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닦아주며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 정호승의 시집《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에
실린 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


*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며,
나 또한 뜨거운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사랑과 기쁨의 눈물입니다.
눈물을 닦아주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픈 상처를 씻어주는 것이며,
동시에 자기 자신의 영혼을 닦아내는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9/08/07 09:28 2009/08/07 09:2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509

금요일 수영강습

태풍이 온다고 그러더니 비가 한방울씩 내린다.

6시 25분 입수
오리발 착용

워밍업 자유형 2 바퀴

사이드킥 1 바퀴

접영 25, 25, 25, 자유형 25 2 세트
자유형 대시 25, 다운 25 5 세트

왼쪽 호흡 자유형 5 바퀴

오리발 벚고 팔 꺽지 말고 자유형 2 바퀴

마치고

플립턴 연습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9/08/07 09:21 2009/08/07 09:2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508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09/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41837
Today:
367
Yesterday: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