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이 12시 정오가 아닌 오후 2시인 것처럼
역사상 가장 뜨거운 시간인 최전성기는
이미 절정을 지나 쇠망의 길목에 들어선 순간에 나타난다.
그래서 흥륭은 언제나 쇠망의 그늘을 안고 있다.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의 ‘로마제국 쇠망사’의 도입부가
로마 제국 최고의 전성기라는 사실은
그래서 더 의미심장하다.

- 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에서

위기는 매순간 존재합니다.
그러나 잘 나갈 때일수록 위기에 둔감하기 때문에
이미 상당 부분 쇠퇴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승리에 도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성기와 쇠퇴기는 항상 겹치게 되어있습니다.
겸허한 눈만이 쇠망의 징후를 제 때 포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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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07/16 11:15 2008/07/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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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을 지키는 사람

당신 주위의
사람들을 잘 살펴보라.
그리고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 것을
반드시 해내는 사람을 찾아보라.
그 사람을 가까이 두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멀리 하라.
자신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오늘 하루뿐 아니라
당신의 인생 전체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말한 것을 지켜 믿을 수 있는 사람 되기,
오늘 당장 시작하라!


- 짐 스토벌의《오늘이 그날이다》중에서 -


* 말하기는 쉬워도
지키기는 어렵다고들 합니다.
아닙니다. 말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한 번 한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뱉은 말은 '지나가는 말' 조차도 천금으로 여기고
지키는 사람, 그가 곧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말을 잘 지키는 사람을 우리는
지도자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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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07/16 11:13 2008/07/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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