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약간 흐릿한게. 뿌였다.

마곡 AM6 형님들과 어울림누리 연습가려 했으나, 오늘 어울림 누리에서 대회가 있기때문에 등촌동 88수영장으로 결정.

10시에 88수영장 입수.

이렇게 시설이 후질수가~ 말로만 들었는데 와서보니 정말 장난아님.
오랜 전통이 있어서겠지만.
일단 레인은 좋았다.
30m 지점에서 마지막 50m 정도까지는 1.8m 깊이이다.

워밍업 자유형 3바퀴.

이제 돌아보려고 하니까 쉬는 시간이란다.

쉬는 시간 10분 마치고 15바퀴(1.5km) 시작. 사이드턴 방식이다.

4바퀴쯤 돌고 나니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10바퀴쯤 돌고 나니 아~ 아직 5바퀴 남았다. 과연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자.

15바퀴를 무사히 마치고. 앗~ 겨드랑이가 쓰라린게. 까졌다.
바세린을 발랐어야 하는데.

30분 56초.

500m 에 10분정도 소요된다고 생각됨.

다음주 일요일 오후 4시면 결전의 날이군. ㅋㅋ

이번주는 식단도 정리를 해서 몸관리를 최대한 해야겠군.
가볍게.

오늘도 수영을 마치고 체중을 달아보니 1kg 넘게 차이가 나는구나.

마치고 나오니 날씨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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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4/05 13:51 2009/04/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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