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가 들어 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다. 레몬에 비타민 C가 많으나, 솔직히 그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그냥은 먹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브로콜리는 신맛이 없으면서도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가 들어 있어 비타민C 섭취에 아주 효과적이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 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탁월하다.
특히 한달에 한번씩 생리로 인해 출혈을 하는 여자들이 꼭 먹어야 할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2. 활성산소를 억제, 노화방지에 일등공신이다.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한다.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될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브로콜리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U가 풍부해 양배추를 제치고 위장에 좋은 최고의 명약으로도 꼽힌 바 있다.
3.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 강력한 영양가
대부분의 채소들은 가열을 하게 되면, 영양가를 많이 파괴된다. 그에 반해 브로콜리는 열에 강해서 익혀도 영양가가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생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먹기에 부담스러우므로 살짝 데쳐서 먹어도 함유된 영양가를 대부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4. 기름에 볶으면 비타민 A의 흡수율이 증가한다.
노화방지에 효과 있는 비타민 A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기름에 볶을 때 참기름을 사용하면 비타민 C, E가 많아져 영양이 두 배로 업그레이드 된다. 또 올리브유에 볶아서 재두고 먹는 방법도 좋다.
브로콜리의 영양은 꽃봉오리보다 줄기에 더 많으므로 줄기를 떼어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