 깨진다. 또한 체내에서 분해될 때 칼슘을 빼앗아가고, 면역세포의 활동을 저해하는가 하면 각종 대사 기능을 방해하는 작용도 한다. 이 같은 문제 때문에 흰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대안이다. 올리고당, 물엿의 원료가 되는 수입 옥수수 전분은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원료로 했을 가능성이 높고, 화인스위트, 그린스위트의 원료가 되는 아스파탐은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기 때문. 따라서 현미 등으로 만든 조청이나 꿀, 원당인 황설탕, 흑설탕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건강 조작하는 유전자 조작 식품 유전자 조작 식품은 우리 몸의 조절 능력을 교란한다. 따라서 우리 몸은 그 물질을 독 혹은 병원균으로 인식하고 제거하려고 애쓴다. 그 때문에 새로운 독소를 만들어내며 이 과정에서 알레르기 증상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유전자 조작 식품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되는 이유다. 콩, 옥수수, 토마토, 감자 등을 재료로 한 통조림 혹은 가공식품은 유전자 조작 원료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려낼 자신이 없다면 아예 이런 식품군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실내를 바꾸자 집 안 가득 우리 몸에 해로운 생명체와 요소들이 득실거린다. 단지 보이지 않을 뿐이다. 부엌에는 유해가스가, 싱크대 속에는 알 수도 없는 화학물질이 자리 잡았고, 새로 들여온 비싼 가구며, 예쁘기만 한 꽃마저도 독을 뿜어댄다. 제대로 들여다보고 적당한 퇴치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가족들이 시름시름 앓게 된다. 맑은 공기를 위한 필수 생활수칙을 꼭 지키도록 하자.
바람 드는 곳에 건강이 든다 화학적 민감성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기다. 신속한 환기와 자연 환기가 모두 가능해야 한다. 신속한 환기는 창문을 활짝 열어놓으면 되고 자연 환기는 창문을 약간만 열어놓고 지속적으로 외부 공기가 드나들도록 하면 된다. 창틀에 설치하는 ‘격자형 공기 취출구’도 두 가지 동일한 작용을 한다. 깨끗하고 습도가 낮은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부엌과 욕실은 자연 환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환풍기나 공기 여과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집먼지 진드기 퇴치 작전 집먼지 진드기를 한 번에 박멸하는 것은 무리다. 개체수가 많을뿐더러 번식 속도 또한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조리 없앤다 하더라도 새로운 진드기 군체가 곧 생겨날 것이다. 그러니 완전 소탕은 포기하자. 다만, 집먼지 진드기의 위험성을 기존의 10% 수준으로 줄이자. 우선 자주 환기하고, 습도를 낮게 유지하고, 강력한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자주 청소하고, 침구는 자주 햇볕에 일광욕을 시킨다. 무엇보다 집먼지 진드기는 고온에 약하므로, 커튼이며 침대 커버, 이불 등을 55~60℃의 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하는 게 좋다.
깨끗한 청소를 위한 천연 제품 가정용 청소 제품은 분명 강력한 세정력을 지녔다. 하지만 그 맹독성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가정의 청결을 위해서라는 핑계를 접고, 조금만 수고를 감수한다면 구석구석 숨어 있는 천연 청소 제품과 만날 수 있다. 붕사와 옥수수 녹말, 레몬주스, 베이킹소다, 식초 희석액 등이 바로 그것. 이들은 각각 옷의 얼룩 제거와 냄새 흡수, 설거지와 청소 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물론,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화분 하나로 실내 공기 바꾸기 집 안에 놓을 화초를 현명하게 선택하여 적절하게 관리하면 그 식물이 실내 공기를 바꿔준다. 일부 식물은 잎과 뿌리를 통해 공기 중의 오염원을 제거하는 까닭이다.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실내 오염원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벤젠, 담배연기, 오존 등이다. 호접란과 왜소형 대추야자, 국화, 거베라, 스파디필룸, 튤립, 관음죽, 양치류 등이 바로 공기 정화 식물들. 하지만 꽃이 많이 피는 식물은 꽃가루 때문에 위험하다.
연소 부산물의 오염 줄이기 부엌과 다용도실로부터 집 안 전체로 해로운 가스와 오염 입자들이 퍼질 수 있다. 때문에 그곳에는 건강에 관한 위험 경고문을 부착해도 좋다. 연소 부산물이 외부로 배출되도록 수송관, 굴뚝 또는 파이프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환기시설을 갖추자. 만약 환기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면 창문을 열어두는 것을 잊지 말자. 새로운 가스 온수기를 살 때는 공인된 연소장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가스나 석유기기는 가능하면 전기기기로 교체할 것을 권한다.
바람이 숨 쉬는 풍욕을 풍욕은 공기를 이용하여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빼는 방법이다. 숨쉬기만으로도 몸속에 있는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가스로 배출할 수 있다. 풍욕은 보통 하루 4~8번 정도, 해뜨기 전과 해지기 전에 하면 효과적이다. 옷을 벗은 채 창문을 열어두고 담요를 덮었다 벗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해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배출하고 산소가 들어가게 하면 된다.
살균·살충제, 사람도 죽인다 살균·살충제는 아주 독성이 강하다. 이를테면, 모기향은 알레트린 농약을 나무가루와 섞어 만든 것이다. 거기에 색과 향을 내기 위한 화학약품도 들어간다. 대부분의 살균·살충제가 그렇다. 붕산염, 벤진, 포름알데히드 등으로 잔뜩 버무려진 것들이다. 사람이 다량으로 마시면 구토, 설사, 두통, 무력감 등의 증세를 보인다. 따라서 모기향보다는 모기장이나 방충망을 이용하고, 라벤더, 제라늄, 페퍼민트 등의 허브로 모기나 벌레를 쫓는 게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