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아는 방법

자기 자신을 아는 방법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일이 필요하다.
하나는 스스로 자기를 돌이켜보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남이 평한 것을 듣는 일이다.
자기를 잘 아는 것은 자신이다.
그러나 돌이켜 자기를
비판의 대상으로 할 줄 아는 것이 또한 사람이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함석헌 선생이 쓰신
《뜻으로 본 한국역사》입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1962년 판 책을 늘 가까이 두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마다,
또는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마다 다시금 들춰보곤 합니다.
윗글은 제 아버지가 밑줄을 그은 대목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5 10:22 2005/09/15 10:2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51

리더와 독서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공립 도서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는 오늘날까지 아무리 바빠도
매일 한 시간씩,
주말에는 두세 시간씩 책을 읽는다.
- 빌 게이츠


리더와 독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책을 읽는다고 모두 지도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리더는 책벌레임에 틀림없습니다.
(해리 트루먼 대통령)

리더는 평생 여러 방법을 통해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인류의 모든 지혜가 녹아있는
책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최고의 스승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5 10:21 2005/09/15 10:2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307

우연과 필연

무슨 일이든
원인과 환경요인들이 서로 얽히고 설킨 가운데
터질 만 하니까 터진 것이다.


- 이장규의《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중에서 -


* 역사가 뜻하지 않은 돌발요인에 의해 움직인다는
우연사관도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우연이라는 것도
그럴만한 필연의 결과이기 쉽습니다. 사람의 일에
이유와 원인이 없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4 08:37 2005/09/14 08:3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50

직원들의 환심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당신의 무지나 약점을 솔직히 인정하는 일이다.
그럼으로써 당신에게는 전문성을 나눌 수 있는
문이 열리며 동시에 당신은
직원들의 치어리더이자,
후원자, 격려자가 된다.
- 캔 블랜차드


구성원들과의 신뢰를 쌓는 지름길은
전혀 실수하지 않는 완벽함이 아니라,
보통사람과 똑같이 실수도 하고,
그것을 인정함으로써 그들로부터
인간적 친밀감을 얻어내는데 있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이 있는데도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감사합니다’와 미안합니다‘라고 합니다.
선뜻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줄 아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4 08:34 2005/09/14 08:3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306

절약만 하고 쓸 줄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할 것이니, 덕을 심는 근본은
선심쓰기를 즐기는 데 있는 것이다.
가난한 친구나 곤궁한 친족들은 제 힘을 헤아려
두루 돌보아 주도록 하라.
제 집 광에 남아도는 물건이 있거든
남에게 주어도 좋거니와 공유 재산으로 몰래
남의 사정을 돌보아주는 것은 예가 아니다.
또한 권문세도가를 지나치게
후히 대우해서는 안 된다.


- 다산 정약용의《목민심서》중에서 -


* 정약용은 검소함과 절제를 강조하면서도
여유가 있을 때 남을 도와주는 것을 즐기라고 가르칩니다.
여유가 없을 때에도 다른 사람을 돕고 배려하라는
말에 담긴 뜻이 깊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3 09:22 2005/09/13 09:2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49

에스키모는 들개를 사냥할 때
날카로운 창에 동물의 피를 발라 들판에 세워두는 데
냄새를 맡고 모여든 들개들은 피를 ?다가
추운 날씨 탓에 혀가 마비되고
자신의 혀에서 피가 나와도 누구의 피 인지 모르고
계속 창끝을 ?다가 결국 비극적으로 죽어간다.

죽지 않으려면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


현재 상태에 안주하게 되면
매너리즘(관습)에 빠지게 되고,
결국 망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관습이라는 것은 그저 따라만 하면 참 편하고
문제가 발생해도 ‘관습에 따라했다’고 하면 그만이지만,
관습을 ?기만 해서는 역사의 뒷전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LG전자 김쌍수 부회장)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3 09:20 2005/09/13 09:2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305

당신, 참 좋다

당신, 참 좋다.
정말 이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 이상국의《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사람》중에서 -


* 눈에 보이는 물질 못지않게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힘겨울 때, 외로울 때, 눈물날 때 스스로의 마음을
따스하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데워 주는 말,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말 한 마디는
마음과 정신과 사랑으로 뭉쳐진
너무도 뜨겁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2 09:09 2005/09/12 09:0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48

화가 날 때

화가 날 때는
참지 말고 잊어라.
슬프면 엉엉 울어라.
근심걱정이 있으면 몸을 움직여라.
우울할 때는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라.
용서하라.
미워하면 자기 손해다.


- 박광택의《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사랑의 말》중에서 -


* 사람마다 화를 다스리는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설사하듯 그대로 화를 내면 곤란합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마다 이 책의 저자 박광택이 제시하는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2 09:05 2005/09/12 09:0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47

100년 컴퍼니를 꿈꾸며

조사 결과 창업자 사망 후
실적이 급락하는 기업이 많았다.
또 100년이 넘는 경우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개 영업이익률이 1-3% 수준에 머물렀다.
창업이후 100년이 넘고 창업자가 사망해도
높은 실적을 내는 기업의 공통점은
직원들이 얼마나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었다.
-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업회장


솔직히 창업 초기엔 3년 대박을 꿈꿨습니다.
지금은 100년 컴퍼니를 꿈꾸고 있습니다.

100년이 넘게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
시장수익률과 성장률을 뛰어넘는
튼튼한 회사를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모두를 리더로 만드는 것은 물론,
장기적 시각하에 정도경영을 추구하는 등
기본에 충실할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12 09:04 2005/09/12 09:0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304

아빠 냄새

그리고 아빠도 보고 싶었다.
삼촌이 세수를 하고 나오면 아빠 냄새가 났다.
아빠 로션이랑 삼촌 로션이랑 똑같았다.
아빠 냄새가 그리웠다.
나는 삼촌이 없을 때 가만히
삼촌 로션의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봤다.


- 조은미의《아빠는 꽃보다 아름답다》중에서 -


* 저마다 가슴에 남아 있는 \'아빠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까칠한 수염이 먼저 생각납니다.
아버지가 제 볼에 얼굴을 부비면, 그 따끔따끔한 아픔 때문에
비명을 질러대곤 했습니다. 당신이 살아계실 땐 잘 몰랐다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것이 \'아빠의 사랑\'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9/08 10:22 2005/09/08 10:2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46

« Previous : 1 : ... 376 : 377 : 378 : 379 : 380 : 381 : 382 : 383 : 384 : ... 475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Comments

  1. 1 pHqghUme 01/05
  2. 1 pHqghUme 01/05
  3. 1 pHqghUme 01/05
  4. 1 pHqghUme 01/05
  5. 1 pHqghUme 01/05

Calendar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7708
Today:
269
Yesterday: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