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습관" 을 읽고...

어제 지친 잠에서 늦게 깨어난 후 고모집에서 끼니를 때우고, 명지전문대 도서관으로 향했다.
오늘은 "이기는 습관"을 꼭 다 읽겠노라고 다짐을 하며.
책을 산지는 이미 오래다.
사두고 않읽은 책이 여럿된다.
그중 최근에 사두고 않읽은 "이기는 습관"을 오늘 다 읽어버릴까 하고.
요즘 들어 책을 많이 읽는다.
시간이 생긴건지, 마음의 여유가 되는건지, 아니면 관심을 다른데 둘곳이 없어서인지...
암튼 일년동안 읽은 책보다 요근래 읽은 책이 더 많은건 사실이다.
나이가 들어서일까?

도서관에서 다 읽고 나왔다.

그리고, 잊고 지냈던 여러 가지들이 생각이 났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다짐을 하면 집까지 걸어왔지.

미뤄둔건 올해가 끝나기전에 마무리를 해야지~!!!
읽으면서 노트에 적어둔 것이 있다.

어떤이는 그런말을 하겠지. "뭐 자기개발 서적이 다 거기서 거기인거 아니냐!" 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다 똑같은 얘기이다.

수영을 배우기 전에는 물에서 그냥 개구리 헤엄이나 할줄 알면 다 수영이라고 하듯이...
수영을 배우고 나면 박태환의 물질이 예사로와 보이지 않는다. 뭍사람들에게는 단순히 수영 잘한다로 보이겠지만.

그런것이다. 파고들수록 디테일한게 보인다.

틀고, 바꾸고, 뒤틀어라~

-=-=-=-=-=-=-=-=-=-=-=-=-=-=-

- 새로운 가치창조 : 감축 -> 향상 -> 제거 -> 창조 ( 4 Cycle)

- 영어를 잘해야한다.

- '나' : 남들은 할 수 없는 영역, 남들이 가보지 않은 곳까지 끈기와 투지를 발휘해 자신을 데려가라~!
그것이 차별화의 시발점이다.

- 인생은 그 자체가 학교다.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학생이다.

- 실용지능(PQ, Practical Quotient) 이 높은 사람 ->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한 것!

- KPI ( 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

- 자기 자신에 대해 냉정하다.

- 목표는 원대하게, 과정은 철저하게, 평가는 냉정하게!

- "미스터 초밥왕"

- 급여는 고객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 진정한 영업은 '고객구매' 후 시작된다.

- 고객은 똑같은 대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개별화된 처우이다.

- 전략과 함께 하루를 열고, 확실한 마무리로 골 결정력을 높여라~

- "기본에 충실하라(Back to the basic)!!!"

- 무슨 일이든 출발점은 제로(0)다.

- 배움을 청하고, 도음을 청하라~

- 근주자적( 近朱者赤 ) : 붉은색을 가까이하면 붉어진다는 뜻으로 주위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
근묵자흑( 近墨者黑 ) : 검은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의 한자성어.

- 천재는 단지 인내하는 습관을 기른 사람일 뿐이다.

- 마부작침( 磨斧作針 )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뜻.

- 격물치지( 格物致知 ) : 말하지 않아도 깨닫는 경지에 이르기까지 몰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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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11/19 13:03 2007/11/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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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가진 기술적인 역량 때문에,
고객에게 훌륭하다는 소리를 듣는 전문가는 극히 드물다.
전문가의 반대말은 기술자라 불린다.
전문가는 능력이 아니라 대부분 태도에 달려 있다.
진정한 전문가는 열정을 가진 기술자다.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 알기 전에는
당신이 얼마나 아는지에 관심 없다.

-David H. Maister

전문가는 존경을 받지만,
기술자라고 다 존경받지는 못합니다.
모든 핵심인재는 재능과 더불어
반드시 열정을 포함한 바람직한 태도를 보유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조직과 일, 목표에 헌신할 수 없는 사람은
더 높은 직위에 올라가는 것을 스스로 거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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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11/19 09:30 2007/1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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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눈다는 것

숙모네 개집 앞에 쬐그만 강아지
두 마리가 아장아장 걸으며 놀고 있습니다.
고 귀여운 모습, 까맣게 반짝이는 눈망울에 내 마음은 떨려옵니다.
"오! 귀염둥이들! 이런 느낌을 어떤 말로 해야 하나!"
내게도 눈 맞추고 속이야기를 나눌 동무가 생겨서
기쁩니다. 누군가와 정을 나눈다는 것은
축복임을 느낍니다.


- 정서향의《하늘마음시절》중에서 -


* "장애인으로 태어나 참 많이 힘들고 서럽게 살았다"는
시인 정서향님이 강아지와 '속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강아지와 나누는 정이 그러할진대
좋은 사람과 나누는 정은 무엇에 더 견줄 수 있겠습니까.
정을 나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살아서,
누군가와 생명을 나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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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11/19 09:29 2007/11/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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