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춥지 않은거 같다. 술이 덜 깨서일까? 6시 5분에 기상해서 오리발 챙겨들고 수영장으로~ 입수시간 6시 30분. 택시아저씨들이 수련관까지 오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다. 그냥 기나가는 길인데, 한 5분만에 기본요금 벌어가면 좋은거 아닌가? 땅을 파봐라! 2,400원 나오는지. 늘 그렇듯 수영장에는 사람이 많다. 들어가자마자 무슨 대쉬를 하라는데, 앞사람에 치여 잘 달려보지도 못했다. 오리발 신고 자유형 100m 씩 1회당 1분씩 쉬면서 계속. 아마 500m 정도? 마무리 접영 100m 2회 예전만 못하다. 아~ 무거운 몸이여!!! 7시강습반 체조할때 체조 같이 하고 나와서 녹번역 까지 걸어갔다. 빨랑 슈슈가 왔으면 좋겠다.
70년까지 살 수 있는 솔개의 대부분은 40년에 수명을 다 한다. 40년이 되면 부리는 너무 기렁져 먹이를 쪼기 힘들어지조, 발톱은 무뎌지고, 날개는 기름에 절고 무성해져서 사냥을 할 수 없다. 이때 엄청난 자기 갱생의 노력을 한 솔개는 살아남고 그렇지 않은 솔개는 죽는다. 부리를 일부러 돌에 부딪혀 깨뜨려서 새 부리가 나오게 만들고, 새로 나온 부리로 발톱을 쪼아 없애서 새 발톱을, 날개를 뽑아서 새 날개가 나오게 만든다. 이 노력을 6개월 동안 해서 30년을 더 살아남는다.
이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참지 못하는 솔개는 40년에 죽는다. 70년을 사는 솔개는 이렇게 혁신에 성공하여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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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어려울 때 의외로 개발자에게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 개발자에게는 이때가 혁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필자가 볼 때 유일한 기회다. 바쁠 때는 혁신을 시도하기가 어렵다. 혁신의 기회는 솔개처럼 딱 한 번밖에 없다. 위기가 왔을 때뿐이다. 그 기회를 놓치면 죽는다. 불행히도 개발자가 스스로 혁신해서 성공할 확률은 매우 낮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롤모델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혁신을 가이드할 수 있는 선각자를 발견해서 배워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소프트웨어 회사는 변하고 있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면 얼마나 급속히 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1회 강연료가 1억원이 넘는 게리 해멀은 윌 스트리트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이며, <권력이동>으로 유명한 앨빈 토플러는 개리 해멀에 못지않은 세계적인 미래사상가다. 이들은 "회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항상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회사는 죽는다. 변하는 회사는 70%가 살아남는다"라고 말한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중에서 -
과연 맞는 말인거 같다. 회사 생활을 해오며 느꼈지만, 이전의 몇 회사를 다니면서 참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정말 원하던 것중 하나가 혁신이었다. 다들 어두운 그림자를 지니고 회사를 언제그만두나 하고 있던 그 시절. 참...
그래소, 긍정적인 마인드로 재무장 한다면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는 걸 알고 나아가자~ ㅋㅋㅋ
“넌 일본에서 최고야. 반드시 위대한 인물이 될 거야. 너를 보고 있자니 네가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생선장사 부터 술장사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했던 아버지 손삼헌씨는 주위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과장된 몸짓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느새 손정의는 아버지의 마법에 걸린 듯 자신은 천재이고 대단한 인물이 될 것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 최효찬, ‘세계 자녀 교육의 영웅들’에서
아버지로부터 ‘우리 아들은 천재’라는 말을 들은 손정의는 정말 ‘천재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덕담 혹은 칭찬의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존 듀이는 “인간이 가진 본성 중 가장 깊은 자극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싶은 욕망이다”라고 했습니다.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의 생각, 심지어 감정까지 시시콜콜 알고 싶어 합니다. 상대에게 관심이 많아서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상대가 내 것이라는 생각이 더 커요. 이것은 상대를 자신의 통제권안에 두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이런 갈등을 피하려면 먼저 상대에게 맞춘다는 마음으로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자꾸 알고 싶고, 캐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아야 해요.
- 법륜의《스님의 주례사》중에서 -
* '내 사람'이다 싶으면 더 알고 싶고 더 캐고 싶어집니다. 그러다가 자칫 부딪치고 깨지기도 합니다. 자꾸 캐다 보면 흠도 나오고 티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내 사람'이 절대 '내 것'은 아닙니다. 그는 그, 나는 나,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그 사람의 세계'를 인정하고, 인내하며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 그것이 좋은 연애, 좋은 결혼입니다.
오늘은 꼭 수영강습을 가겠다는 일념으로 전화기를 손에 꼭 잡고 잠들었었다. 새벽 1시에 한번 일어나고, 새벽 4시 30분에 한번 또 일어났지. 아~ 5시 30분에 맞춰 일어나기란 정말 쉽지 않다. 5시 20분에 짐을 챙겨서 큰길로 나가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은평청소년수련관으로~ 역시나 새벽인데도 여긴 사람이 많다. 활기차고 좋군. 강습도 그닥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간만에 하는거라 엄청 힘들지만서도. 같이 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렇게 힘들지 않다.
일찍 온 바람에 워밍업 배영 발차기 한바퀴, 자유형 2바퀴.
체조하고 자유형 10바퀴.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평영 발차기 4바퀴 ? 킥판잡고 자유형 스트로크 자세교정 3바퀴. 또 5바퀴. 한팔접영에 평영으로 리턴 4바퀴
한 액티비티에서 다른 액티비티를 실행하려면 액티비티 실행을 요청하는 도구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는 브로드캐스팅과 인텐트(Intent)를 제공하는데, 브로드캐스팅은 모든 객체에게 뿌리는 방송과 같은 것이며 인텐트는 이 방송에 실려 전달되는 메시지에 해당된다.
인텐트는 명시적 인텐트와 묵시적 인텐트가 있다. 실행할 액티비티를 직접적으로 정확하게 가리키는 것을 명시적 인텐트라고 하고, 필요한 기능만 설명한 채 직접적으로 액티비티를 가리키지 않는 것을 암시적 인텐트라고 한다.
명시적 인텐트가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경우는 하나의 패키지 안의 한 액티비티가 또 다른 액티비티를 호출할 때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호출하는 쪽에서 호출할 액티비티를 임포트할 수 있기때문이다. 명시적 인텐트를 사용하는 법은 어렵지 않다. 현재 액티비티의 컨텍스트와 실행할 액티비티 클래스를 인텐트 생성자의 인자로 사용하여 인텐트 인스턴스 하나를 생성한 후에 startActivy() 메서드에 생성한 인텐트를 인자로 넘겨서 호출하면 된다.
startActivityForResult() 메서드가 실행되고 지정한 액티비티가 실행된 후에 실행된 액티비티가 다시 종료되면 액티비티의 onActionResult() 메서드가 호출될 것이다.
@Override public void onActivityResult(int requestCode, int resultCode, Intent data){ // 실행한 액티비티가 종료된 후에 필요한 코드를 이곳에 추가합니다. }
Intent 클래스 생성자의 첫 번째 인자는 현재 액티비티의 컨텍스트이고 두 번째 인자는 실행할 액티비티의 클래스이다.
암시적 인텐트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실행 주제를 정확하게 서술하지 않고 자신의 목적만으로 적합한 액티비티를 실행하는 것이다. 암시적 인텐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실행하고자 하는 기능을 나타내는 액션(action)이며, 다른 하나는 액션과 함께 액티비티에 넘겨줄 데이터(data)입니다. 액션은 String 객체로 표현되며 데이터는 Uri 클래스의 인스턴스 이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화의 경우 액션으로 Intent.ACTION_CALL을, 데이터로 Uri.parse("tel:01012345678") 과 같은 Uri 값을 사용한다. 이를 코드로 구현하면 아래와 같다.
...(생략)... /* 전화를 걸기 위한 인텐트를 생성합니다. */ Intent intent = new Intent(Intent.ACTION_CALL); /* 전화를 Uri 인스턴스로 변환합니다. */ intent.setData(Uri.parse("tel:01012345678")); /* 생성된 인텐트를 사용해 액티비티를 실행합니다. */ startActivity(intent); ...(생략)...
전화를 거는 액티비티를 실행하기 위해 Intent.ACTION_CALL 액션을 사용하고 전화번호를 인자로 넘겨줘야 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암시적 인텐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실행될 대상이 어떤 조건의 인텐트를 받는지 문서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안드로이드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전화, 브라우저, 맵 등은 액티비티 공유를 위해 필요한 액션과 데이터를 문서로 공유하고 있다.
구글의 개발자 사이트의 http://developer.android.com/guide/appendix/g-app-intents.html 로 들어가서 Intents List : Invoking Google Applications on Android Devices(인텐트 목록: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호출하기)를 읽어보면 액션과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은 즐거운 상태가 되면, 그 기쁨은 단순히 고단한 일상을 견디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활기차게 살도록 해주며 행복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 상태에서 창의적 사고와 지각력,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신체 기능도 좋아진다. 이 상태에서 일을 하면 훨씬 더 빠르게 일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결과물도 더 우수해진다. -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 신경학과 교수
지나치게 느슨한 분위기나 지나치게 압박이 주어지는 작업환경에서는 높은 성과창출이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함께하는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속에서 최상의 결과가 산출됩니다. 상상력, 창의력의 시대, 직원 최우선의 원칙을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 부름을 듣고 자신의 야망, 가치관, 자산, 열정에 맞게 화답하기만 하면 된다. 간디, 만델라, 테레사 수녀, 마틴 루터 킹과 같은 위인이 될 만한 재목을 갖춘 사람은 우리 가운데 드물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소박하게나마 인도주의라는 장대한 연속체의 일원이 얼마든지 될 수 있다.
- 빌 스트릭랜드, 빈스 로스의《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중에서 -
* 누구에게나 하늘의 부름이 있습니다. 사람을 통해서, 일을 통해서 그 부름을 받습니다. 오로지 그에게만 '그 일'을 맡기기 위해 세상에 보낸 이유입니다. 큰 일도 있고, 작고 미세한 일도 있습니다. 큰 일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거나 작은 일이므로 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 모든 일들이 얼개처럼 연결되어 세상은 더 아름답게, 더 위대하게 진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