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과 2등의 차이

1. 올림픽 100미터 경기
올림픽 100미터 경기에서 우승과 2등은
불과 0.01초의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그 0.01초의 차이가
한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고
한 사람은 기억조차 나지 않게 만든다.

이처럼 1등과 2등의 차이는 엄청나다.
기업에서 같은 물건을 만들더라도
세계적인 명품을 만드는 일류 회사와
그저 평범한 수준의 물건밖에 만들지 못하는
이류 회사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2. 야구와 수익률
타율이 0.250인 타자는 12번에 3번의 안타를 치고
타율이 0.333인 선수는 12번에 4번을 친다.
따라서 타율이 0.333인 선수는
0.250인 선수보다 매 12번당
1번 정도 더 안타를 치는 셈이다.
이 같은 차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타율 .250인 타자의 연봉은
17만 5,000달러인 반면
0.333인 타자의 연봉은 150만 달러이다.

-이성용, ‘트랜스포매이션 경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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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8 09:31 2005/05/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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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이 있는 행동

실행이 없는 비전은 꿈에 불과하며,
비전이 없는 실행은 시간만 보내게 한다.
비전이 있는 행동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Jeol Barker


비전이 있으나 실행력이 약한 사람은
몽상가(dreamer),
실행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사람은
맹목적 실행자(Doer),
비전도 없고 실행력도 없는 사람은
방관자(uninvoled)에 불과합니다.
(이승주, 전략적 리더십에서 재인용)

비전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비전수립, 공유,
그리고 실행이 결합되어야만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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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6 11:41 2005/05/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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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회사는 이유 없이 바쁘기만 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반면, 안되는 회사는
바쁜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더 인정받는다.
- ‘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에서


점점 더 치열해 지는 경쟁사회에선
극한의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바쁘지 않은 회사와 개인은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다만 무조건 바쁜 것이 절대선은 아니며,
제대로 바쁜 사람, 제대로 바쁜 회사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회사는 늘 긴장감이 돌고
빠르게(speedy) 움직입니다.
그러나 투입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하는 조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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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09:13 2005/05/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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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변하지 않는 개체에 대해 무자비하다.
생명체든 기업이든 상관없이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누구나 다 죽고 만다. 유근관 서울대 교수


‘적자생존(適者生存)’이라는 자연의 법칙에서
적자(適者)는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의
또 다른 표현에 다름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조직과 사람들이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변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궁즉통(窮卽通)이라 합니다.
간절히 변화를 갈망한다면
변화방법을 몰라서 죽어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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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4 08:39 2005/05/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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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사업에 대한 지식 때문에 월급을 받지만,
현명한 경영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은 고객과 직원, 동료들로부터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에 비해 자기가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영자는 듣는데 너무 인색한 반면
말하는 데는 너무 후한 경향이 있다.
- \'리더십 앙상블\'에서


학벌이 좋은 사람,
많은 지식을 갖춘 사람들 보다는
뭔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취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알고 있다는 ‘지적 자만심’ 혹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지적 호기심’을 가진 사람 중
어느 편이 미래 지식사회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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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3 08:48 2005/05/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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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조건, 역발상

한고조 유방이 중국을 통일하기 전,
중국 전국 시대에 전쟁으로 금값이 폭등하고
곡식 값이 폭락했을 때
금과 패물 등을 사들이는 사람들과는 정반대로
곡식을 사들이는 이가 있었다.

전쟁이 점점 장기화 되면서 식량 부족현상이 나타났다.
양곡 값이 폭등하고 금값이 하락하면서
그는 거대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이에 한고조 유방이 그를 불러
부의 축적 방법에 대해 물었다.
원칙에 충실하게 살고 정세를 판단해
물건을 사고 팔아 이윤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답하자.

한고조가 다시 정세를 판단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사람들은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는데
저는 사람들과 달리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을 역발상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전략은 남과 다른 것이다.
경쟁이 격화되서 남들도 할 만큼은 다 한다.
이제 똑같은 방식으로 해서 남을 이길 수 없다.
남과 다른 역발상만이
승리를 위한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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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0 10:27 2005/05/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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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공을 계속 노력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어떤 목표에 도달하고 나면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가야한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해서
거기서 가만 있으면 행복한 마음도 곧 사라져 버린다.
그런 점에서 성공은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이다.
- 김종훈 벨 연구소 소장


유리 시스템스를 창업, 루슨트 테크놀리지에 매각 후
6,000억대의 부자가 된 다음에
김소장이 한 말입니다.
성공하면 진짜 행복해질까?
아니, 성공의 의미는 무엇일까?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던져보고 싶은 화두입니다.

성공은 일순간의 대박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재물이나 입신양명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과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평생에 걸쳐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데에 한표를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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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08:21 2005/05/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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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평소에 이용하여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한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10% 정도의 재 방문율을 보이지만,
만약 불만 사항을 말하러 온 손님에게
진지하게 대응했을 경우
고객의 65%가 다시 이용하러 온다.
- 존 구드만의 법칙


미워하는 것은 관심의 표현이라 하던가요?
불평 제기후 빠르고 적절한 해결이
오히려 전혀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 보다
훨씬 더 강한 충성고객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줍니다.
우리는 한발 더 나가서,
고객이 불평과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충성 고객이 되고 싶다는 간접적 의사표현\'이라고
긍정적/적극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진정으로 고객 불만은
더 없이 가치있는 선물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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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8 11:37 2005/05/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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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들에게 쓴 만큼 번다.
내 시간·돈·노력을 나눠주면 그 이상이 돌아온다.
그냥 시간을 내 이야기만 들어줘도 업무 성과가 올라간다.
그보다 더 좋은 투자는 없다.
난 경험적으로 이 사실을 깨달았다.
전에 근무하던 회사에서 인센티브가 나왔는데
너무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카메라를 사서 전 직원에게 하나씩 돌렸더니
그 이후 모든 일이 이상하게 성공적이었다.
- 시스코코리아 손영진 사장


일종의 아이러니입니다.
먼저 주면 반드시 그보다 더 큰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사소한 이익을 얻기위해 다투면
당장은 얻는 것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크게 잃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구성원 모두가 항상 나보다는 남을,
우리 팀보다는 다른 팀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면
모두가 승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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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09:05 2005/05/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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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비밀

상대방과 상담을 하는데 별다른 비결같은 것은 없다.
단지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아첨도 이 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 찰스 W. 엘피어트 박사


실제로 어떤 말을 제대로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지 상대방이 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신뢰)를 거둘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을 말을 잘 듣지 않기에
남을 말을 잘 들어준다는 평판 하나만으로도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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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08:37 2005/05/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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