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슈와 당산역에서 만나 9호선으로 양천향교까지.
양천향교역 2번출구로 나와서 많은 음식점 중 오늘은 "황태해장국"을 먹었다.
예전부터 마곡으로 수영오면 먹고싶었다는~
개운하게 한그릇 하고, 수영장 자유수영 9시 타임으로.
인근주민이 아니면, 정상입장료를 내는데 3000원이다. 흐미 싼거~
날씨도 엄청 쌀쌀한데, 자유수영 온 사람이 엄청 많다.
여름보다 많이 줄었다는데, 내가 느낄때는 완전 많은걸.
우리 동네서 너무 한산하게 수영을 해서 그렇게 느껴지나보다.
자유형으로 8바퀴 정도 돌고, 사람들이 많이 나갈때 즈음해서 접영 2 바퀴.
몸이 무거워 져서 접영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운동은 꾸준히 해야지.
수영을 마치고 마르지 않은 머리에서 나는 락스 냄새를 오랜만에 느끼며 집으로~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