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이라고 하지.
날씨가 추워서인가 회원들이 일찍 오지 않네.
혼자 입수하고 위밍업 자유형 한바퀴,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바퀴.
오리발 하고 배영발차기부터 돌기 시작.
배영 발차기 2바퀴,
자유형 400미터,
접영 75미터, 25미터 4번, 50미터 2번.
접영 릴레이 ㅋㅋㅋ
수영강사님이 자세가 부드러워졌다고 칭찬받았다 쿠하하
접영 500미터의 그 날을 위해서~!!!
끝나고 평영 2바퀴로 마무리 한후 샤워를 하는데,
내가 초급반에 있을때부터 인사하고 지내온 회원분이 나에게 그러신다.
많이 늘었다고. 초급반일때 봤는데, 어느날 중급이더니 나중에 보니 상급반에 와서 있더란다 ㅋㅋ
1년!!!
출근하는 버스에서 생각했다. 운동은 정직한 것이구나.
연습한 만큼 실력은 늘어난다.
수영을 시작하고나서 더 성격이 긍정적이 된거 같아 좋다.
오늘도 회식하면서 수영 얘기는 왠만큼만 해야지 (^____^)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