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같은 목요일.

주말을 보낸 월요일 같은 목요일을 맞이 하며.
시간이란 정말 빠른다걸 새삼 느끼구.
정말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걸 생각하고는 있는 건지.
책을 읽고, 조용히 사색도 하며, 많은 생각을 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 모든 것이
혼자만이 가지는 오만인지, 착각인지 아직은 알 길이 없다.
이 길이 맞는지.
정말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걸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각자 자신의 일을 결정해서 살아가지만
난 그 결정의 기로가 뭐 이리 생각이 많은지.
고민하고 결정하는데는 10분이면 된다고 하던데.
정말 난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 더 나은걸 원하는것인가,
아니면 그냥 지금 현실이 귀찮고 지루해서 그러는것인가.

내 맘속에 잠들어 있는 강했던 놈을 소환하고 싶어진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인가?

그게 바뀌지 않는다면 눈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일뿐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는 현실로 만들고 싶은데.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것일까.....

참.

Hang in T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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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6/01 10:24 2006/06/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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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은 욕망

지위가 높든 낮든 모든 사람은
비난보다 인정을 받을 때
더욱 노력하고 더욱 훌륭한 성과를 거둔다.
- 찰스 슈왑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인간 본성의 가장 심오한 원칙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입니다.
따라서 ‘바람직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정입니다.
이는 우리 주변 세상, 동료, 팀원의
가장 좋은 점을 보는 능력에 다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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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6/01 09:25 2006/06/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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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

사람이 실패했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들이 떠나갈 때,
실패의 아픔은 뼈에 사무치지요. 그러나
단 한 사람이라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 자리를 지켜준다면,
그 한 사람은 떠나간 수십 명의 사람이 주었던 아픔을
다 씻어내줄 사람입니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변함없이 나를 사랑할 단 한 사람...


- 김홍식의《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중에서 -


* 사노라면 실패와 좌절로 무너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깊은 절망의 골짜기로 굴러떨어져 한 점 하늘도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순간에, 그래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은
단 한 사람 그대가 곁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떠나 세상이 텅 빈다 해도
그대만 있으면, 나는 웃을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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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6/01 09:25 2006/06/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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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입장에서

가끔 누군가 내게 행한 일이
너무나 말도 안 되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다.
며칠 동안 가슴앓이하고 잠 못 자고 하다가도 문득
'만약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나라도 그럴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면 꼭 이해하는 마음이 아니더라도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동정심이
생기는 것이다.


- 장영희의《내 생애 단 한번》중에서 -


* 그 사람의 입장에 선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여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화와 가슴앓이를 다스리는 힘이요
아름다운 관계를 지속시키는 힘입니다.
한 박자만 호흡을 늦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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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6/01 09:23 2006/06/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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