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 sera sera(Whatever will be, will be)

Que sers sers (케 세라 세라)는 스페인어이고
Doris Day 팝송으로 유명해진 말입니다.

Que '케' 또는 '께' 라고 발음 되는 이 단어는 영어의 'what'이라는 의문사에 해당하구요
sera '세라'라고 읽는 이단어는 스페인어의 기본동사가 되는 ser[세르] 동사의 미래형입니다.

직역을 하자면 "무엇이 될까?" 라고 할수있겠죠 What will be? 가 맞는 말인데
팝송에서는 Whatever will be 라고 해서 "무엇이 되든간에, 어떤일이 생기던 간에"의 의미로 쓰여졌습니다.

하지만 문맥에 따라서 또는 상황에 따라서

무엇이 될까?
무엇이 생길까?
어떤일이 생길까?
어떻게 되었을까?
될대로 돼라.. 등등으로 여러가지로 해석됩니다.


*다음은 "케 세라 세라" 도리스 데이의 팝송 가사와 그 해석부분을 올려드립니다.
음악은 벅스 뮤직에 가셔서 들으실수 있을겁니다.

가수 : Doris Day
제목 : Whatever Will Be Will Be (Que Sera Sera)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내 나이 아주 어릴 때
I asked my mother,
어머니에 물었어요.
What will I be?
난 커서 뭐가 될까요?
Will I be pretty?
내가 예뻐질수 있을까요?
Will I be rich?
부자가 될까요?
Here's what she said to me.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When I was just a child in school,
내가 학교에 다니게 되었을때
I asked my teacher,
선생님에게 물었어요.
What will I try?
뭘 해볼까요?
Should I paint pictures?
그림을 그릴까요?
Should I sing songs?
노래를 할까요?
This was her wise reply.
선생님의 대답은 이랬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When I grew up and fell in love.
내가 자라서 사랑에 빠졌을때
I asked my sweetheart.
난 내 연인에게 물었어요.
What lies ahead?
우리앞에 무엇이 있을까?
Will we have rainbows?
무지개가 있을까?
Day after day?
날마다?
Here's what my sweetheart said.
내 연인은 이렇게 말했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Now I have Childrenof my own.
내가 내 아이들을 가지게 되었을때
They ask their mother.
그들이 내게 물었어요.
What will I be?
커서 무엇이 될까요?
Will I be handsome?
멋있게 될까요?
Will I be rich?
부자가 될까요?
I tell them tenderly.
난 내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하죠.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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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3/01 12:20 2006/03/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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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e Marking -니치마케팅

니치 (niche) 는 '틈새' 를 뜻하는 말로 니치 마케팅은 소규모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전략이다.대부분의 제품들은 소비자가 오른손잡이일 거라는 가정을 하고 만들어니다.그러나 대략 전체 인구의 10%정도는 왼손방이라고 한다. 왼손잡이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가위를 생산해서 판단한다면 전체10%인 왼손잡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시장의 틈새를 찾아 소규모의 특별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니치 마케팅은 다양한 업종에서 색다른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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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3/01 11:53 2006/03/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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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삶이 어떤 길을 걸어가든지
늘 그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하라.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달아나지 말라.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
그러나 무엇이 참 슬픈가를 생각하라.
그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려고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참으로 슬픈 것이다."


- 류시화의《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중에서 -


* 삶이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에서 왔고,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끊임없이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가족 공동체, 민족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든 공동체든 정체성을 잃으면
슬픈 운명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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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1 11:27 2006/03/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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