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가 울컥, 하고 올라왔다.
나는 아직도 그 울컥, 의 내용을 다 언어로 표현할 수는 없다.
그냥 내가 행복이라고 믿었던 행복이 정말 행복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분노와 회한이 버무려지면서
끔찍한 기분이었다. 창밖을 보니까
강물이 검은 머리를 길게 길게
풀어내리고 있는 거 같았다.
모든 것이 결국은 기적이 아닐까.
-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중에서 -
* 오랫동안 책을 펼쳐 보지도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와 '귀차니즘'에 빠졌기 때문일 수도 있고
머릿속이 녹스는지도 모르고....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데,
가끔 경종을 울리는 글귀를 보거나 경험했을 때
한번쯤 삶의 뒤안길에서 서성거린다.
촉촉하게 젖어드는 눈가를 의식하면서
누가 볼까 재빨리 훔친다.
“사람들은 맹인으로 태어난 것 보다 더 불행한 것이 뭐냐고 나에게 물어온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시력은 있되 비전이 없는 것’이라고 답한다."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헬렌 켈러의 말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비전은 멀리 보는 습관에서 나옵니다. 연구결과, 우리 사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람은 장기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줄곧 생각해 왔으며 이러한 긴 시간적 수평선 위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해온 사람들입니다. (에드워드 밴필드, 하버드대학 교수)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게 된다. 몇 백 킬로 앞을 보라.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으며,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미래관점에서 현재를 보는 습관이 나의 성공 비결이다. 이외에 균형감각, 소수게임 (남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보기), 즉 원칙을 염두에 두고 밝을 때는 그림자를 어두울 때는 빛을 볼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이 또 다른 성공요인이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울수록 멀리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사나 경영 모든 것에는 항상 굴곡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높은 데서, 그리고 멀리 떨어져서 보게 되면 변화무쌍한 세상도 질서정연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장을 제대로 파악함과 동시에 멀리 떨어져서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겸비해야만 성공하는 리더의 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다.
Top : 1999년에 미국 워싱턴주의 공인회계사 찰스 호프만(Charles Hoffman)이 중심이 되어 발표한 재무제표 기록용 XML 기반의 언어.
Body : 재무와 경영, 투자 등 다양한 용도의 정보를 기술할 수 있고, 특히 기업이나 조직 내에서 재무 정보(재무제표, 내부 회계 보고 등)를 표현하는 언어로, 효과적인 생산, 공유 및 비교를 할 수 있게 하는 기업 정보의 인프라스트럭처이다.
재무 정보는 연도마다 그리고 조직이나 업종마다 문서 구조와 항목, 계산식 등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기존의 작성 방식으로는 작성 비용이 많이 들고, 공통화나 재이용이 곤란하다.
XBRL은 재무 정보의 작성과 유통, 분석, 변환 등에 적합한 XML 기반의 표준 규약을 제정하였고, 이를 적용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재무 정보의 제공 및 정보 비용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XBRL을 적용하여 재무 정보를 신규 작성을 할 때는 먼저 자사 텍소노미 문서(taxonomy document:분류 문서)를 작성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인스턴스 문서(instance document:실례 문서)를 작성한다. 이렇게 작성된 정보를 이용할 때는 XML 관련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XBRL 문서를 소스로, 소스에 대해 필요한 처리를 하여 원하는 세부 정보를 얻거나 분석,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HTML, PDF, CSV 이외에 XML 형식 등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1999년에 미국의 AICPI에서 최초로 채택한 이래로 국제 회계 기준의 설정 주체인 IASB를 비롯해, 재무 정보 서플라이 체인에 관계하는 각종 기업이나 단체가 가입하여 XBRL의 표준화와 보급을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CFO협회'가 XBRL 한국지부로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별도의 라이센스 사용비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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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급변하고, 따라잡기는 어렵고...
개발이라는 단어가 모호해지는 기분이다.
과연 개발자라는 것은 어떤것일까?
이런 언어를 만드는게 개발자가 아닐까?
나같은 일반 프로그래머는 어떻게 보면 정해진 라이브러리를 응용하여 만들어내는 가공하는 역활이니 딱히 정의 내리기 어려워서 그냥 개발자인가?
중요한 사실은 알고리즘을 알면 프로그램도 단순히 언어일뿐이라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근본은 같은 것이다.
공부하자~! (^_______^)
내용 : 기술 혁신이 극심한 분야에서 신상품 개발을 위해 기업 내부에 연구 개발 그룹을 설치하여 투자하는 것.
Reserch는 기초연구와 그 응용화 연구, Development는 이러한 연구성과 를 기초로 제품화까지 진행하는 개발업무를 가리킨다. 환경의 변화는 늘 예기하고 있어야 하지만 그것에 대응하는 방법으로는 재무체질을 강화하 여 어떤 변동에도 견딜 수 있게 하든가, 연구개발에 주력해서 변화를 미 리 예측하든가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연구개발의 성공률은 낮기 때 문에 그 리스크는 상당히 크다. 미국의 조사에 의하면 연구에 성공하는 확률은 2분의 1이며 그 중에서 상품화가 가능한 확률도 2분의 1이고, 다 시 상품으로서 이익을 낳게 하는 것의 확률도 2분의 1이라고 한다. 따라 서 전체 성공률은 8분의 1이 되며 이 때문에 R&D에 소극적인 기업이 많 다. 리스트럭처링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에서 재무체질의 강화와 병행해 서 R&D를 추진하고 있는 예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옛날 어느 밤중에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는 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워서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기사에게
너무도 명백한 진실을 차마 말해 줄 수가 없었다.
그 기사는 자신의 말을 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기사뿐이였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 이슬람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결코 남의 나라, 남의 이야기일 수만은 없을 겁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허둥대며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행복은 자기가 가진 것 속에 있습니다.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리더의 열정과 낙관주의가 일으키는
파문효과는 실로 엄청나다.
냉소와 비관주의도 마찬가지다.
리더가 불평하고 비난하면 그의 동료들도 똑같이 행동한다.
나는 내게 ‘현실주의자’라는 냉정한 단어보다는
언제나 낙천주의자의 비현실적인 열망을 주라고 기도한다.
- 콜린 파월, 미국 전 국무 장관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이와 같은 낙관주의와 열정을 가지고 있을 때만이,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다고 믿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큰 힘을 이끌어내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