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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신 손님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나이 들면, 앉고 서고 눕고 일어나는 그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옳은 말씀입니다.
함부로 살면 한 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발 한 번 잘못 디디면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지요.
좋은 벗들, 참 좋은 이웃들, 때로 내게 아픈 충고와
나무람을 아끼지 않을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 이철수의《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중에서 -


* 젊었을 때는 좀 삐끗해도 대수롭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 삐끗하면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욕심 때문에 너무 무거운 것을 들거나
일상의 균형을 잃어버리면, 아무리
조심해도 삐끗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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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1/21 09:06 2005/01/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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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제일 좋은 선물

여자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을 바라보면서
성형외과 의사가 된다고 하지요. 여기저기를 깎아내고
다듬으며 자신의 몸매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인들은 거울 앞에 섰을 때가
가장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가끔은 부인에게 화장품보다 손거울을 선물해 보세요.
더욱 예뻐진 아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송길원의《비빔밥은 젓가락으로 비벼라》중에서 -


* 남편이 선물한 손거울 하나가 아내를 아름답게,
행복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손거울 100개를 선물해도 소용없습니다.
아내의 아름다움은 남편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아내의 얼굴은 곧 남편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좋은 손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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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0 09:10 2005/01/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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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우울한 걸까?

사실 우울이 모두 병적이며 해로운 것은 아니다.
우울증에서 말하는 우울은 빨리 치료되어야 하지만,
정상적인 우울은 우리가 힘들 수 밖에 없음을
자신에게 항변하는 내면의 목소리다.
또한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그래서 우울한 동안 괴롭지만 마음속에서는 많은 활동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 인생에 대한
고통스럽지만 깊은 통찰이다.


- 김혜남의《왜 나만 우울한 걸까?》중에서 -


* 멀쩡한 하늘을 순식간에 뒤덮는 먹구름처럼
우울증이 무섭게 엄습해 올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그 우울증의 징조가 무엇인지를 얼른 파악해야 합니다.
병적인 징조 같으면 의사의 도움을, 마음을 다잡아 변화에
대비하라는 신호 같으면 차라리 편한 마음으로 즐기는 편이
좋습니다. 인생을 더 여유있게 살아가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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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09:15 2005/0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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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10분 전

출산 10분 전은 엄마와 아기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다. 그래서 엄마는 순간
출산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고통 다음 순간에는 항상 새로운 탄생이
기다리고 있다.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완성은 항상 혼돈 가까이에 있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의《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중에서 -


* 인생에도 출산 10분전과 같은
극심한 고통의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가 바로 해산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절대 무너지지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그 고통의 10분만 참고 넘기면 새로운 생명,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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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8 08:53 2005/01/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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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에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정직한 패배 앞에 당당하고 태연하며,
승리의 때에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남들을 다스리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웃을 줄 알면서도 우는 법을 결코 잊지 않는 사람,
미래를 향해 전진하면서도
과거를 결코 잊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김동호의《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중에서-


* 맥아더 장군이 마흔여덟살에 얻은 아들을
위해 드린 \'아버지의 기도\' 일부입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꼭 물려줄 것은
집도 아니고, 돈도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물려줘도 그만,
안 물려줘도 그만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물려줘야 할
유산이 있으니, 그것은 \'아버지의 혼(魂)\'입니다.
평상시엔 모르고 지내다가도 자식들의 인생에
악천후를 만났을 때 섬광처럼 나타나 갈 길을
보여주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아버지의 혼, 아버지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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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7 09:42 2005/01/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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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전망이 얼마나 좋은가,
얼마나 많은 부와 명예를 가져다줄 것인가,
하는 얕은 생각이 아닌, 내 인생을 걸어도 좋을 만큼
행복한 일인가에 답할 수 있는 것을
나는 꿈이라고 부르고 싶다.


- 이원익의 《비상》중에서-


* \'나는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소망합니다.
누군가 그 꿈을 왜 이루고 싶어 하는지 물어오면,
\'돈을 많이 벌어서\', \'명예가 좋아서\'라는 대답 대신
\'내가 그 일을 좋아해서\'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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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7 09:25 2005/0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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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아, 너 왜 흐르지 않는 거니?
너 때문에 우리 물고기들이 숨이 막혀 죽겠어.\"
은어는 답답하다 못해 화가 났다.
\"넌 정말 사랑이 없구나. 너를 믿은 우리가 바보야.\"
\"은어야, 사랑이 뭐니?\"
\"네가 흘러가는 것이 사랑이야.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사는 게 바로 사랑이란 말이야.\"
\"그래?\"


- 정호승의《항아리》중에서 -


* 사랑은 거창한 것도, 요란한 것도 아닙니다.
강물이 그렇듯, 그저 잘 흘러가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사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에서 깊은 사랑과 감동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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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8:53 2005/01/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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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이 대통령이 된 후
남북전쟁으로 인한 고뇌와 번민으로
마음이 무거울 때에도 그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즐겨 읽었고,
그 바쁜 와중에서도 셰익스피어 권위자들과
셰익스피어의 극에 대해서 토론을 벌였다.
그는 한 손에 책을 펼쳐든 채
책을 읽으며 걸었다.


- 데일 카네기의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중에서 -


* 여유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아니고,
책을 읽으면 여유가 생깁니다. 책 속에 길이 있고,
책 속에 지혜와 영감이 들어 있습니다. 세상이 날로 메말라가고
각박해지는 것도 한 손에 책을 든 사람이 적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을 읽는 사람이어야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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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3 08:56 2005/01/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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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히 여기면...

누군가, 무엇인가를 소중하게 여길 때
당신은 온 마음을 다해 그것에 대해 생각한다.
왜 그것이 당신에게 소중하며 당신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가? 경제에서도 어떤 물건의 가치가
인정되면 그 가격이 올라간다. 우리 삶에서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가치가 올라간다.


- 뇔르 넬슨의《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중에서 -


* 소중히 여기면 티가 납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마음이 가고, 위하게 됩니다.
위하게 되면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누군가가 오랫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중히 여겨 위해 주면,
질그릇도 \'임금님의 그릇\'이 되고
바보온달도 장군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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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1/12 10:04 2005/01/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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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신호등

빨간 신호등에 걸렸다고 짜증낼 일만도 아니다.
분명 기다리면 파란불은 다시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가는 길마다 파란불이 켜지기를 바라겠는가.
항상 파란 불이기만 바라서도 안 된다.
파란불이 켜지면 켜지는 대로, 빨간불이 켜지면
켜지는 대로 순응할 줄도 알아야 한다.


- 홍미숙의 《마중나온 행복》중에서 -


* 빨간불에 \'순응\'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수 있고,
사고가 나면 인생이 크게 망가질 수 있습니다.
\'순응\'하며 사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뜻\'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왜 내 인생에 빨간불이 켜졌으며, 파란불은 왜
켜졌는지 그 뜻을 찾아내면, 그 사람은 앉으나 서나
안전하고 의미있는 길을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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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1/11 09:10 2005/01/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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