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하려면

건강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의 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몸이란 마음의 그림자와 같아서 아무리 값비싼 보약을
사시사철 먹는다 할지라도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그것은 오히려 독이 되고 만다.
자기 마음은 다스릴 줄 모르면서
잘 먹고 거드럭거리며 지내는 사람일수록
대개가 고혈압과 심장병 당뇨 같은
문명병을 앓고 있지 않은가.


- 법정의《물소리 바람소리》중에서 -


*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하다고 하죠?
긍정적 사고, 플러스 발상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마이너스 발상이 건강을 해칩니다.
오늘부터 내 마음밭에 항상 긍정적 사고의
씨앗을 더 많이 뿌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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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08/16 14:31 2008/08/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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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이듯이 추운 날이다.
옷 없는 병졸들이 움추리고 앉아 떨고 있다.
군량은 바닥났다. 군량은 오지 않았다.
(<난중일기> 1594년 1월20일자)

그 무렵 조선 백성들의 참상은
땅위의 지옥을 이루었다.

부자(父子)가 서로 잡아먹고
부부(夫婦)가 서로 잡아먹었다.
뼈다귀를 길에 내버렸다(<징비록>).

굶어죽은 송장이 길에 널렸다.
한 사람이 쓰러지면
백성들이 덤벼들어 그 살을 뜯어 먹었다.
뜯어먹은 자들도 머지않아 죽었다(<난중잡록>).

명나라 군사들이 술 취해서 먹은 것을 토하면
주린 백성들이 달려들어 머리를 틀어박고 빨아먹었다.
힘이 없는 자는 달려들지 못하고
뒷전에서 울었다(<난중잡록>).


- 김훈의《소설 이순신-칼의 노래》중에서 -


* 나라가 망하거나 힘을 잃었을 때 가장
비참해 지는 것은 백성, 곧 국민입니다. 부자가,
부부가 서로의 살을 뜯고, 다른 나라 병사가 토악질한
것을 서로 먹으려고 아귀다툼하는, 처참하고도 서글픈
역사를 돌이켜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나라를
잃은 날부터 2천년 동안 세계를 떠돌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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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08/16 14:30 2008/08/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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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한강횡단 - 사진포함

8.15 한강횡단 수영대회에 참가했다.

한강의 느낌은 바다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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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08/16 14:23 2008/08/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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